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클래스문의 : (562)896-3090
e-mail : kang4890@hanmail.net

 
다양한 생치즈(Fresh Cheese)의 세계~
09/03/2011 04:47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1,831  


m2-1.jpg


 

1.      리코타 치즈 (Ricotta)

 

리코타 치즈는 커티즈 치즈(Cottage Cheese)하고 용도가 비슷해서 혼동하기가 쉽다. 그렇지만 만드는 방법부터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치즈이다.

커티즈 치즈는 일반 치즈 만드는 방법과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 지는데 리코타 치즈(Ricotta)는 우유를 분리시켜서 커드(Curd)를 뺀 유장(Whey)을 열처리해서 만든 생치즈이다. 즉 커티즈 치즈는 커드로 만들어 진 것이고 리코타 치즈는 웨이(Whey)로 만든 치즈이기 때문에 제조 방법에서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리코타(Ricotta)치즈는 라자냐(Lasagna)를 만들때 사용하는 대표적인 치즈 이며 이태리에서 많이 먹는 디저트인 치즈 케익에는 리코타(Ricotta) 치즈를 많이 사용한다.

  

 

m2-2.jpg




2.
      프로마쥬 블랑(Fromage Blanc)

 

미국에서 커티즈 치즈와 리코타 치즈를 즐겨 먹는다면 프랑스에는 프로마쥬 블랑(Fromage Blanc)이 있다.

프로마쥬 블랑은 크림 치즈 정도의 질감을 가진 생치즈(Fresh Cheese)를 말한다.사우어 크림(Sour Cream)이나 요거트(Yogurt)와 생긴 모양과 맛이 비슷하다. 프랑스에서는 주로 디저트로 먹고 아침 식사 시에 먹기도 하는데 미국에서 아침에 요거트를 먹는 것고 비슷한 용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m2-3.jpg

m_1_3.jpg






 3.      마스카포네 치즈 (Mascarpone)

 

이태리 요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치즈 중에 하나가 마스카포네(Mascarpone) 치즈이다. 마스카포네 치즈는 지방 함량이 다른 치즈보다 높아서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마스카포네는 다른 치즈와는 달리 우유로 만든 치즈가 아니라 크림으로 만든 치즈이다. 덕분에 디저트에 많이 사용되는데 유명한 이태리 디저트인 티라미슈(Tiramisu) 케익을 만드는 주재료이다.

이 외에도 이태리 요리에 다양하게 사용되는 치즈이다. 


m2-4.jpg



 4.      크림 치즈(Cream Cheese)

 

미국에서 가장 흔하게 먹게 되는 치즈 중에 하나이다.

어느 가정에나 크래프트(Kraft)사의 크림 치즈 한통 정도는 가지고 있는데 크래커에 발라 먹기도 하고 빵과 함께 먹기도 하는 등 다양하게 먹는다.

이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이 크래프트(Kraft)사에서 생산되는 필라델피아 크림 치즈(Philadelphia Cream Cheese)이다. 필라델피아 크림 치즈가 유명해진 것은 아마도 미국에서는 아침에 통상 베이글에 발라 커피와 함께 먹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뿐만 아니라 뉴욕 치즈 케익(New York Cheese Cake)을 만드는데 쓰이는 재료는 크림 치즈이다.



m2-5.jpg






 5.      롱들레 치즈 (Rondele)

 

프랑스의 노르망디 지방에서 프랑소와 부르생(Boursin)이 처음 만든 크림 치즈를 부르생 치즈라고 한다. 그리고 이런 형식의 치즈를 그 지방의 이름을 따서 구르네(Gournay) 치즈라고 부르는데 이 구르네 치즈를 미국으로 가져와 만든 치즈가 롱들레(Rondele) 치즈 이다.

지금은 되려 이 치즈를 프랑스로 역수출하기도 한다고 한다. 이름은 롱들레 치즈라고 하지만 프랑스의 부르생(Boursin) 치즈와 한 핏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용도는 필라델피아 크림 치즈와 비슷하게 빵이나 크래커에 발라 먹기도 하고 그저 디저트로 먹기도 한다.

  

 

m2-6.jpg


 

6.      페타 치즈 (Feta Cheese)

 

그리스의 대표적인 생치즈 중에 하나가 페타 치즈이다.

페타 (Feta) 치즈는 다른 생치즈와는 달리 긴 숙성 기간을 거쳐서 출시가 되지만 생치즈와 같이 껍질이 없고 유통 기한도 짧아서 생치즈로 분리한다.

