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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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섬 식당] 로랜드 하이츠의 뉴 캐피탈 씨푸드 레스토랑_New Capital Seafood Restaurant
11/29/2012 08:50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6,869  



 
 
 
Rowland Heights에 있는 다이아몬드 프라자에는 괜찮은 식당들이 제법 있는 것 같다.
벌써 두어번 이상 식사를 하러 왔다.
 
 
제법 유명한 커리하우스나 회전초밥, 타이식당, 샤부샤부 식당 등등이 몰려 있어 식당 선택하기가 편하다.
 
 
프라자 옆으오 60번 Freeway가 지나가 교통도 편한 편이다.
Rowland Heights에는 중국분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식당이나 생활 방식이 작은 중국에 와 있는 것 같다.
 
 
 
1시간 정도는 기다릴 거라고 하더니 도착해보니 장난이 아니다.
기다리는 사람이 입구 쪽 부터 계단까지 어마어마하다.
 
 
일단 웨이팅 리스트에 올려 놓고 기다리기로 하였다.
참을성 없는 한국인인지라 밑에 있는 샤브샤브 식당에서 먹고 갈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기다렸다 먹고 가기로 하였다.
 
 
 
오기 전에 리뷰를 읽어 보았는데 친절하기를 바랄 수는 없을 것 같다.
음식이 맛없다고 하는 사람은 없지만 불친절하다는 글로 도배를 하였다.
 
 
아마도 무표정한 중국 서버들 때문에 이렇게 느끼는 것 같다.
허지만 중국 식당에서 식사를 한다면 이 정도는 각오를 하여야 한다.
 
 
특별히 불친절하기 보다는 그저 몸에 익숙한 것 처럼 원래 중국분들이 그런 것 같다.
이런저런 식당을 많이 다녀 본 나에게는 다른 중식당보다 조금 친절해 보인다.
 
 
 
[딤섬 식당] 뉴 캐피탈 씨푸드 레스토랑_New Capital Seafood Restaurant
 
 
Address : 1330 Fullerton Road #207, Rowland Heights, CA
Tel : (626) 581-9813
 
 
 
 
 
'BBQ Pork Burn'을 제일 먼저 먹어 보았다.
우리나라 찐빵 비슷한데 안에 돼지 고기가 들었다.
 
 
그러나 우리나라 고기만두와는 사뭇 다르다.
속을 돼지고기로 채웠지만 달착지근해서 우리 입맛하고는 잘 맞는 것 같지는 않다.
 
 
 
딤섬(Dimsum)은 3,000년전 중국 남부 지방인 광동 지방에서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
한국에 딤섬 식당이 많지는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딤섬을 즐긴다.
 
 
이제는 전 세계로 퍼져나가 중국, 홍콩 뿐 만이 아니라 세계인들이 즐기는 인기 메뉴이다.
이 곳만 해도 중국인 뿐만 아니라 타인종들도 몰려와 문전성시를 이룬다.
 
 
 
 
이 곳은 다양한 종류의 딤섬과 식사류, 디저트를 카트에 끌고 다닌다.
맛있어 보이는 것을 골라서 먹으면 되는 간편한 방식이다.
 
단지 아쉬운 것은 이 곳 분들이 영어를 전혀 하지 않는다는 것 이다.
말이 통하지 않으니 답답하기 이를데 없다.
 
 
카트에 있는 찜통의 뚜껑을 직접 열어 보려고 하면 열어 보지 못하게 하고 종업원이 열어 보여준다.
음식 고르기가 편하지는 않다.
콜라시키는 데도 두어번 일하시는 분들을 불러야 했다.
 
 
리뷰에 불친절하다고 수없이 올라왔는데도 손님이 많은 것은 아마도 맛있고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 임에 확실하다.
 
 
 
운동장 만한 홀은 손님들로 가득차 있다.
기다리는 사람들이 계단까지 꽉 차있었지만 30분도 채 기다리지 않았다.
 
식당이 크니 손님들도 금방금방 빠진다.
조용히 식사를 즐기고 싶은 분들은 이 식당을 권하고 싶지 않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버팔로 윙'이다.
 
 
중국인들이 즐겨 멋는 초이삼이다.
딤섬을 계곡 먹다보면 느끼하기 때문에 이렇게 야채와 함께 먹어 주어야 한다.
 
 
중국식 어묵과 가지찜
우리가 음식을 계속 잘 못 선택하는 것 같다.
 
 
우리가 선택한 음식들 중 대부분이 어묵이다.
 
 
 
 
 
 
 
 
 
손님들은 계속 들어오고 나가면서 종업원들은 테이블 사이로 딤섬 수레를 밀고 다닌다.
조금은 정신이 없기도 하지만 이국적이고 재미가 있기도 하다.
 
 
 
 
랍스터 딤섬(?)이라고 하는데 무슨 맛인지는 잘 모르겠다.
 
 
 
'Short Ribs with Black Pepper'
 
고기를 워낙 좋아하는 우리에게 가장 입맛에 잘 맞는 것 같다.
딤섬은 대부분이 기름지기 때문에 뜨거운 차와 먹는 것이 좋다.
 
나는 중국차를 좋아해서 뜨거운 차와 함께 먹었다.
남편과 아이는 뜨거운 차 대신에 콜라와 먹는다.
 
 
 
토속적인 여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닭발이다.
간장에 약간 매콤하게 조렸는데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메뉴인데 같이간 일행도 좋아해서 한접시 더 시켜 먹었다.
 
 
 
 
다른 식당도 이 곳처럼 붐비는 것 같지는 않다.
허지만 다른 상가에 비해 Rowland Heights의 Diamond Plaza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아마도 다양한 식당들이 한 프라자 안에 있어서 인기가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 사람들에게는 종업원들의 무표정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겠다 싶다.
허지만 표정만 그렇지 불친절한 것은 아니다.
 
이렇게 손님이 많은 데는 무슨 이유가 있을 것 이다.
아마도 맛도 괜찮고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우리 가족은 이렇게 딤섬 식당에 가면 양을 조절할 수가 없어서 과식을 하게 된다.
덕분에 오늘 저녁을 굶기로 하였다. ^^
 
 
오렌지카운티의 미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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