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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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중식당_Foo Foo Tei]미국에서 맛보는 매콤한 딴딴면~
08/16/2012 09:05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6,237  



 
 
이제는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이 일상적인 취미가 되어 버렸다.
식당 찾아다닌지 며칠이 지났다 싶으면 남편부터 채근을 한다.
 
 
남가주는 다양한 민족이 모여 살아 한국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식당들이 수도 없이 많은 장점이 있다.
식당 투어 숫자가 늘어날수록 식당을 추천해 주는 지인들도 늘어 난다.
이미 내 리스트에는 가야할 식당들이 한줄로 서있다.
 
 
이번에는 하시엔다 하이츠(Hacienda Heights)에서 명성을 날린다는 일본 누들 하우스(Noodle House)이다.
아침도 굶고 일찌감치 출발을 하였다.
 
[일본중식당_Foo Foo Tei]미국에서 맛보는 매콤한 딴딴면~
 
 
Address : 15018 Clark Avenue, Hacienda Heights, CA
Tel : (626) 937-6585
 
 
메뉴를 보니 주로 일본 라멘이다.
일본 라멘을 좋아해서 집 근처에 있는 일본 라멘집을 몇군데 다녀 보았는데 그닥 만족스럽지 못했다.
아무래도 오리지널 일본 라멘만은 하지 못한 것 같다.
 
 
이번에는 딴딴멘과 이것저것을 시켜 보았다.
가격은 비싸지도 않고 적정한 것 같다.
 
 
명함이 재미있어 찍어 보았다.
 
 
입구로 들어서자 매장 안은 이미 만원이다.
종업원이 오더니 15분정도 기다려야 할 것 같다고 한다.
 
입구에 서서 보니 대기 손님이 항상 있는지 만화책과 잡지를 구비해 놓았다.
선반에는 어울리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길을 끈다.
 
 
교자(Gyoza Dumpling)은 가격이 4불로 저렴학 맛도 괜찮다.
정통 일본식 교자인데 일본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바로 그맛인 것 같다.
 
 
손님들은 일본인보다는 대부분 중국인이다.
아마 이 지역이 중국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이라서 그런 것 같다.
 
 
제일 먼저 히야시 추카(Cold Noodle) 즉 중국식 냉면이 나왔다.
햄, 계란지단, 해초, 오이 등등을 차가운 면에 풍성하게 얹어 나온다.
 
 
처음에 나온 양을 보고는 다 먹을 자신이 없었다.
그러나 소스를 듬뿍 넣어서 슥슥 비벼서 먹으니 맛이 일품이다.
 
 
한국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은 메뉴이다.
이 날은 날이 더워서 탁월한 선택을 한 것 같다.
맛이 특이해서 서로 조금씩 나누어 먹어 보았다.
 
 
점심시간이라서 손님들은 계속 들어와서 줄을 서있다.
피크 타임에 가면 제법 기다려서 식사 할 각오를 하여야 할 것 같다.
 
 
포스팅하기 위해 여러가지 음식을 시켜 보았는데 '가츠돈'도 맛이 괜찮다.
다행이 이 식당에서는 김치도 판매를 해서 먹기가 훨씬 부드럽다.
 
 
딴딴면은 일본의 중식당에 가면 흔하게 만날 수 있는 메뉴이다.
내가 한국을 떠나올 때 까지는 한국에서는 딴딴멘을 팔지 않았다.
 
 
'딴딴면'은 매운 국물에 땅콩 소스가 곁들여진 매콤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 국수이다.
 
 
'딴딴면'은 중국에서 지게에 지고 다니면서 팔던 서민 국수라고 한다.
지금도 베이징의 왕푸징 거리에 가면 밤바다 '딴딴면'을 외치면서 장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
 
 
다행이 이 식당이 누들 전문점이라서 그런지 만족스러운 맛이다.
면도 쫄깃하고 좋아서 면요리에는 다들 만점을 준다.
다만 우리 입맛에는 조금 짠듯한 느낌이 드는데 아마도 미국인들의 입맛에 맞추어서 그런 것 아닌가 싶다.
 
 
'딴딴면' 다음으로 인기가 좋았던 메뉴이다.
'통 오징어 구이'인데 우리 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할 것 같은 메뉴 중에 하나이다.
 
 
가격도 7불정도로 저렴해서 먹기에도 부담이 없다.
 
 
굳이 시키지 말라고 했는데도 시킨 '오므라이스'이다.
역시 기대에 부응을 하여 맛이 그저 그렇다.
 
 
한국식 오므라이스는 볶음밥에 계란을 쌌는데 일본식 오므라이스는 특이하게도 맨밥이다.
소스도 그저 그런 맛이어서 결국 반이상 남기고 말았다.
한국 사람들에게는 별로 만족스럽지 못할 것 같다.
 
 
일본 오리지널하고는 상당히 다른 맛이다.
'타코야끼'는 맛이 없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차마 맛있다고 할 수는 없다.
 
 
소스도 일본에서 먹어 보았던 맛하고는 차이가 있다.
괜히 시켰다 싶은 메뉴 중에 하나이다.
 
점수를 먹이라면 별 5개 중에서 4개는 주고 싶은 식당이다.
굳이 15분이상 기다려 먹어도 크게 억울한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양을 제법 많이 주므로 주문을 할 때 인원 수 보다 조금 적게 시키고 먹으면서 추가 주문하는 것이 좋다.
 
 
오렌지카운티의 미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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