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클래스문의 : (562)896-3090
e-mail : kang4890@hanmail.net

 
[김치 메밀전병] 맛있게 건강을 지키는 비결.
09/06/2013 08:35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0,944  



 
 
<김치 메밀 전병>
 
 
 
 
 
 
[김치 메밀 전병] 맛있게 건강을 지키는 비결.
 
 
 
미국에 사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적응이 되기도 하겠지만 한국에 대한 향수도 깊어 지는 것 같다. 이런저런 이유로 몇년을 미국에서 버티던 제니가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나이가 들어가니 이제는 한국에서 살고 싶다고 한다.
 
 
“떠나기 전에 화끈하게 저녁 한번 먹자.”
“얼바인에 잘하는 중국집이 있는데 오늘 저녁에 모이기로 하지.”
 
 
중식당에 모인 우리는 이것저것 주문을 하였다. 이윽고 주문한 요리들이 나오기 시작하자 제니가 핸드백에서 무언가를 주섬주섬 꺼내 놓기 시작한다.
 
 
“무얼 들고 왔어?”
“나는 단무지없이 중국 음식을 먹지 못하겠다니까!!” 하고는 단무지를 접시에 꺼내 놓는다.
 
 
그래도 단무지와 함께 중국 음식을 먹으니 한결 먹을 만 하다. 중국 맥주까지 한잔 하니 여기가 어디인지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한참을 먹던 제니가 지나가던 아저씨를 붙잡더니 한국말로 한마디 한다.
 
 
“아저씨~ 여기 맥주 두병만 더 주세요.” 미국에서 뜬금없이 한국말을 하니 아저씨는 황당한 표정으로 제니를 내려다 본다. 제니를 쳐다보던 우리도 결국 빵 터지고 말았다.
“제니야~ 너는 미국에서 살 팔자가 아닌 것 같다. 한국에서 행복하게 살아라.”
 
 
 
 

 
 
 
 
맛있는 재료
묵은지 1/4포기, 매실청 2큰술,

표고버섯 6개, 청고추 2큰술, 홍고추 2큰술
 
 
 
메밀반죽

메밀가루 1컵, 물 1/4컵, 소금 1작은술
 
 
표고 밑간

집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매실청 1큰술
 
 
 
 
 
 
 
만들기
 
 
1_준비한 메밀가루는 멍울이 지지 않도록 잘 풀어 분량의 물과 소금을 넣고 잘 치대어 둔다.
 
2_묵은지는 속을 대강 털어내고 다져서 물기를 제거한 후 매실청 2큰술을 넣고 무쳐둔다.
 
 
3_미리 불려 놓은 표고버섯은 얇게 채를 썰어 다진다.
분량의 집간장, 참기름, 매실청을 넣고 볶아둔다.
 
 
4_청고추와 홍고추도 깨끗이 씻어 역시 다져 놓는다.
 
5_믹싱볼에 만들어 놓은 재료들을 넣고 잘 섞어 속재료를 완성한다.
 
 
 
 
 
 
 
 
 
 
 
6_메밀 반죽을 한국자 퍼서 팬에 부어준 뒤 부드럽게 수저를 이용하여 중간불에 얇게 부친다.
 
7_어느정도 익으면 준비한 소를 넣고 보기좋게 말아 완성한다.
 
 
완성한 메밀 전병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나가면 된다.
메밀전병은 찢어지기 쉬우니 조심스럽게 말아야 한다.
 
 
메밀은 저 칼로리라서 다이어트에 좋으니 아무리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다.
 
 
 
 
<김치 메밀 전병>
 
 
 
 
 
마트에서 막걸리 몇병을 사고 집으로 돌아와 메밀전병을 만들어서 친구들에게 전화를 했다.
저녁에 몇가족이 모여서 메밀전병을 안주 삼아 막걸리 파티를 벌이니 고향 생각이 저절로 난다.
 
 
메밀 특유의 향에 묵은지의 새콤한 맛과 어울려 입맛을 당긴다.

 
토속적인 음식을 앞에 놓고 먹으니 고향 이야기에 시간가는줄 모른다.
요새는 여기가 한국인지 미국인지 모를정도로 토속적으로 사는게 좋으니 점점 나이가 들어가기는 하는가보다.
 
 
 
 
 
맛있는 레시피와 맛집이 궁금하세요??
구글, 네이버, 다음 검색창에 '미쉘의 요리이야기'를 쳐보세요.
 
 
 
 
 
<김치 메밀 전병>
 
 
 
<김치 메밀 전병>
 
 
 
<김치 메밀 전병>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공지 [11월 반찬 7종 세트] 미쉘 셰프가 정성껏 만든 반찬 입니다. 10/29/2020 1667
공지 [10월 반찬 7종 세트] 유명 Chef 미쉘이 직접 조리합니다. 09/30/2020 3084
617 [로스 트레일러로스] 이 것이 진정한 멕시칸 타코다. 10/05/2013 3416
616 [부추 팽이버섯 무침] 손이 안보이게 후다닥 무쳐내면 파티가 즐겁다. 10/04/2013 6191
615 [도쿄테이블_Tokyo Table]얼바인에 맛있는 퓨전 일식집. 10/03/2013 11911
614 [날치알 스파게티] 고소하고 통통튀는 당신이 좋습니다. 10/02/2013 3580
613 [히로스_Heroes]미국인도 못 먹어내는 어마어마한 양!! 10/01/2013 3493
612 [매운 표고 탕수]버섯의 향기가 제대로 난다. 09/30/2013 4086
611 [로스 펠리카노스]아름다운 해변 호텔에서 아침 식사. 09/28/2013 3727
610 [크림소스 떡볶이]한인 2세들에게 인기 짱이다. 09/27/2013 3207
609 [푸에르토 누에보_Puerto Nuevo]랍스터를 먹다먹다 지쳤다. 09/26/2013 3996
608 [맥 앤 치즈_Mac & Cheese]미국인들이 좋아하는 국민 간식. 09/25/2013 5726
607 [티지아이 프라이데이_TGI Friday's]할인쿠폰들고 패밀리레스토랑 다녀왔… 09/24/2013 5764
606 [누룽지 설렁탕 라면] 잠깐 노력하면 구수한 누룽지를 즐길 수 있다. 09/23/2013 4197
605 [미쉘의 쿠킹클래스] 요리 초짜도 3달만 배우면 요리 전문가~ 09/21/2013 4179
604 [라호야 비치_La Jolla Beach]평생 꿈꾸어왔던 바로 그 곳인지도 모른다. 09/21/2013 17177
603 [그린빈 샐러드] 웰빙 샐러드를 잘 먹으면 건강도 챙길 수 있다. 09/20/2013 13893
   121 |  122 |  123 |  124 |  125 |  126 |  127 |  128 |  129 |  130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