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클래스문의 : (562)896-3090
e-mail : kang4890@hanmail.net

 
[오징어짬뽕] 가슴까지 얼얼한 매콤한 맛에 반했다.
10/21/2013 10:29 p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3,116  



 
 
 
 
 
 
 
 
 
 
 
[오징어짬뽕] 가슴까지 얼얼한 매콤한 맛에 반했다.
 
 
 
 
인테리어 사업을 하다 실패한 신호성씨는 결국 음식점 사업에 도전하게 되었다.
 
대전 조용한 주택가 골목에 찐짬이라는 짬뽕전문점 오픈한 것이다. 테이블을 그저 8개에 자그마한 식당이다. 메뉴는 짬뽕으로 정했다.
 
 
사실 신씨는 제대로 짬뽕을 만들기 위해 맛있다는 중국집은 모두 찾아 다녔다. 창피함을 무릅쓰고 주방장에게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하고 본인이 직접 조리해 보기도 했다. 그러나 생각했던 맛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500만원을 들고 짬뽕 조리교육을 받기로 이다. 그러나 강사의 말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MSG 국자씩 넣어야 합니다. 한통에 2,500원하는 닭육수와 시즈닝(분말 조미료) 100인분 짬뽕 육수를 만들어야 이익이 납니다.”
 
 
신씨 생각에 것은 짬뽕이 아니고 그저 MSG 국물이었다. 신씨는 맛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MSG 들어가지 않은 짬뽕을 만들기로 하였다. MSG없이 감칠 맛이 나게 하기 위해서 그가 선택한 것은 싱싱한 홍합과 오징어 등의 해산물이었다. 그리고는 ‘NO MSG 짬뽕이라는 현수막을 걸었다.
 
 
개업 초기에는 MSG없는 짬뽕을 맛보고는 화를 내고 가는 손님도 부지기 수였다. 그러나 점점 소문이 돌면서 손님도 서서히 늘어갔다. 굳이 MSG 먹겠다는 손님을 위해 테이블에는 MSG통을 올려 놓았다. 그러나 이를 사용하는 손님은 보이지 않았다.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공지 [11월 반찬 7종 세트] 미쉘 셰프가 정성껏 만든 반찬 입니다. 10/29/2020 1751
공지 [10월 반찬 7종 세트] 유명 Chef 미쉘이 직접 조리합니다. 09/30/2020 3144
647 [은광촌 칼리코_Calico]서부 개척 시대로 돌아갔다. 11/09/2013 9488
646 [아욱 수제비] 구수한 된장과 쫄깃한 수제비에 정신을 잃었다. 11/08/2013 2864
645 [스피디 맥도날드_Speedee Mcdonald's]원조 맥도날드를 발견하다. 11/07/2013 13200
644 [미네스트로네 스프] 속이 허전할 때 챙겨먹는 이탈리안 스프. 11/06/2013 7382
643 [페기수 레스토랑_Peggy Sue's 50's]50년대로 풍덩 빠져 버렸다. 11/05/2013 5557
642 [새우 부추전]노릇하게 구었더니 젓가락을 놓을 수가 없네요. 11/04/2013 4447
641 [상어 아쿠아리움_Shrak Reef Aquarium]사막에서 상어를 만나다. 11/02/2013 3548
640 [미트소스 페투치니] 한번 먹으면 끊을 수 없는 오묘한 맛. 11/01/2013 4954
639 [야드하우스_Yard House]수십가지의 맥주와 안주가 좋은 식당. 10/31/2013 3982
638 [봉골레 스파게티] 바지락이 들어가 더욱 시원하다. 10/30/2013 3026
637 [마리나 엔세나다_Marina Ensenada]멕시코의 짧은 여행 그리고 큰 추억~ 10/29/2013 8061
636 [말린 묵조림]쫄깃한 맛에 잃었던 입맛이 살아났다. 10/28/2013 3822
635 [로스 펠리카노스_Los Pelicanos]바닷가에서 멕시칸 성찬을 즐기다. 10/26/2013 3264
634 [쇠고기 야끼소바_Yaki Soba] 언제라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일본 국수. 10/25/2013 3687
633 [아마존 브라질 바베큐]무한리필 고기 덕분에 숨쉬기도 어렵다. 10/24/2013 7608
   121 |  122 |  123 |  124 |  125 |  126 |  127 |  128 |  129 |  130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