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클래스문의 : (562)896-3090
e-mail : kang4890@hanmail.net

 
[말린 묵조림]쫄깃한 맛에 잃었던 입맛이 살아났다.
10/28/2013 11:26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3,841  



 
 
<말린 묵조림>
 
 
 
 
 
 
[말린 묵조림]쫄깃한 맛에 잃었던 입맛이 살아났다.
 
 
 
환절기가 되면 웬 감기 걸린 사람이 그렇게 많은지 신경이 곤두설 지경이다. 감기에 걸리면 다른 사람을 생각해 모임에는 참석을 안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몰라서 그런지 심하게 감기에 걸리고도 모임에 참석하는 분들이 있다.
 
 
더군다나 밑에서 부터 올라오는 감기 기침의 경우는 심각하다. 젊은 새댁 제인이 모임에 얼굴이 상기된 채로 참석을 했다. 기침을 심하게 하니 제인의 주변에 사람들은 멀리 떨어져 앉아있을 수 밖에 없었다. 계속 기침을 하고 있는 제인을 가운데 두고 서로 눈치만 본다. 결국 참다 못한 크리스틴이 제인에게 말했다.
 
 
“요즈음 감기 지독해요. 미국 감기라 더 독한가 한번 걸리면 잘 안떨어지더라구요.”
그리고는 동조를 구하는 듯이 주위를 둘러보더니 말을 거들라는듯 나를 빤히 쳐다본다.
 
 
“그러지 말고 오늘은 집에서 푹쉬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저는 견딜만 하거든요. 저 신경쓰지 마시고 계속 하세요.”
제인이 이렇게 대답을 하니 다시 누군가가 악당이 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제인이 계속 있으면 모임에 있는 사람들이 편하지가 않아서 그래요. 오늘은 그냥 가고 감기가 나으면 점심이나 같이 먹읍시다.
 
“아!! 죄송합니다. 오늘은 집에 가서 쉬어야 겠어요.” 한참만에야 무슨 뜻인지 알아차린 제인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보름만에 감기를 떨치고 일어난 제인이 사과하는 뜻으로 점심 식사 초대를 하였다.
 
 
 
 
 
 
 
 
 
맛있는 재료
 
말린 도토리묵 150g, 청고추 필요량,

홍고추 필요량, 통깨 약간
 
 
조림장 재료
 
 
다시마 국물 1컵,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물엿 2작은술,
참기름 필요량
 
 
 

 
 
 
 
 
 
만들기
 
1_말린 도토리 묵은 미지근한 물에 1시간 정도 담구어 놓는다.
 
 
2_청고추와 홍고추는 깨끗이 씻어 다져 놓는다.
 
 
3_도토리 묵이 충분히 불려 졌으면 끓는 물에 10분정도 삶아 물기를 제거해 놓는다.
 
 
4_믹싱볼에 분량의 다시마국물, 간장, 설탕, 물엿을 넣고 잘 섞어 조림장을 완성한다.
 
 
5_냄비에 조림장을 넣고 끓이다가 불린 도토리묵을 넣고 중간불에 은근히 조려준다.
 
 
6_조림장이 어느정도 졸았다 싶으면 불을 끄고 준비한 청고추와 홍고추를 넣고 섞는다.
 
 
7_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넣고 통깨를 뿌린 후 예쁜 그릇에 담아 낸다.
 
 
 
도토리 묵을 사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바짝 말려 놓았다가 사용하면 된다.
이런 과정이 귀찮다면 한국 마켓에 말린 묵을 판매하니 사서 사용하여도 좋다.
 
 
 
 
 
 
<말린 묵조림>
 
 
 
 
 
 
묵은 장조림처럼 조려주면 되는데 먼저 미지근한 물에 충분히 불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은근한 불에 조리면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말린 묵조림이 완성되는데 한번 맛을 보면 자주 해먹게 된다.
 
 
감기에 걸려 입맛이 없을 때 뜨거운 밥에 얹어 먹으니 제맛이다.
남편이나 아이들도 좋아해서 이제는 기본 반찬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맛있는 레시피와 맛집이 궁금하세요??
구글, 네이버, 다음 검색창에 '미쉘의 요리이야기'를 쳐보세요.
 
 
 
 

 
<말린 묵조림>
 
 
 
<말린 묵조림>
 
 
 
<말린 묵조림>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공지 [2021년 1월 반찬 7종 세트] 유명 Chef 미쉘이 직접 조리합니다. 01/02/2021 1099
공지 [11월 반찬 7종 세트] 미쉘 셰프가 정성껏 만든 반찬 입니다. 10/29/2020 4189
668 [타핑 피자_Topping Pizza] 새로운 피자 맛의 혁명이 일어났다. 12/03/2013 7970
667 [미쉘의 쿠킹클래스] 12월 스케줄과 캐터링 안내입니다. 12/02/2013 3603
666 [어묵덮밥] 깔끔한 일식풍의 덮밥을 즐긴다. 12/02/2013 3990
665 [페스티벌 오브 아트_Festival of Arts]마음까지 훈훈해 지는 라구나 축제. 11/30/2013 3307
664 [완탕스프] 으슬으슬할 때 뜨끈하게 한그릇 하시죠. 11/29/2013 3998
663 [에스테이트세일_Estate Sale]한국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세일. 11/28/2013 8708
662 [로스트 터키 브레스트] 행복한 추수감사절 보내세요~ 11/27/2013 3857
661 [아이합_IHOP]동네 주민아침을 해결해 주는 레스토랑. 11/26/2013 8120
660 [볼케이노 롤] 화끈하게 구워내는 오븐 롤. 11/25/2013 4450
659 [사이공 빌리지_Saigon Village]7가지 코스요리를 15불에 즐기다. 11/23/2013 3693
658 [미트소스 페투치니] 한번 먹으면 끊을 수 없는 오묘한 맛. 11/22/2013 3180
657 [올드 스파게티 팩토리_The Old Spaghetti Factory]분위기도 편하고 가격도 편한 식… 11/21/2013 7186
656 [싱가폴 누들 샐러드]다이어트를 하려면 제대로 먹어야 한다. 11/20/2013 4487
655 [바히아 마리스코_Bahia Mariscos]정통 멕시칸 해산물 요리에 푹 빠지다. 11/19/2013 3918
654 [오조샐러드_Orzo Salad]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깔끔한 샐러드. 11/18/2013 3348
   121 |  122 |  123 |  124 |  125 |  126 |  127 |  128 |  129 |  130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