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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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 마이크_Jersey Mike's]속이 꽉들어찬 동부 샌드위치.
06/20/2013 07:51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3,329  



 
 
어느날은 유난히 밥이 하기 싫은 날이 있다.
날은 어둑어둑해지고 오늘 저녁은 집 근처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하기로 하였다.
 
 
동부에서 오랜동안 생활하다 서부로 옮겨온 친구가 있다.
때때로 좋은 빵에 꽉차게 속을 넣은 동부식 샌드위치가 그리울 때 마다 'Jersey Mike's Subs'에 간다고 한다.
 
집에서 10여분 거리에 있으니 오늘 저녁은 샌드위치로 하기로 하였다.
새로 생긴 매장이라 깨끗하고 보기에 좋다.
 
 
 
[저지 마이크_Jersey Mike's]속이 꽉들어찬 동부 샌드위치.
 
 
Address : 5974 Orangethorpe Av
e, Buena Park, CA
Tel : (714) 690-0088
 
 
이 날은 남가주 날씨답지 않게 하루종일 우중충하다.
 
 
 
이 곳에서는 신선한 재료를 그 자리에서 썰어 토핑해 주어 맛이 좋은 것 같다.
안에 들어갈 재료를 선택하고 자기가 원하는 드레싱이나 야채를 넣을 수 있다.
 
 
2불 25전을 추가하면 칩과 음료수를 먹을 수 있다.
가격은 일반 프랜차이즈 샌드위치 전문점보다 조금 비싸다.
 
1~2불정도 비싼 정도이니 크게 가격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1956년에 처음 매장을 내었다고 한다.
상호 그대로 Mike가 New Jersey의 바닷가에 자그마한 매장을 낸 것이 시작이다.
 
 
내가 주문한 'Club Sub'가 제일 먼저 나왔다.
중간 사이즈가 7불 50전이지만 혼자서 먹기에는 조금 양이 많다.
 
 
 
'Club Sub'는 모든 재료가 들어갔다.
터키, 베이컨, 햄 등등 이 들어갔는데 한손에 꽉 차는 기분이다.
 
주문을 받는 종업원이 Mike's Way라고 씌여진 것이 추천 샌드위치라고 해서 주문했다.
근래에 먹은 샌드위치 중 에서는 제일 맛이 좋았던 것 같다.
 
 
여기서도 소문이 났는지 손님들로 매장이 가득 찼다.
매장 안에서 먹는 사람들도 많지만 To Go하는 손님들도 반정도인 것 같다.
 
 
 
 
 
 
'Cheese Steak Sandwich'도 나왔다.
동부에 있을 때 부처 우리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샌드위치 중에 하나이다.
 
치즈와 함께 할라피뇨를 듬뿍 얹어 먹으면 느끼하지도 않고 좋다.
특히 한국인들이 한번 맛을 보면 항상 찾는 샌드위치 중에 하나이다.
 
처음 맛으 보았을 때는 빵 사이에 불고기를 끼워 놓은 듯이 친숙한 기분이었다.
이 곳에서도 예외는 아니어서 뜨끈한 샌드위치를 먹으니 제대로 한끼 먹은 기분이다.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해가 완전히 저물었다.
다행이 옆에 스타벅스가 있어 디저트로 커피까지 한잔하니 금상첨화이다.
 
 
기존의 샌드위치 전문점에 식상하면 한번쯤 들러서 먹기 좋은 것 같다.
가까운 곳에 매장이 생겨서 웬지 자주 올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샌드위치는 무엇보다도 빵이 괜찮아야 한다.
'Jersey Mike's Subs'는 빵이 쫄깃하고 맛이 있어서 샌드위치라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다.
 
다른 샌드위치전문점과는 달리 그 자리에서 재료를 썰고 토핑을 해주어서 신선한 것도 장점이다.
별 5개가 만점이라면 4개는 주고 싶은 샌드위치 전문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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