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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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안 세라노_Julian Serrano]최고의 스패니쉬 푸드와 만나다.
11/17/2012 09:32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5,280  



 
 
피카소(Picasso)라는 레스토랑에 쉐프인 훌리안 세라노(Julian Serrano)있다.
이 분은 세계적으로 명성을 쌓으신 분인데 유명세가 장난이 아니다.
 
 
덕분에 피카소 진품이 걸려있는 것으로 유명한 피카소 레스토랑의 가격은 장난이 아니다.
일반인들이 먹고 싶어하는 욕망을 달래 주고자 평범한 레스토랑을 아리아 호텔에 오픈을 하였다.
이 곳이 훌리안 세라노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Julian Serrano이다.
 
 
 
혹시나 싶어 드레스 코드가 있나 전화를 해보았다.
라스베가스 식당 답게 드레스 코드는 없고 그저 편안하게 식사만 즐기면 된다.
 
 
6시 이전에 가면 3가지 코스를 40불에 즐길 수 있다.
 
 
 
 
 
 
[훌리안 세라노_Julian Serrano]최고의 스패니쉬 푸드와 만나다.
 
 
Address : 3730 South Las Vegas Blvd, Las Vegas, Nevada
Tel : (702)590-8520
 
 
 
 
정식 메뉴판을 가지고 오길래 정식으로 화를 내면서(?) 인터넷에서 보았던 세가지 코스의 메뉴를 요구하였다.
이것 저것 시켜서 먹어 보기로 하였다.
 
 
 
무슨 물을 먹겠냐고 이것저것 주절거려서 남편이 얼떨결에 생수를 주문하였다.
그저 맹물 먹으면 되지 생수는 무슨,,,,!!!
 
 
생수 가격이 무려 5불이다.
당연히 취소를 시키고 아사히와 뉴 캐슬 맥주를 주문하였다. ^^
 
 
 
제일 먼저 나온 차가운 Lobster Gazpacho이다.
웨이터 말로는 쉐프 특별히 신경을 써서 만드는 스패니쉬 스타일의 스프란다.
 
웨이터가 음식에 대한 설명도 해주어 나쁘지 않았다.
랍스터 살이 넉넉히 들어있고 새콤한 맛이 일품이다.
 
 
 
한국말로 하자면 치킨 고로케이다.
Traditional Spanish Chicken Croquetas
 
 
겉을 바삭하게 튀기고 고소한 크림소스의 치킨이 들어 있어 풍미를 더한다.
약간 고급식당 답게 음식이 나오고 다음 음식이 나올때 까지 20~30분정도 기다려야 한다.
성질 급한 한국 사람같으면 기다리다가 쓰러질 지경이다.
 
 
 
특이한 프렌치 프라이라고 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Brava Potatoes
 
 
바삭하게 튀김 감자에 매콤한 토마토 소스를 얹었다.
그냥 프렌치 프라이보다는 제대로 된 토마토 소스를 얹으니 완전한 요리가 되어 버렸다.
 
 
 
저녁 시간이 되면서 손님들로 테이블이 가득 찼다.
대부분은 식사보다는 간단한 에피타이저와 칵테일, 와인등을 즐긴다.
 
우리하고는 문화가 다르니까 느긋하게 식사를 즐기는 것이 보기가 좋다.
 
 
 
메인 중에서 제일 먼저 나온 생선 요리이다.
조리한 야채 위에 두툼한 생선을 얹었는데 느끼하지 않아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다.
 
생선 살은 퍽퍽하지 않고 육즙이 그대로 살아있어 입안에서 녹는 느낌이다.
훌리안 세라노가 괜히 유명한 쉐프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프 텐더로인_Beef Tenderloin이다.
갈릭 메쉬드 포테이토(Garlic Mashed Potatoes)와 머쉬룸 소스와 함께 나온다.
 
 
고기는 미디움 레어로 구워 달라고 했는데 제대로 고기 맛을 느낄 수 있었다.
고기는 육즙이 그대로 살아있고 소스와 잘 어울린다.
 
 
 
마지막으로 나온 폭찹_Pork chop이다.
돼지고기를 조리하는 특별한 방법이 있을 것 같다.
 
 
돼지고기는 부드러운 맛인데 육질이 특이하다.
한조각씩 잘라서 맛을 보았는데 처음 맛보는 돼지고기 맛이다.
 
 
 
초컬릿 케익과 Blood Orange Sorber이다.
Sorbet은 단맛이 별로 없고 마치 생과일을 갈아 얼린 듯한 맛이다.
 
 
식수 디저트로는 입안이 개운해지는 느낌을 주어서 좋을 것 같다.
 
 
 
알몬드 케이크와 아이스크림
 
 
 
 
내가 주문했던 라이스 푸딩이다.
Arroz Con Leche_Traditional Spanish Rice Pudding
 
 
마지막에 라이스 푸딩은 잘 못 시킨 것 같다.
한 입 먹어보고는 그대로 남기고 말았다.
 
 
'훌리안 세라노'는 유명 쉐프인 훌리안이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레스토랑이다.
아리아 호텔에 있는데 웨이터가 재미있게 설명해 준다.
 
 
"피카소에서 훌리안 음식을 먹으면 1인당 200불 이상 주어야 한다. 여기서는 50불이면 된다."
"그렇지만 피카소가 훨씬 맛있지 않을까?"
"흠~ 분위기 값이지 뭐~ 같은 쉐프의 음식인데 다를게 뭐가 있겠어?"
 
 
인터넷을 뒤져 보니 피카소 레스토랑은 분수쇼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다.
더군다나 진품 피카소의 작품도 볼 수 있다고 한다.
 
 
어느 식당이 나은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저렴한 가격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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