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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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삼 잡채] 미국인들이 반해버린 바로 그 맛!!
09/17/2012 01:16 p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4,181  



 
 
 
미국에 사는 기간이 늘어날수록 한국인이라는 것에 마음이 뿌듯해 지는 경우가 있다. 프리웨이를 달리다 만나게 되는 한국 차들이 늘어날수록 웬지 기분이 좋아진다. 또 하나는 가전 제품을 파는 곳인데 예전과는 달리 이제는 한국의 가전제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 재벌들이 비난 받을 일들을 많이 하였지만 이런 부분은 인정을 해줘야 할 것 같다.
 
그러나 자동차나 가전제품과는 달리 한국음식은 아직도 인정을 못 받고 있다.
 

특별한 경우을 제외하고 미국이 한식당에 가면 대부분 한국인들만이 식사를 즐기고 있다. 간간히 보이는 미국인도 한국 사람들에게 어쩔 수 없이 따라온 것 같은 표정이다. 도대체 미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한식에는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만나는 미국인에게 버릇처럼 어떤 한국 음식을 좋아하냐고 물어 보았다. 미국인들이 생각하는 한국 음식이라는 것은 대부분 ‘Korean BBQ’인데 간간히 다른 음식을 기억하는 사람들도 있다. 미국인들은 대부분 예의가 무척 바르니까 조금 감안해서 들어야 한다.
 
 
“한국 음식 중에서도 불고기하고 갈비가 최고입니다. 한번 맛을 들였더니 헤어나오지 못하겠더군요. 요사이는 건강을 생각해서 잡채를 자주 먹습니다.”
 
 
잘 몰라서 그렇지 미국인이 잡채와 군만두, 물만두에 맛을 들이면 한국 음식에 매료되고 만다.
 
 
 
 
 
당면 150g, 수삼 3뿌리, 건표고 2장,
 
 
쇠고기 80g, 청오이 반개, 양파 반개,
 

목이버섯 20g, 숙주 80g, 당근 50g,
 
마늘 1큰술, 파 1큰술, 간장 3큰술,
 
 
흑설탕 2큰술, 후추 약간, 물엿 2큰술,
 
식용유 약간, 참기름 약간
 

 
 
 
만들기
 
1_분량이 당면은 미지근한 물에 담구어 20분정도 담구어 부드럽게 불린다.
 
 
2_준비한 건표고버섯 역시 미지근한 물에 담구어 불리고 수삼은 깨끗이 씻어서 손질해 놓는다.
 
 

 
 
3_오이는 돌려 깍아 채를 썰은 후 어느정도 소금에 절여 물기가 없이 꼭 짠다.
 
 
4_쇠고기, 불린 표고버섯과 수삼을 먹기 좋게 채를 썰고 다듬어 놓은 당근과 양파도 채를 썰어 놓는다.
 
 

 
 
 
5_미지근한 물에 불려 놓은 당면은 끓는 물에 데치고 간장, 흑설탕, 후추, 물엿, 식용유, 참기름을 넣고 살짝 볶는다.
 
6_목이 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불린 후 뿌리는 떼어내고 손질한 후 채를 썰고 숙주 역시 꼬리는 떼고 다듬어서 물에 데쳐 놓는다.
 
 
7_당면이 익으면 준비해 놓은 재료를 넣고 다진 마늘, 파, 간장, 흑설탕, 후추, 물엿, 식용유, 참기름을 잘 볶아 완성한다.
 
 
 
제인이 미국인들을 초대해서 갈비를 굽고 에피타이저로 잡채를 내었다.
먹으면서 몇몇 미국인들은 과분한 정도로 칭찬을 한다.
 
 
한참을 맛있게 먹더니 그 중 한분이 농담을 한다.
 
 
“제인~ 다 맛있기는 한데 한가지가 빠졌어요. 도대체 군만두는 어디에 있는 거에요?”
제인은 한국말로 군만두라고 발음을 하니 조금 황당했다.
 
 
“군만두라는 한국말을 어디서 배웠어요?”

“동두천에서 근무할 때 나는 항상 군만두를 즐겨 먹었습니다. 한국 사람들 군만두 좋아하지 않아요?” 하고 되려 묻는 것이다.
 
제인은 군만두가 한국 음식이 아니고 한국에 있는 중국 음식점에서 파는 것이라고 설명하는데 곤욕을 치뤘다고 한다.
 
 
오렌지카운티의 미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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