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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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펀트 바_Elephant Bar]조금 이상한 한국음식부터 퓨전음식까지~
04/23/2013 11:47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4,098  



 
식당을 포스팅하는 것이 쉬운 것 만은 아니다.
먼저 'Yelp'를 이용해 식당을 찾거나 지인들이 추천 해주는 식당을 적어 놓는다.
시간이 되면 적어 놓은 식당을 찾아가게 되는데 항상 낯설은 식당이니 불편하기도 하다.
주의를 끌지 않기 위해 카메라도 작은 것을 준비하고 찍는 것도 후다닥 찍어 버린다.
 
 
조금 열심히 찍는다 싶으면 예외없이 매니져가 나타나 관심을 주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식사 자리가 마냥 편하지 많은 않다.
 
 
더구나 도저히 올릴수 없을 정도로 형편없는 식당을 만나면 포스팅하지 않고 사진을 날려 버린다.
포스팅한다고 카메라를 들고 설치다 남편과 언성을 높이기도 한다.
 
 
"그냥 편안하게 한국 식당가서 고기나 구어먹자고,,, 알아주는 것도 아닌데 식당마다 카메라를 들고 가냐??"
그래도 이왕 시작했으니 Orange County와 LA 식당들은 웬만히 찾아다녀 보고 싶다.
 
 
오늘은 '엘리펀트 바'이다.
 
 
5번 프리웨이를 타고 다니면서 점찍어 놓았던 레스토랑이다.
 
 
 
 
 
[엘리펀트 바_Elephant Bar]조금 이상한 한국음식부터 퓨전음식까지~
 
 
Address : 14303 Firestone Blvd, La Mirada, CA
Tel : (714) 994-1474
 
 
 
 
 
 
먼저 메뉴판을 받으니 'Korean BBQ'가 먼저 눈에 들어 온다.
흰쌀밥에 Korean BBQ와 랍스터 테일이 24불정도로 저렴한다.
 
 
저렇게 저렴한 가격에 랍스터까지 준다는 것에 믿음이 가지 않아 주문을 하였다 취소하였다.
다시 오게되면 주문해 먹어 보아야 할 것 같다.
 
 
 
 
살짝 화난 남편을 위해서 생맥주도 주문해 주었다.
 
 
 
 
'코브 샐러드_Cobb Salad'를 주문하였는데 제일 먼저 나왔다.
진한 맛과 푸짐한 양이 마음에 드는 샐러드 이다.
 
 
 
 
 
 
헐리우드의 유명한 배우들이 많이 주문해 먹는다고 해서 유명해진 샐러드이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털어서 만든다고 해서 '냉장고 샐러드'라고 불리기도 한다.
 
 
 
 
계란 다진 것, 닭가슴살, 다양한 치즈, 양상치, 아보카도 등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맛을 돋운다.
진한 드레싱에 재료가 어울어져 한끼 식사로도 충분하다.
 
 
재료는 다양하게 써도 되지만 기본적으로 블루치즈와 아보카도가 빠져서는 안된다고 한다.
아마도 블루치즈때문에 진한 맛이 나는 것 같다.
 
 
 
 
이 곳 '엘리펀트 바'는 동네 주민들이 많이 애용하는 레스토랑인 것 같다.
저녁 시간이 되자 손님들고 가득 찼다.
 
 
 
 
 
 
 
같이 주문한 치킨 마르살라(Chicken Marsala)이다.
 
 
이탈리아의 시실리(Sicily)섬의 마르살라(Marsala) 지방에서 나는 백포도주로 조리한 치킨요리이다.
달콤한 이태리 와인을 넣어 만든 요리라 감칠 맛이 있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맛도 좋아서 자주 먹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원래 닭고기의 육질을 그대로 살려 소스와 함께 잘어울리는 이태리요리이다.
 
 
 
 
 
 
 
'엘리펀트 바_Elephant Bar'가 식당 이름이지만 'Bar'보다는 식당 개념이 더 강한 것 같다.
써로인 스테이크와 스파게티가 같이 나오는 콤보 메뉴가 나왔다.
 
 
주로 퓨전 아시안 푸드가 많지만 이렇게 스테이크를 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다.
조금 작기는 하지만 두툼한 스테이크에 새콤한 스파게티는 조화를 잘 이룬다.
 
 
 
 
새우가 듬뿍 들어간 '스파게티'는 단독 메뉴로 먹어도 좋을 것 같다.
나오는 음식의 양도 충분해서 기분 좋은 저녁을 보낼 수 있다.
 
 
 
 
'엘리펀트 바_Elephant Bar'에서 쿠폰을 많이 보내오던데 이 날은 정상가격을 다주고 식사를 했다.
그래도 그다지 비싼 편은 아니다.
 
 
 
 
 
 
 
 
남편이 좋아하는 디저트를 빼 놓을 수가 없다.
뜨거운 '초코 칩 쿠키'에 시원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은 디저트이다.
 
 
미국 식당의 디저트는 양이 많아서 하나만 시켜도 가족이 즐길 수 있다.
엄청 달기는 하여도 스푼을 멈출 수 없는 우리 가족이 가장 좋아하는 디저트이다.
 
 
 
 
느긋하게 식사를 마치고 나오닌 이미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다.
팜트리와 어울어져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낸다.
 
 
'엘리펀트 바'는 조금은 이국적인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다.
동남 아시아의 열대 우림을 연상시키지만 메뉴는 생각보다 평범하다.
남편은 음식이 약간 짠 것 같다고 하지만 내 입맛에는 평범한 맛이다.
 
 
'Korean BBQ'메뉴도 있고 'Korean Taco'도 있다고 하니 다음에는 챙겨 먹어 보아야 할 것 같다.
생각과 달리 일반 레스토랑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음식이니 부담없이 식사를 즐길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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