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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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라자냐_Lasagna] 오성급 호텔이 부럽지 않다.
09/30/2011 06:42 p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5,131  





이태리의 피에몬테라는 곳에서 한동안 머무르게 되었다.

 

몇몇 친구들과 그 곳의 유지라는 분의 저녁 식사 초대를 받아 가게 되었다.  이태리 음식을 공부하러 와있기는 하였지만 가정 집에서 이태리 음식을 먹어보기는 처음이라 조금 긴장도 되었던 것 같다.

 

이태리 사람들은 식사를 먹는 다는 개념도 있지만 즐긴다는 생각도 강한 것 같다.

 

이태리음식의 정식 식사 코스는 안티파스토, 프리모 피아또, 세콘도 피아또 순으로 나오기 시작한다. 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런 코스 요리에 대한 개념이 없기 때문에 조그마한 실수를 하게 되었다.

 

초저녁이지만 허기가 졌던 우리는 나오는 음식마다 바닥이 보이게 먹기 시작했는데 음식이 끝도 없이 나오는 것이다. 이태리 사람들은 아침과 점심은  간단히 먹지만 저녁은 헤비하게 먹는 다는 것을 잠깐 잊어 버리고 허겁지겁 먹기 시작하였다.

 

당연하지만 몇가지 음식을 끝내 우리는 다음부터는 음식을 쳐다보는 것으로 만족하여야 했다. 이런 경우 이태리 사람들은 5시간 이상을 식사도 하면서  떠들기도 하고 와인도 마시고 그야 말로 음식을 즐기는 것 이었다.

 

며칠이 지나면서 그때 못 먹었던 음식이 떠올라 안타깝기가 그지 없었다. 한국에서는 먹기가 쉽지 않은 크림소스 라자냐를 만들어 보았다.

 

 

 

 

 

양배추 Sliced Cabbage …… 1파운드


베이컨 Bacon …… 1컵


타임 Thyme …… 1작은술


버터 Butter …… 2큰술


라자냐 Lasagna …… 18장


소금과 후추 Salt & Pepper …… 필요량


시나몬 파우더 Cinnamon Powder …… 필요량

 

 

 

 

크림소스 만들기

 

재료_우유 1컵, 헤비 크림(Heavy Cream) 1컵, 마스카포네 (Mascarpone Cheese)  반컵, 계란  노른자 6개, 콘 스타치(Corn Starch) 1큰술, 소금과 흰후추 필요량

 

 

1_우유에 분량의  마스카포네  치즈를 30분 정도 담구어 놓는다.

 

2_우유에 담근 마스카포네 치즈가 어느 정도 녹았으면 계란 노른자(Egg Yolk)를 넣고 믹서기에 갈아준다.

 

3_다 갈았으면 뜨거운 물(85도정도)에 중탕을 하면서 농도를 조절하는데 너무 묽다 싶으면 밀가루와  버터를 넣어가면 되직하게 만든다. 

 

4_농도가 적당하게 되었으면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여 크림소스를 완성한다.


 

 

 

만들기

 

 

1_양배추는 사진과 같이 슬라이스하여 준비해 놓는다. 양배추는 약간 얼은 듯 한것을 쓰는 것이 좋다.
 
2_슬라이스한 양배추는 육수에 살짝 데쳐 낸 후 얼음물에 담구어 놓는다.

 

3_달구어진 팬에 챱한 베이컨을 넣고 볶다가 타임을 넣고 다시 볶아 준다. 데쳐 놓았던 양배추도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여 볶아 놓는다.

 

4_라자냐는 포장지에 있는 시간에 맞추어 삶아서 체에 받쳐 물기를 뺀다.

 

5_모든 재료가 준비가 되었으면  라자냐 > 양배추 > 라자냐 > 양배추 > 라자냐 > 양배추 > 라자냐 > 버터 순으로 발라 준다.
 
6_얹는 중간중간 마다 파나산 치즈를 뿌려 주어 완성한다.
 
7_완성된 라자냐는 오븐에서 400도로 익힌다.

 

8_예쁜 플레이트에 크림 소스를 바닥에  살짝 깐 다음 라자냐를 놓고 시나몬  가루를 뿌린 후  세이지(Sage)를 올려 마무리 한다.

 

 

이렇게 멋지게 장식을 하여 커다란 플레이트에  담아서 내면 다들 환성을 지른다. 음식을 할 때 조금만  장식하는데 신경을 쓰면 오성급 호텔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음식이 부럽지 않다.

 

 

오렌지카운티의 미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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