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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야마켓_Nijiya Market]한국마켓보다 가격이 만만치 않다.
07/20/2013 10:46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8,707  



 
 
한국 마켓보다 가격이 비싸 자주 오게 되지 않는 일본 마켓이다.
가끔씩 예전 일본에 살았을 때 먹었던 간식을 잊지 못하고 들르곤 했다.
 
 
허지만 계산서를 받아들면 후회를 하게 되고 쉽게 발길이 가지 않는다.
그러나 어쩌랴 이번 주에는 '일본 디저트 특강'을 하게 되어 일본 마켓에서 물건을 사지 않을 수가 없다.
 
 
'로렌 하이츠'의 '니지야마켓'에서 장을 보기로 하였다.
주말이라고 뒹굴거리던 남편을 얼러 점심을 먹기로 하고 장을 보러 나왔다.
 
 
 
 
[니지야마켓_Nijiya Market] 한국마켓보다 가격이 만만치 않다.
 
 
Address : 17869 Colima Rd, City of Industry, CA
Tel : ((626)913-9991
 
 
 
 
 
 
캔에 들은 우메슈(매실주)가 2불 19전이다.
일본 우메슈는 탄산에 나서 얼음을 띄워 먹으면 제맛을 느낄 수 있다.
여름에 갈증이 날 때 먹으면 금방 갈증이 사라진다.
 
 
 
 
이번 주는 '일본식 양갱'을 만들어야 하는데 병에 들어있는 저린 밤의 가격이 만만치가 않다.
밤이 몇알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8불이 넘어가니 만지작 거리면서 쉽게 카트에 담지를 못하겠다.
그러나 어쩌랴 없으면 만들 수가 없으니 살 수 밖에 없었다.
 
 
비싼 가격에 사기는 하였지만 다음 날 멋지게 양갱을 완성하였다.
양갱을 만드는 틀은 한국 친정을 방문하였던 헬렌에게 부탁을 하였다.
 
 
우여곡절 끝에 만든 일본식 양갱이라 더욱 맛이 끝내주는 것 같다.
몇개씩 예쁜 박스에 포장을 하여 선물하기에 좋다.
가족끼리 먹을 때는 밤 대신에 고구마를 넣기로 하였다. ^^
 
 
다른 마켓에서는 보기 쉽지 않은 일본 사케(Sake)와 맥주들도 만날 수 있다.
 
 
 
 
일본 녹차 티라미수(Green Tea Tiramisu)를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나가사키(Nagasaki) 카스테라이다.
카스테라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 다행이다.
녹차 카스테라와 홍차 카스테라 두가지를 구입하였다.
 
 
크림이 넉넉히 넣고 녹차가루를 뿌린 녹차 티라미수(Green Tea Tiramisu)가 완성되었다.
만들기도 간단하고 인기도 좋아 디저트로 이 만한 것도 없다.
 
 
특히 지독하게 달은 미국식 디저트보다 약간 쌉살한 녹차 티라미수가 나을지도 모르겠다.
단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한국인에게 먹기 좋은 일본식 디저트이다.
 
 
 
 
이 날 갑자기 더워져서 다시 식당을 찾아 점심 먹기가 귀찮아 졌다.
남편을 달래서 '니지야마켓'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하였다.
 
 
마켓 한 곳에서 일본식 튀김을 팔고 있었다.
손님이 별로 없어 맛이 조금 걱정되어 야채 튀김과 어묵만 집어 보았다.
 
 
맛이 그냥 평범하다.
집에서 튀긴 듯한 그저그런 야채 튀김이다.
 
 
 
 
우리는 튀김, 일본식 도시락, 삼각김밥으로 점심을 먹기로 하고 도시락 코너로 이동하였다.
다양한 종류의 도시락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일본에 몇년 있을 때에는 백화점 끝나는 시간에 가면 도시락을 할인하여 판매하곤 하였다.
일본 생활 중 가장 즐거웠던 것 중 하나가 음식이었는지도 모르겠다.
 
 
그 때 먹었던 할인된 일본 도시락은 말 그대로 환상이었다.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어느정도 보장이 되어서 순식간에 비우곤 하였다.
 
 
미국의 '일본 마켓'에서 파는 도시락도 똑같은 맛일까 하는 궁금증이 들었다.
남편이 햄버그 도시락을 집었는데 가격은 7불 49전으로 적당하다.
 
 
마켓 입구 쪽에는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이 몇개 있다.
그리고 옆에는 음식을 데워 먹을 수 있는 전자 레인지가 있어서 다행이었다.
 
 
도시락을 데워서 토마토소스 스파게티 부터 먹기 시작했다.
먹기가 부담스러운 스파게티는 결국 한입을 겨우 먹었다.
 
 
보기에는 그럴 듯 한데 흡사 케챱에 비벼 놓은 듯한 스파게티는 메뉴에서 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다행이 아침도 굶어 배가 몹시 고픈 상태라서 어느정도는 먹어 치웠다.
'햄버그 스테이크'는 그럭저럭 먹을 만 하다.
 
 
역시 그저그런 '삼각김밥'이다.
마켓에서 먹는 즉석 음식에서 무엇을 바라는 것이 무리일지도 모르겠다.
 
 
마켓에서 식사를 하기 보다는 몰 안에 이런저런 식당이 많으니 그 중에 골라 식사를 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이것 저것 장을 보니 카트에 가득 차 버렸다.
결국 먹고 싶었던 '노리 포테이토칩'과 '일본 쌀과자', 사탕 등등 간식거리가 대부분이었다.
 
 
그래도 이 날 구입한 재료로 '일본 디저트 특강'도 무사히 마쳤다.
엄청난 가격(?)을 주고 구입한 밤 덕분에 '일본 양갱'도 인기가 폭발하였다.
 
 
양갱을 만드는 실리콘 틀 몇개도 모두 빌려 줄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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