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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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김치] 헐리웃 스타들도 반해버린 바로 그 맛~
09/07/2012 08:51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4,489  



 
 
 
‘김치 크로니컬’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이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는 것은 마르자(Marja)라는 흑인 혼혈인데 미군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3살때 미국으로 입양을 가게 되었다고 한다. 19살이 되어 친어머니를 찾고 한국음식과 문화에 푹 빠지게 되었는데 한국 이름은 ‘말자’라고 한다.
 
 
남편은 쉐프 '장 조지' 인데 탁월한 요리사이다. 마르자가 한국의 곳곳을 다니면서 유명한 음식을 먹어 보고 남편인 장조지와 마르자가 집에서 다시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재미있는 것은 유명한 헐리웃 스타들이 깜짝 출연한다는 것이다.
 

출연한 헐리웃 스타들이 만만한 사람들이 아니어서 더욱 놀랍다.
 
 
출연한 스타는 휴잭맨, 기네스펠트로 그리고 헤더그레이엄인데 우리 음식을 얼마나 잘 먹는지 입이 다물어 지지 않는다. 특히 '휴잭맨' 은 장조지 이웃이라고 한다. 휴잭맨이 나오는 프로그램에서는 쉐프 장조지가 특별한 퓨전 음식을 만들었다.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핫도그에 김치 다진 것을 얹고 다시 소시지에 한국 겨자를 듬뿍 발랐다. 나도 만들어 먹어 본적이 없는데 어쨋든 외국인 시각에서 한국 음식과 양식을 퓨전으로 탄생 시킨 것이니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다.
 
 
놀랍게도 휴잭맨은 이 퓨전 ‘김치 핫도그’를 맵다고 하면서고 깨끗하게 다 먹어 버리는 것이 아닌가. 이 프로그램을 보니 이제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 김치를 먹어야 지식인 취급을 받는다는 말이 괜히 하는 말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
 
 
 

 
 
 
배추 절임 재료
 
배추 1박스, 굵은 소금 6컵,
 

물 5갤론, 굵은 소금 2컵
 
배추속재료
 
 
무우 3개, 쪽파 3단, 대파 1단, 미나리 3단,
 

적갓 2단, 배와 사과 각 1개, 매실청 반컵, 새우젓 1컵,

멸치액젓 1컵, 까나리액젓 1컵, 찹쌀밥 1컵, 고추가루 6컵,
 

양파 2개, 마늘 2컵, 생강즙 1/4컵, 소금 필요량,
 

설탕 필요량
 
 
 
 
 
 
 
배추 절이기
 

1_배추 뿌리 부분에 일자 또는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고 크기에 따라 2등분이나 4등분을 해 놓는다.
 
2_잘라 놓은 배추는 소금물에 6시간에서 10시간 정도 절여 놓는다.
 
5갤런의 물에 소금 6컵을 넣고 잘 섞은 후 손질한 배추를 담구고 난 후 배추 줄기 부분에 소금을 사이사이 뿌려준다.
 
다음 남은 소금물을 가장 자리에 붓고 무거운 것을 눌러 절이면서 2~3시간 간격으로 뒤집어 준다.

 
3_배추가 완전히 절여졌다 싶으면 흐르는 물에 3회정도 헹군다.
소쿠리에 배추 속이 밑으로 가도록 엎어서 물기를 제거한다.
 
 
 
 
 
 
배추속 만들기
 
1_무우는 다음어 채를 썰은 후 고추가루를 반컵정도 넣어 버무려 놓는다.
 
 
2_대파는 비스듬하게 썰고 준비한 쪽파, 갓, 미나리는 다듬어 4cm길이로 썰어 준비한다.
 
 
3_양념재료인 분량의 마늘, 생강, 양파, 사과, 배, 참쌀밥, 새우젓, 액젓을 프로세서에 넣고 갈아 준다.
 
 
 
 
 
 
4_채 썰어 놓은 무우 채에 갈아 놓은 양념을 넣고 살살 섞어준다.
 
 
5_완성된 배추 속에 기호에 따라 소금, 설탕, 매실청을 넣어 간을 맞춘다.
 
6_절인 배추의 배추 잎에 소에 고추가루 양념을 발라서 물을 들인다.
배추 잎 사이로 소를 고르게 넣은 다음 겉잎으로 싸서 덮어 완성한다.
 
 
 
 
 
 
저장하기
 
1_저장 용기에 배추 속이 위에 오도록 한포기씩 담고 공기와 접촉하지 않도록 꼭꼭 누른다.
 
 
2_김장 김치로 담았을 때는 맨 위에는 배추 절일 때 생긴 우거지로 완전히 덮고 소금을 하얗게 뿌리면 된다.
 
 
김치를 담그는 것이 다른 음식하는 것 보다 쉽지가 않다.
덕분에 미국에 사는 대부분의 한인들이 마트에서 김치를 구입해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마트에서 파는 김치끼리 가격 경쟁이 심해 세척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것 같다.
가끔 이물질이 나오기도 하고 품질에 대한 불만도 높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김치가 싼 것도 좋기는 하지만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적정한 가격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런 이유로 어떤 분은 이런 힘든 과정을 거치더라고 김치 만은 꼭 집에서 담구어 먹는다고 한다.
다른 음식은 사먹어도 좋지만 김치만큼은 집에서 담구어 먹는 것은 어떨까 싶다.
 
 
 
오렌지카운티의 미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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