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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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골레 링귀니_Vongole Linguini] 바지락이 들어가 더욱 시원하다.
12/04/2013 10:08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3,081  



 
<봉골레 링귀니_Vongole Linguini>
 
 
 
 
 
 
[봉골레 링귀니_Vongole Linguini] 바지락이 들어가 더욱 시원하다.
 
 
남가주에서 한인을 상대로 지역 신문을 내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것 같은지도 모르겠다.
 
 
한인 신문들은 마켓 앞이나 식당 앞에 무인 판매기에서 뽑아 볼 수 있다. 유가지의 경우 동전 투입구에 쿼터를 집어 넣으면 문이 열리고 신문을 꺼내어 볼 수 있다. 한국에서 주로 지하철 앞이나 버스 정류장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판매하는 방식이 다르다.
 
 
인건비도 들지 않고 편리해서 미국에서는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인을 위한 신문은 판매가 쉽지가 않다. 내가 거주하는 곳 근처의 패스트푸드 점은 대로에 자리잡고 있어 많은 한인들이 자주 모이는 곳 이다. 어느날 식사를 하려고 잠깐 패스트푸드점에 들를 일이 있었다.
 
 
그런데 어떤 한인 분이 신문 판매대에 동전을 넣고는 안에 있는 신문을 전부 꺼내는 것 이다. 신문을 한아름 들고는 식당 안에 있는 친구 분들에게 한부씩 나누어 준다. 어이없는 행동에 지켜 보던 젊은 청년이 그 분에게 다가갔다.
 
 
“선생님~ 다른 사람들도 볼 수 있게 한부만 꺼내 셔야죠.”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욕설이 날라오니 청년은 머슥해서 식당을 나가 버렸다.
 
그러니 동전을 넣을 필요가 없는 무가지는 말할 필요도 없다. 신문을 가져다 놓자마자 신문 전체를 밴에 실고는 냅다 없어져 버린다. 견디가 못한 신문사 사장이 신문을 놓고 누가 가져가는지 지켜 보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신문을 훔치는 사람을 발견했는데 어이없게도 경쟁 신문사 사장이었다.
 
 
도대체 신문이 무슨 죄가 있다고 이러는지 모르겠다. 더구나 남가주에 사는 한인들끼리 이런 부끄러운 짓을 하면 타인종들이 한인들을 어떻게 생각할지 난감하기 이를데 없다.
 
 
 
 
 
 
 
 
맛있는 재료
 
 
모시 조개(Clam) 10~20개, 링귀니(Linguine) 1/2파운드, 브로콜리 10개,

올리브오일 2큰술, 마늘 6개, 크러쉬드 칠리(Crushed Chili) 2큰술, 화이트와인 반컵,

바질(Fresh Basil) 3장, 버터(Butter) 1큰술, 파슬리 2큰술, 소금과 후추 적정량
 
 
 
 
 
 
 
 
 
 
 
만들기
 
 
1_모시조개는 솔을 이용하여 소금물로 표면을 깨끗이 닦아낸 후 해감시켜 놓는다.
 
 
2_끓는 물에 링귀니를 넣고 포장지에 적힌 레시피대로 삶아낸다.
삶아낸 링귀니는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하고 올리브오일을 적당히 부어 잘 섞어 놓는다.
 
 
3_브로콜리는 다듬어 먹기 좋게 잘라 놓고 마늘은 슬라이스하고 파슬리는 다져 놓는다.
 
4_달구어진 팬에 먼저 슬라이스한 마늘을 넣고 황금색이 될 때까지 볶는다.
크러쉬드 칠리를 넣고 다시 한번 볶아준다.
 
 
5_어느정도 볶아 졌으면 모시조개를 넣고 센불에 다시 볶은 후 화이트와인을 넣고 뚜껑을 덮어 놓는다.
 
 
 
 
 
 
 
 
 
 
 
6_모시조개가 입을 벌리면 미리 삶아 놓았던 링귀니를 넣고 부드러워질 때 까지 볶는다.
 
 
7_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추고 브로콜리를 넣은 후 불을 끄고 버터를 넣는다.
 
 
8_마지막으로 다져 놓은 파슬리를 넣고 잘 섞은 후 완성한다.
 
 
 
 
예쁜 파스타 그릇에 링귀니를 말듯이 담은 후 그 위에 모시조개를 보기 좋게 얹는다.
 
 
 
 
 

 
<봉골레 링귀니_Vongole Linguini>
 
 
 
 
 
 
 
봉골레스파게티는 만들기도 쉽고 맛을 보면 반하게 된다.
깊고 시원한 맛이 여자들 뿐만 아니라 술을 좋아하는 남자들도 좋아하는 스파게티이다.
 
남편이 운동을 하고 친구들과 함께 갑자기 들이 닥쳤다.
커다란 냄비에 물을 올려 파스타를 삶아낸다.
 
해감해 놓았던 모시조개를 잔뜩 넣어서 봉골레 스파게티를 만들었다.
커다란 접시에 가득 담아 집게와 함께 내고 차가운 화이트와인도 한병 땄다.
 
 
간단한 파스타이지만 왁자지껄 떠들면서 금방 접시를 비워낸다.
봉골레 스파게티 덕분에 즐거운 파티가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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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골레 링귀니_Vongole Linguini>
 
 
 
<봉골레 링귀니_Vongole Linguini>
 
 
 
<봉골레 링귀니_Vongole Lingu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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