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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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야채조림] 남편을 위해 담백하게 만든 일본식 가정 요리.
01/03/2014 03:26 p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6,295  



 
<일식 야채조림>
 
 
 
 
 
 
[일식 야채조림] 남편을 위해 담백하게 만든 일본식 가정 요리.
 
 
 
낯설고 물설은 미국에 와서 살다보면 영어에 얽힌 에피소드 한두가지는 가지고 있다.
 
 
미국으로 유학온 남학생 두분이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니글니글한 미국 음식에 질렸던 두분은 개운한 샐러드로 주문을 하게 되었다. 미국에서는 종업원들이 가벼운 농담 정도는 건네는 일들이 다반사다.
 
 
종업원 : Are you guys vegetarian? (채식주의자 세요?)
유학생 : Excuse me?? 소리가 작아서 못들은 것으로 착각한 종업원을 소리 높여 다시 물었다.
 
 
종업원 : ARE YOU GUYS VEGETARIAN!!!???? 잠시 생각 하던 한국 유학생은 당당하게 대답하였다.
유학생 : We are Korean!!!
 
 
다행이도 종업원은 농담으로 알아 듣고 웃음을 터트리고는 재미있었다고 칭찬을 해주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한국 유학생의 실수담이다.
한국 학생들이 미국으로 어학 연수를 왔다. 며칠이 지나고 자신들의 영어 실력이 향상된 것 같아 패스트푸드 점에 가서 주문을 해보기로 하였다. 주문을 끝내자 카운터 종업원이 무언가를 물어 본다.
 
 
“여기서 먹을래 가져 갈래요?(To here or to go?)” 가장 똑똑한 영석이가 한마디 했다.
“햄버거집 손님이 많으니 두명은 여기 있고 두명은 나가 있으란다.”
 
 
 
 
 

 
 
 
 
 
맛있는 재료
 
 
 
올리브 오일 1큰술, 샤부샤부용 돼지고기 1컵, 배추2컵, 당근 1/2컵,

표고 버섯 1컵, 미린 2큰술, 치킨 육수(Chicken Broth) 1컵,

물전분 3큰술, 파 2대, 참기름 약간,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만들기
 
 
 
1_샤부샤부용 돼지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놓는다.
 
 
2_표고버섯은 충분히 물에 불려 큼직하게 썰어 놓고 당근, 배추 역시 비슷한 크기로 잘라 준비한다.
 
 
3_달구어진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준비한 돼지고기를 볶기 시작한다.
 
 
4_어느정도 볶아졌으면 준비한 야채를 넣고 중간불에 다시 볶아 준다.
 
 
5_볶은 야채에 미린을 넣고 볶은 후 분량의 육수를 넣고 한소큼 끓여준다.
 
 
6_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춘 후 물전분을 넣어 조리면서 적당히 농도를 조절한다.
 
 
7_먹기 좋을 정도로 걸죽해 지면 파를 넣고 완성한다.
 
 
 

일본식 야채조림은 도시락 반찬으로도 훌륭하고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즐길 수 있는 요리이다.
 
일본에서는 명절 음식으로 야채조림을 해서 먹는다.
기본 육수 만들기 부터 정석대로 만들면 엄청 손이 가서 쉽사리 만들어 먹기 쉽지 않다.
 
 
 
 
 
<일식 야채조림>
 
 
 
 
 
 
 
 
그렇지만 크게 맛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이렇게 간단하게 조려 만들어 먹어도 좋다.
물론 야채조림에 들어가는 야채는 본인이 좋아하는 야채를 더 넣어도 상관없다.
 
 
색갈이 조금 칙칙하다 싶으면 파란 깍지콩을 넣으면 좋다.
여기에서는 돼지고기를 넣었지만 닭고기를 넣어도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조금 짭잘하게 만들어 밥반찬이나 도시락 반찬으로 하면 맛있는 조림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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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야채조림>
 
 
 
 
<일식 야채조림>
 
 
 
 
<일식 야채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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