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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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 떡국] 사골로 떡국을 끓이면 품격이 다르다.
10/01/2020 08:10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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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 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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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 떡국] 사골로 떡국을 끓이면 품격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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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랄 때 아버지, 어머니는 직장 생활을 하셨다. 어머니 직장 생활은 내가 중학교를 마칠 무렵까지 하셨는데 당시 입주 가정부가 나와 여동생을 챙겨 주었다. 입주 가정부라고 하면 지금은 그런 직업이 거의 없으니 잘 모르겠지만 당시는 <식모>라고 부르면서 약간 부유한 중산층이라면 다 고용을 하고 있었다. 우리 집은 정릉 산동네에 있었는데 주택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할 정도의 집이었는데도 입주 가정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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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매를 돌봐아 주던 입주 가정부도 어린 소녀에서 담배를 손에서 놓치 않았던 할머니까지 다양 분들 이었다. 당시에는 초등학교에 급식이 없어서 모두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녔다. 허지만 나같은 경우는 어머니가 직장을 다니니 크림빵이나 단팥빵으로 점심을 대신하였다. 학교에서는 일반적인 소우유(?)와 야쿠르트, 동네에서 생산하는 염소 우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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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부잣집 아이들은 소우유를 먹었지만 나 정도 중산층(?)은 염소 우유를 마셨는데 짝퉁(?)이라 그런지 살짝 역한 냄새가 올라왔다. 물론 초등학교 시절 이 후로는 염소 우유를 마셔 본 적은 없다. 문제는 소풍 날이었는데 어머니나 가정부가 김밥을 싸줄 형편이 되지 않으니 저녁에 아버지가 돈암동에 있었던 영양 센터에서 통닭 두마리를 사가지고 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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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경우 소풍은 보통 옛날 왕이 묻혀 있는 <능>이나 창경원 이었는데 나는 김밥 대신 전기 통닭 두마리를 들고 소풍을 갔다. 한마리는 점심에 내가 아이들 김밥과 함께 나누어 먹었고 한마리는 담임 선생님에게 드렸다. 많은 아이들이 통닭이나 김밥 등 여러가지를 싸가지고 와서 선생님에게 드렸는데 이런 음식을 모아서 돗자리 가운데 놓고 전체 교직원(?)들은 회식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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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이 옛날 생각을 하면서 쓴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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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TV 집밥 후기입니다. Cli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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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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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 _ 7파운드, 떡국 떡 _ 2파운드, 대파 _ 2대, 소고기 _ 1파운드.

달걀 _ 1개, 흰콩 _ 적당량, 김 -_ 1장, 소금 _ 약간, 국간장 _ 3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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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양념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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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_ 1작은술, 국간장 _ 1큰술, 생강즙 _ 약간, 참기름 _ 1큰술,

깨소금 _ 1큰술, 다진 파 _ 적당량, 후춧가루 _ 약간, 다진 마늘 _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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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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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분량의 사골은 찬물에 7시간 이상 담구어 핏물을 빼고 1시간 정도 삶아 준다.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사골과 흰콩을 넣고 뽀얀 국물을 올라올 때 까지 끓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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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충분히 끓였다 싶으면 양지머리를 넣고 1시간 정도 더 끓여 준다. 

양지머리를 꺼내어 식힌 후 먹기 좋게 결대로 찢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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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믹싱볼에 찍은 양지머리를 넣고 국간장, 마늘, 설탕, 후추,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섞어준다. 

떡국 떡은 찬물에 30분 정도 불린 후 물기를 제거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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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국물이 충분히 우러났다 싶으면 면포에 받쳐 불순물을 제거한다. 

불순물을 제거한 육수를 팔팔 끓이다가 떡을 넣고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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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우묵한 그릇에 떡국 떡을 넉넉히 올리고 그 위에 양념한 양지머리, 채썬 지단을 올린다. 

마지막으로 뜨거운 육수를 부어 사골 떡국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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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 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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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 떡국을 명절에 먹으면 더 좋겠지만 우리 가족은 평소에도 자주 먹는다. 

사골 국물을 끓이다가 떡국 떡을 넣고 만두까지 넣으면 금상첨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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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 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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