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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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키 하와이안 바베큐_Matiki BBQ]저렴하지만 엄청나게 푸짐하다.
10/18/2012 09:40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5,231  



 
 
 
고기를 좋아하는 우리 식구들은 가끔 하와이안 BBQ를 즐겨 먹는다.
하와이안 BBQ 식당은 저렴한 가격에 넉넉한 식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하와이안 BBQ를 즐기는 분들은 대부분 몸들이 크신 것 같다.
하와이에 친구들이 제법 사는데 하와이 분들의 몸이 넉넉한 것은 스팸과 BBQ 탓이 많다고 한다.
그래도 가끔 유난히 배가 고픈 날을 하와이안 BBQ가 생각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Yelp를 찾아 보니 가까운 곳에 리뷰도 좋은 하와이안 레스토랑이 있다.
하와이 분들이 건너와서 식구들끼리 직접 경영한다고 한다.
 
 
웬지 제대로 된 바베큐를 맛볼 것 같은 기대감이 상승한다.
오늘 점심은 다이어트를 잠시 잊어 버리고 원없이 BBQ를 먹기로 하였다.
 
 
 
 
[마티키 하와이안 바베큐_Matiki BBQ]저렴하지만 엄청나게 푸짐하다.
 
Address : 3070 West Lincoln Avenue, Anaheim, CA
Tel : (714) 821-5228
 
 
 
 
먼저 비프볼(Beef Bawl)을 주문해 보았다.
 
 
가격은 8불 정도로 저렴하고 양도 혼자 먹기에는 버거울 정도이다.
이 날 비프볼과 콤보 세트를 같이 주문하였는데 3명이 결국 먹어내지 못했다.
하와이 분들 답게 많은 양을 담아 준다.
 
 
 
 
실내가 조금은 우중충해서 구글에서 실내 사진만 따 왔다.
 
 
하와이 분들이 직접 운영을 하고 있다.
카운터에 식당을 운영하는 듯한 부부의 사진을 걸어 놓았다.
직접 서빙을 하거나 조리를 하시는 분들인데 젊은 시절하고는 사뭇 다르다.
 
 
 
 
몸서리치게 많은 양이 나오는 콤보 세트이다.
콤보세트에는 비프, 닭고기, 갈비, 샐러드까지 한 세트이다.
2~3명이 먹어도 충분한 양이다.
 
 
 
음식 맛은 평범한 정도인 것 같다.
이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적당한 맛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식당 안에는 식구인듯한 하와인 분들이 앉아 있었다.
우리는 반대편으로 자리를 잡고 식사를 했는데 웬지 뻘쭘한 분위기 이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이 나오자 다시 그 테이블에 부부가 앉아서 이야기를 나눈다.
다시 무언가 주문을 하기에는 조금 민망하다.
 
 
 
 
나와 남편은 워낙 고기를 좋아해서 먹을 만 했지만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다.
이 분들 조리하는 방법인지 고기들은 조금 탄듯한 느낌이다.
조금 심하게 탄듯한 부분은 포크로 살살 긁어내고 먹었다.
 
 
 
 
먼저 와서 자리를 잡고 계신 주인 부부 식구들인 것 같다.
 
 
식당을 포스팅하는 것이 조금은 조심스럽다.
아무리 냉정하고 포스팅을 한다고 해도 나의 주관이 어느 정도는 섞여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러나 LA나 OC에 사는 한인들이 식당을 가기 위해서 내 블로그를 찾는다면 최대한 객관적으로 써야 할 것 같다.
많은 분들이 물어 보는 것 중에 하나가 맛없는 식당에서 식사를 해도 포스팅을 하냐고 물어 본다.
 
인터넷이나 지인의 추천으로 식당을 찾았는데 음식 맛이라든지 서비스가 엉망일 경우도 제법있다.
이런 난감한 일이 생기면 아무런 생각없이 찍었던 사진을 모두 삭제해 버리고 올리지 않는다.
덕분에 식당에 대한 나의 포스팅은 최악의 식당은 발견할 수 없다.
 
 
또 한가지 식당에 가져가는 카메라는 구형으로 식당 분들의 시선을 끌지 않는다.
덕분에 음식이나 실내 사진을 찍는데 거의 제지를 받은 적이 없다.
포스팅한다고 비싼 사진기를 들고 식당을 휘젓고 다닌다면 식당분들에게 피해가 되기 때문이다.
 
 
아줌마 잔소리는 여기서 끝~
 
하여튼 이 곳 'Makiti Island BBQ'에서 특별한 맛을 바라고 갈 필요는 없다.
근처에 살면서 웬지 저렴하고 배부르게 BBQ를 먹고 싶다면 괜찮은 식당인 것 같다.
 
 
오렌지카운티의 미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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