페타(Feta)치즈는 커드(Curd)의 형태가 어느정도 굳어지면 소금물에 넣어 몇달간 숙성 시킨다. 시장에 출시할 때믄 소금물에 담겨져 있는 상태로 팔린다. 뚜껑을 개봉해서 페타(Feta)를 소금물에서 꺼내면 짧은 시간 안에 변질이 되기 때문에 빨리 먹어야 한다.

소금물에 담겨져 있었기 때문에 약간 짭짤해서 그냥 먹어도 좋고 그릭 샐러드(Greek Salad)에서는 빠져서는 안되는 치즈 중에 하나이다.


m2-7.jpg





 7.      모짜렐라 (Mozzarella) 치즈

 

생치즈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도 모짜렐라 치즈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

한국 텔레비젼의 피자집 선전을 보면 모짜렐라(Mozzarella)치즈가 쭉 늘어나는 것으로 한국인의 식욕을 자극한다. 미국의 마트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모짜렐라(Mozzarella) 치즈를 팔고 있다.

종류도 다양해서 블럭 모양도 있고 피자에 토핑하는 갈아놓은 모짜렐라 치즈도 있다. 뿐만 아니라 하얀 공모양으로 생긴 모짜렐라(Mozzarella)도 있다.

원래는 물소(Buffalo)의 우유로 만든 모짜렐라(Mozzarella)가 원조이지만 워낙 수요가 많아서 요사이는 소우유로도 많이 만든다고 한다.

모짜렐라 (Mozzarella) 치즈는 피자와 라자냐 뿐만 아니라 샐러드까지 다양하게 이용되는 식재료 중에 하나이다.





 


다양한 생치즈에 대해서 알아 보았다.

앞에서 말했듯이 치즈 종류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서양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요리사들도 사실 그 많은 치즈 종류를 알지는 못한다.

그렇지만 마트에 있는 치즈 용도 정도는 알고 있는 것이 미국에서 살기 조금 더 편안해 질 것 같다. 이태리 전문 식재료만 파는 매장에 가게 되면 메모를 하면서 꼼꼼히 치즈를 살피기도 한다. 왜냐하면 김치의 종류가 다양하듯이 치즈의 종류나 용도가 다양하기 때문에 항상 배워야 하기 때문이다.

 

오렌지 카운티의 미쉘입니다.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공지 [9월 명품 집밥] 집에서 쉽게 즐기는 미쉘의 '집밥 7종 세트' 08/28/2019 582
공지 [5월 집밥 & 반찬] 남가주에서 안먹어 본 사람이 없는 미쉘표 집밥입니다. 05/01/2019 4172
53 [새우 볶음밥]주말에 남편이 후다닥 만들었다. 09/26/2011 4771
52 [허브&스파이스_Herb & Spice]서양 음식을 지키는 쌍두마차~ 09/26/2011 4337
51 [치킨레몬탕수] 사랑처럼 새콤하고 달콤하게~ 09/23/2011 2997
50 [매운맛 감자샐러드]한국인이라면 멈출 수 없다 09/21/2011 3701
49 [펌프킨 스파게티] 미씨들의 건강을 생각하고 만들었다. 09/19/2011 3976
48 중국음식은 조리하는 방법이 다르다.(02) 09/17/2011 3543
47 중국음식은 조리하는 방법이 다르다.(01) 09/17/2011 5314
46 [메로조림_은대구]오늘 남편이 술한잔 하자네요. 09/17/2011 5712
45 [사과1_Apple] 미국에 살면서 사과 종류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09/17/2011 8162
44 [초콜릿_Chocolate] 너의 모든 것이 알고 싶다 09/16/2011 3244
43 [고르곤졸라 페투치니]이것이 이태리의 깊은 맛이다. 09/14/2011 7959
42 [산타페아울렛-Santafe Outlet] 품질은 상관없다 싸기만 하면 된다. 09/13/2011 6720
41 [쇠고기 철판구이] 파티에 내었더니 쓰러졌던 바로 그 음식~ 09/12/2011 3293
40 [랍스터 라비올리] 주말에는 럭셔리하게 먹어보자~ 09/10/2011 4356
39 [럭셔리파티 2nd] 미주여성중앙 9월호_Sep/06/2011 09/10/2011 3246
   141 |  142 |  143 |  144 |  145 |  146 |  147 |  148 |  149 |  150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