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클래스문의 : (562)896-3090
e-mail : kang4890@hanmail.net

 
[왕성_Wang Tcheng] OC에서 모임하기 괜찮은 중국집.
10/13/2012 09:07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7,380  



 
 
사람들의 습관은 변하지 않는 것 같다.
어쩌다 중국 음식이 생각 나도 한국식 중국집을 찾아 다니게 되니 말이다.
 
 
갑자기 탕수육과 짜장면이 땅기는 금요일 오후에 동창들의 모임이 있었다.
얼바인, 터스틴에 사는 친구 몇명과 다운타운 쪽의 친구들이 사이 좋게 중간 지점에서 모이기로 하였다.
 
이 길로 자주 다니면서도 지나치기만 하였지 처음 가보게 되는 중식당이다.
 
 
 
[왕성_Wang Tcheng] OC에서 모임하기 괜찮은 중국집.
 
 
Address : 1199 North Euclid Street, Anaheim, CA
Tel : (714) 778-9988
 
 
 
 
베이징 덕이 제일 먼저 나왔다.
베이징 덕은 바삭바삭한 껍질을 파와 함께 밀전병에 싸먹는 것이 별미이다.
 
 
 
 
밀전병 위에 파와 베이징덕을 얹고 소스를 얹은 뒤 먹으면 된다.
오랜 만에 먹어서 그런지 맛이 괜찮다.
 
 
친구들이 수다를 떠는 동안 나는 그저 먹는 것에 집중하기로 하였다. ㅎㅎㅎ
한국식 중국집 임에도 불구하고 단무지를 주지 않는다.
 
"아저씨~ 단무지 있으면 주시겠어요?"
"죄송하지만 단무지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단무지가 없으면 혹시 짜사이 있으면 주시겠어요?"
"죄송하지만 짜사이도 없는데요."
 
 
순간 조금 머쓱해진다.
단무지 없는 자장면이나 짬뽕을 상상할 수가 없다. ^^
 
 
 
 
아줌마들 모임에 빠질 수 없는 '탕수육'이다.
탕수육은 제대로 맛이 있는 것 같다.
 
탕수육은 바삭바삭하고 달착한 소스가 잘 어울려져야 제맛이 난다.
바삭한 고기에 야채가 어울어져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중국 음식 중에 하나이다.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고 분위기도 깨끗해서 모임하기에 좋을 것 같다.
입구로 들어서면 커다란 황금상이 천장을 떠 받들고 있다.
 
 
조금은 위압적이기도 하고 특이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양잠피도 깔끔하게 나온다.
가격도 그렇지 비싸지 않아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그러나 리뷰를 보니 그렇게 호의적인 것 같지는 않다.
타인종들이 왕성에 오면 조금은 당황스러운 것 같다.
 
 
이 사람들은 아마도 Korean_Chinese Restaurant에 와 본적이 없는지 손님부터 메뉴까지 당황스럽다는 리뷰를 써 놓았다.
그래서 그런지 손님 대부분은 한국 사람이고 타인종은 보이지 않았다.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공지 [10월 명품 집밥] 엄마의 손맛을 담아내는 '미쉘의 집밥 7종세트' 09/24/2019 1432
공지 [9월 명품 집밥] 집에서 쉽게 즐기는 미쉘의 '집밥 7종 세트' 08/28/2019 1483
402 [블랙 앵거스 스테이크하우스] 질좋고 두툼한 스테이크가 먹고 싶다. 01/31/2013 6522
401 [팔보약밥]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더욱 맛있다. 01/30/2013 2904
400 [닉슨박물관 3편] 워터게이트 사건이 터지다. 01/29/2013 5820
399 [황태 해장국]주당들의 속을 한번에 풀어준다. 01/28/2013 3186
398 [닉슨 박물관 2편] 닉슨은 박정희를 미워했다. 01/26/2013 4712
397 [한방 불고기]미국인들도 이거 하나면 쓰러진다. 01/25/2013 4239
396 [닉슨 박물관 1편_The Nixon Library & Museum] 드라마틱한 미대통령의 삶. 01/24/2013 4312
395 [팟타이_Pad Thai]건강에 좋다는 태국요리 따라 잡기. 01/23/2013 5594
394 [카이센 스시 레스토랑_Kaisen Sushi]산타나에 있는 정통 스시 레스토랑. 01/22/2013 5771
393 [LACMA_한국관]LA에서 한국을 만나다. 01/19/2013 4641
392 [크랜베리 쿠키]귀여운 자식~ 울퉁불퉁해도 맛있네. 01/18/2013 2860
391 [아리아 호텔_Aria Resort & Casino]라스베가스에서 제대로 즐기는 방법. 01/17/2013 5654
390 [매운 해물덮밥] 입안에 바다 내음이 가득하다. 01/16/2013 3482
389 [크로우 레스토랑_Claws Restaurant] Crawfish에 중독되니 헤어나올 수가 없네요. 01/15/2013 6283
388 [탕평채]눈으로 먹는 화려한 명절 음식. 01/14/2013 3477
   121 |  122 |  123 |  124 |  125 |  126 |  127 |  128 |  129 |  130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