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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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원 바&그릴_Ocean One Bar & Grille]플레넷헐리우드의 저렴한 레스토랑.
06/18/2013 08:52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3,677  



 
 
Luxor에서 무료 트램을 타고 이동하기로 하였다.
이번 라스베가스 여행에서는 자동차를 이용하지 않고 모노레일이나 택시를 이용하였다.
 
차로 이동하여 파킹랏에 세우고 바로 이동하는 것도 좋지만 이런 방법도 나쁘지 않다.
무료 트램이라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었다.
 
Luxor에 있는 트램 정류장은 의외로 운치가 있다.
스핑크스의 밑을 통과해 나오면 정류장을 만날 수 있는데 이것저것 볼 것이 있어서 심심하지 않다.
 
 
 
[오션원 바&그릴_Ocean One Bar & Grille]플레넷헐리우드의 저렴한 레스토랑.
 
Address : 3663 South Las Vegas Blvd, Las Vegas, NV
Tel : (702) 696-9080
 
 
 
 
Luxor호텔을 가로 질러 트램 정류장으로 향한다.
Luxor호텔은 숙박비도 저렴하고 뉴욕뉴욕, 만달레이베이, MGM, 엑스컬리버 호텔 등이 주위에 있다.
 
이런 호텔에서 즐기려면 이 호텔에서 숙박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 같다.
'럭서호텔'은 고대의 이집트를 컨셉으로 지어진 호텔이라 신비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열차는 깨끗하고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호텔과 호텔 사이를 무료로 운행하기 때문에 원하는 호텔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원래는 'Planet Hollywood'의 다른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로 하였으나 중간에 저렴한 레스토랑을 발견하게 되었다.
'Miracle Mile shops'를 지나가다 발견한 'Ocean One Bar and Grille'이다.
 
식당이 운치있게 생겨서 가까이 다가가 보았더니 가격이 적당하다.
늦은 점심이라서 그런지 손님들도 별로 보이지 않는다.
 
 
 
먼저 주문한 써로인버거(Sirloin Burger)가 나왔다.
가격은 스페셜로 5불 99전이라 보통 프랜차이즈 햄버거와 가격 차이가 거의 없다.
 
 
 
가격이 저렴한 이유는 먹어보니 알 것 같았다.
아주 평범하고 밍밍한 맛의 햄버거이다.
 
 
 
좋은 것 먹으러 부러 라스베가스까지 왔는데 몇불 아끼려고 한 것이 실수인 것 같다.
그렇게 떨어지는 맛은 아니지만 굳이 추천할 수는 없다.
 
운이 좋게도 파티오에 자리를 잡아 'Water Pond Show'도 볼 수 있었다.
유럽식 파티오에 앉아 식사를 즐기는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다.
 
 
 
버발로 치킨랩(Buffalo Chicken Wrap)이다.
버팔로 치킨 드레싱으로 맛은 낸 닭가슴살에 야채를 넣고 말았다.
 
먹을 만 하지만 역시 칭찬을 할만한 수준의 음식은 아니다.
가격이 저렴하니 참고 먹을만 하다.
 
 
 
저렴한 레스토랑이지만 실내는 고급스럽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다.
손님도 많지가 않아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같이 주문한 틸라피아(Tilapia)도 나왔다.
매쉬드 포테이도 위에 볶은 야채와 틸라피아가 같이 얹어져 나온다.
 
 
 
 
가장 맛이 있었던 'Ocean One Wing'이다.
짭짤한 소스에 바삭하게 튀긴 버팔로 윙이 제법 맛이 좋다.
 
 
 
맛도 약간 매콤하여 많이 먹어도 그렇게 질리지 않는다.
 
런치에는 가격이 워낙 저렴하여 맛을 이야기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
허지만 원래 우리가 식사를 하러 가던 곳에서 식사를 할 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먹는 것 만큼은 가격으로 결정하는 것은 조금 미련할 수도 있다. ㅎㅎㅎ
 
 
 
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Planet Hollywood'를 천천히 구경을 하였다.
중간에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한참을 걸어 다니니 웬지 금방 배가 고파지는 느낌(?)이다.
 
 
 
 
'Planet Hollywood'에 있는 쇼핑몰인 '미라클 마일 숍'은 멋진 레스토랑에서 쇼핑,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쇼핑몰이다.
굳이 무엇을 쇼핑하지 않더라고 사람들이 북적이는 거리를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 곳은 구역마다 테마를 가지고 있다.
특히 이렇게 공연장이 있는 곳은 천장을 하늘 모양으로 꾸며 놓았는데 실내의 답답한 기분이 들지 않는다.
 
 
 
우리 가족처럼 특이한 식당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에게 라스베가스는 천국인지도 모르겠다.
남들이 보면 이상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식당을 가려면 한동안 인터넷을 뒤진다.
 
포스팅하려는 목적도 있지만 다양한 음식을 즐기는 것이 취미이기 때문이다.
인터넷을 찾아서 식당을 가면 대부분은 음식때문에 실망하는 일이 없다.
 
허지만 이렇게 가격만 보고 충동적으로 들어가니 조금은 실망스럽기도 하다.
음식만은 가격으로 선택해서는 안 될것 같다.
 
별 5개가 만점이라면 2개 반정도가 적당한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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