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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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치즈에 대해서 얼마나 아십니까
09/06/2011 04:03 p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6,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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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치즈에 대해서 얼마나 아십니까?

  

미국이 영국의 식민지 였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덕분에 미국의 문화나 음식도 영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중에서도 미국 치즈는 영국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서 모양도 비슷하고 맛이나 쓰임새도 영국 치즈와 비슷하다. 그래도 미국 치즈가 영국 치즈나 유럽 치즈와 비교가 되는 것은 세계의 유명한 치즈를 비슷하게 만들어서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다시 재탄생 시켰기 때문인 같다.

요즈음은 가공 식품 대기업인 Kraft사에서 가공 치즈를 대량 생산하면서 치즈 원래의 모습에서 소비자의 기호에 맞추어 변형시킨 조금은 이상한 치즈가 만들어 졌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이 Kraft사의 치즈가 미국을 대표하는 치즈처럼 여겨지는 우스운 모습이 되어 버렸다.

여기서는 미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치즈와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치즈를 알아보도록 하자.

  

 

 

 

 

 

 

  

몬터레이 (Monterey Jack) 치즈

  

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치즈 중에 하나가 몬터레이 치즈이다.

19세기에 캘리포니아 몬터레이(Monterey) 주변의 농장에서 생산되기 시작한 치즈가 몬터레이 치즈인데 어느 데이비드 (David Jack)이라는 사업가가 나타나면서 미국 전역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렇게 알려지기 시작하자 원산지인 몬터레이(Monterey) 사업가인 (Jack) 이름을 붙여서 몬터레이 잭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콜비(Colby)와는 달리 색소를 넣지 않아서 크림색 자체의 색을 가지고 있으면 숙성 기간이 짧아서 맛과 향이 강하지 않아 누구나 쉽게 먹을 있다. 더군다나 몬터레이 잭은 녹아서 샌드위치나 요리의 토핑으로 살짝 녹여서 사용한다.

미국의 마트에서 구입할 있는 몬터레이 (Monterey Jack) 경성 치즈이지만 부드러운 느낌의 치즈이다. 그러나 종류에 따라서 단단한 형태의 드라이 (Dry Jack) 치즈도 있고 유명한 콜비(Colby)치즈와 섞은 콜비 (Colby-Jack) 있다. 종류도 다양해서 마일드한 몬터레이 잭에 각종 스파이스를 섞은 페퍼 (Pepper Jack)이나 할라피뇨 (Jalapeno Jack) 있으니 용도나 기호에 따라서 구입해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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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비(Colby) 치즈

 

외관상으로 보기에는 체다(Cheddar) 치즈와 비슷해서 혼동이 올수도 있지만 콜비(Colby) 치즈는 미국의 대표적인 토종치즈이다.

19세기 말에 위스콘신 주의 콜비(Colby)라는 동네에서 농장을 하던 죠셉(Joseph Steinwand) 의해 만들어 졌는데 죠셉은 동네의 이름을 따서 콜비(Colby) 치즈라고 이름을 붙였다.

모양은 체다 치즈와 상당히 흡사하지만 만드는 과정은 체다 치즈와 다른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체다(Cheddar) 치즈는 마일드하고 소프트한 맛을 지지고 있다. 그래서 미국의 가장 토속적인 치즈로 일컬어 지고 있다.

콜비(Colby) 치즈는 숙성 과정없이 바로 출시가 되기 때문에 조리 과정에서 쓰이는 것은 드물고 그저 치즈 자체를 스낵이나 디저트로 즐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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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American) 치즈


미국에서 흔치 싱글스(Singles)라고 불리우는 크래프트(Kraft) 사의 정사각형의 슬라이스 치즈를 일컬어 아메리칸 치즈 (American Cheese)라고 불리운다.

아메리칸 치즈에 들어가는 재료를 자세히 살펴보면 치즈를 만들 들어가는 재료는 다들어 간다. 그렇지만 생산되는 과정이 일반적인 치즈와는 다르다는 것이 특징이며 나트륨의 양이 높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메리칸 치즈는 과다 나트륨 섭취로 인한 소아 비만의 원흉으로 의심받기도 한다.

이렇게 생산된 아메리칸 치즈는 가공 식품이기 때문에 크래프트 사의 마케팅 필요에 의해서 다양한 종류가 나오고 있고 들어가는 재료도 자유로이 조절할 수가 있다. 아메리칸 치즈라는 말도 공식적으로 불리우는 말이 아니다 보니 이런 치즈를 주로 소비하는 미국에서는 그저 브랜드 상품명으로 많이 불리운다.

크래프트(Kraft) 사에서 생산되는 중에 체다 치즈와 비슷하게 생긴 아메리칸 치즈는 싱글스(Singles)라고 불리우고 햄버거에 많이 들어가는 아메리칸 치즈는 벨비타(Velveeta) 소스 형태는 치즈 위즈(Cheez Whiz) 출시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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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Swiss) 치즈

 

미국에서 생산되는 치즈 중에 스위스 치즈가 있는데 스위스와는 별로 상관이 없는 치즈이다.

미국인이 치즈 중간에 구멍이 송송 나있는 스위스의 에멘탈러 치즈를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 후에 미국인은 에멘탈러 치즈를 수입해 먹기보다는 편리하게 것과 비슷한 치즈를 만들었다.

스위스에서 에멘탈러 치즈를 만들 발효균이 젖산을 분해하면서 이산화 탄소를 만들어 내는데 이때 치즈의 단단한 껍질 때문에 빠져 나가지 못하고 치즈 안에 갇혀서 치즈에 구멍을 만들어 내는 이다.

이와 같은 원리를 가지고 에멘탈러 치즈 비슷한 치즈를 만들었는데 판매할 스위스 치즈(Swiss Cheese)라는 이름을 붙였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에멘탈러 치즈의 맛과 향은 가지고 있지 않고 우유의 맛이 강하다. 그렇지만 모양은 질감도 같고 구멍이 송송 나있다.

미국에서 스위스 치즈(Swiss Cheese) 샌드위치에 넣어 먹는 대표적인 치즈이며 가격이나 맛에서 무난해서 많이 판매가 되는 치즈 중에 하나이다.

 

미국인이라고 해서 몇가지 치즈만 즐기는 것은 아니다.

마켓에 가면 수도 없는 수많은 치즈가 있지만 미국인들이 가장 즐기는 미국 치즈 3가지만 정리해 보았다. 캘리포니아에는 수많은 한인들이 살고 있지만 일부 한인을 제외하고는 치즈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

미국에 살면서 미국인이나 한인 2세나 3세를 이해하려면 그들이 즐겨먹는 음식을 이해해 보려는 노력도 중요한 같다. 조금 맛에 맞지 않더라도 먹으려고 노력하면 조금은 그들과도 가까워 있는 계기가 있다.

얼마전 국제 결혼을 해서 테메큘라에 살고 있는 제인이 이태리 음식을 배우고 서로의 음식 문제를 해결하자 소통의 문제도 함께 해결됐다고 한다. 음식이 중요한 소통의 수단이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오렌지 카운티의 미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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