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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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블루스_House of Blues] 만달레이베이에 있는 생음악이 흐르는 식당.
06/13/2013 08:58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5,144  



 
 
스트립(Strip) 남쪽에 있는 호텔들끼리는 다양한 형태로 연결이 되어있다.
무료로 다니는 트램(Tram)도 있고 에스컬레이터나 고가로 연결이 되어 있기도 하다.
 
내가 묵었던 럭서(Luxor)호텔과 만달레이베이(Mandalay Bay)도 통로로 연결이 되어 있어 이동하기가 편하다.
오늘 점심은 만달레이 베이에 있는 하우스 오브 블루스(House of Blues)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기로 하였다.
 
레스토랑을 발견하고 한참을 들어가지 못하고 구경을 하였다.
남부 특유의 예술적인 장식품과 수공예로 만든 의자를 만져 보기도 하였다.
화려한 식당보다 예술적인 기분이 물씬 나는 이 레스토랑을 보니 웬지 마음이 설래기 시작한다.
 
 
 
[하우스 오브 블루스_House of Blues] 만달레이베이에 있는 생음악이 흐르는 식당.
 
Address : 3950 South Las Vegas Blvd, Las Vegas, NV
Tel : (702) 632-7600
 
 
 
이름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산타나 포스터가 걸려 있다.
산타나하면 생각이 나는 것이 록음악에 토속적인 리듬을 접속한 도특한 그의 음악 세계이다.
 
 
 
음악을 수시로 연주하는 식당답게 여러가지 공연에 대한 포스터라든지 이런 전단지가 있다.
시간만 있다면 '가스펠 브런치'도 즐기고 싶었다.
 
 
남부 음식을 하는 식당답게 다양한 핫소스를 구비하고 있었다.
Chipotle, Chili Garlic, Chili 등등의 소스이다.
 
 
낮인데도 식당은 어두컴컴 했는데 우리가 앉은 테이블은 빨간 조명이 비추는 자리 였다.
흡사 정육점에 와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는데 문제는 음식의 색을 구별해 내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도 이 곳에서는 남부의 음식을 먹어야지 제 맛이다.
남부의 전통적인 음식인 잠발라야, 닭튀김, Shrimp Po Boy를 주문해 보았다.
 
 
 
제일 먼저 나온 것이 잠발라야(Jambalaya)이다.
너무 붉은 조명 아래 앉아서 나름 카메라를 조절해 찍었는데도 색이 엉망으로 나왔다.
 
허지만 근래에 먹어 본 잠발라야(Jambalaya)중에서는 가장 먹을 만 하다.
그렇게 매콤하지도 않으면서 케이준의 특이한 향이 그대로 느껴지는 맛 이다.
 
커다란 접시에 가득 담겨져 나왔는데 그래도 세가지 메뉴 중에서 제일 인기가 있었다.
우리는 작은 접시에 덜어서 후다닥 먹어 치웠다.
 
 
우리나라 죽같이 뭉근하게 끓여 내기는 하였지만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사실 'House of Blues' 음식을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맛있는 음식을 대하니 특별한 느낌이다.
 
 
 
무대을 볼 수 있는 아래층은 만석이었는데 2층은 손님이 드문드문 보인다.
홀의 중심에는 커다란 나무가 있고 남부 특유의 등을 걸어 놓아 색다른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식당 분위기로는 100점을 주어도 모자랄 것 같다.
흡사 남부의 전통적인 레스토랑에 앉아 있는듯한 기분이 든다.
 
 
스림프 포 보이(Shrimp Po Boy)도 감칠 맛이 난다.
커다란 빵 사이에 바삭하게 튀긴 새우를 가득 담았다.
 
사이드로는 코오슬로와 감자튀김, 피클이 함께 나와 깔끔한 맛이다.
튀김을 먹다 보면 느끼할 수도 있는 코오슬로가 있어 부담스럽지가 않다.
 
 
 
맛도 좋지만 양도 넉넉히 주어서 혼자 먹기는 부담스러운 정도이다.
 
 
프라이드 치킨(Fried Chicken)이다.
케이준 양념을 한 튀김 옷 때문에 약간 매콤한 맛이다.
 
아마 파파이스와 비슷한 맛의 튀김일 것 같다.
바삭바삭한 닭튀김과 매쉬드 포테이토를 같이 먹는 맛도 나쁘지 않다.
 
 
 
닭튀김은 역시 손으로 덥석 잡아서 뜯어 먹어야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다.
우리 가족은 워낙 닭튀김을 좋아해서 얼마든지 먹을 수 있다.
 
 
아주 저렴하지는 않지만 나쁘지 않은 가격이다.
 
 
'하우스 오브 블루스'는 남부 특유의 장식물이 재미가 있다.
레스토랑 바깥쪽으로는 이런 것들로 장식을 해놓았는데 재미가 있어 한참을 들여다 보았다.
 
 
다음에 올때는 'Gospel Brunch'를 꼭 먹으러 와야 겠다.
흑인 특유의 멋진 Gospel을 들을 수 있는 기회일 것 같다.
 
 
 
 
 
한가한 시간에 식사를 하였는데도 아래층은 완전히 만석이다.
물론 레스토랑이 워낙 커서 웨이팅은 아니었지만 상당히 인기가 좋은 레스토랑임에는 확실하다.
 
인터넷을 뒤져 보니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이 곳을 거쳐갔다고 한다.
한국 아티스트의 대표로는 '원더걸스'가 여기서 공연을 하였다고 하니 재미있다.
 
물론 공연이 없는 날은 이렇게 보통 남부의 미국 레스토랑같다.
그렇다고 가격을 세게 받는 것도 아니어서 만달레이베이 호텔에 들르게 된다면 식사를 해도 좋을 것 같다.
 
물론 공연도 보고 식사도 하면 금상첨화일 것 같다.
오기 전에 무슨 공연이 있는지 확인하고 온다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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