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클래스문의 : (562)896-3090
e-mail : kang4890@hanmail.net

 
[Habana_2편] 서두르면 최고급 Cuban 음식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09/14/2020 08:07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687  



.

문을 열기도 전의 Spectrum에는 손님이 하나도 없어 기이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텅 빈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Habana로 향해 걸어가는데 한적해서 흡사 산책 나온 기분이었다. 

.

* 코로나 이 전에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미루다 이제야 올립니다. 

.

 

 

.

오늘 월요일(9월14일) 저녁까지 Michelle의 <집밥 7종 세트> 주문받고 있습니다.

마고 TV에 나온 집밥 후기  --> https://www.youtube.com/watch?v=bNOjbIgf6Ak

.

.

.

.

.

.

[Habana_2편] 서두르면 최고급 Cuban 음식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

Address : 2930 Bristol Street Ste A110. Costa Mesa, CA 92626

Phone : (714) 556-0176

.

.

.

 

.

 

.

 

.

 

.

텔레비전을 보는데 유명 개그맨인 강호동 씨가 젊은 시절 아침부터 삼겹살을 구워 먹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하하~ 얼마나 고기를 좋아하면 아침부터 삼겹살을 구워 먹을 수가 있지?" 하고 한참을 웃었던 기억이 있다. 

.

오늘은 하바나에서 우리 가족은 이른 아침부터 두툼한 스테이크를 접시에 가득 담아가지고 왔다. 

최상급의 소고기를 제대로 구운 스테이크가 이런 맛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 같다. 

.

스테이크는 선홍색을 띠지만 핏물 하나 나오지 않고 육즙과 육향이 그대로 살아있다. 

질 좋은 스테이크에 달달한 맛이 살아있는 구운 야채는 어이없게 잘 어울린다. 

.

 

.

 

.

 

.

 

.

"선생님 하바나에 간다고요? 그러면 소꼬리찜은 꼭 먹어야 돼요"

Habana에 식사를 하러 간다고 쿠킹클래스에서 이야기했더니 이구동성으로 소꼬리찜을 먹어야 한단다. 

.

음식이 워낙 많으니 줄 서서 먹는 경우는 없는데 소꼬리찜에만 길게 줄을 만들고 있었다. 

허지만 오래 기다리지 않고 접시에 커다란 소꼬리찜을 담아가지고 자리로 왔다. 

.

한국스럽게 손으로 뜯어먹어야 제맛이지만 여기서는 나이프와 포크를 이용해 잘라 맛을 보았다. 

탱글 하면서도 쫄깃한 소꼬리 맛이 그대로 느껴지는데 아쉬운 대로 빠에야에 올려 먹으니 제맛을 느낄 수 있다. 

.

 

.

 

.

 

.

 

.

커피도 한잔 더 리필해 마시고 더 이상 먹을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래도 남편이 눈을 부라리면서(?) "이 사람아~ 디저트를 건너뛰면 남들이 욕해요!" 하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

 

.

 

.

 

.

 

.

 

.

해산물이며 고기를 먹느라 제대로 못 보았는데 Habana는 디저트 천국이다. 

푸딩에 도넛, 크루아상, 머핀 등등 수십 가지가 넘는 디저트가 기다리고 있었다. 

.

그 와중에도 남편은 푸딩과 <게다리>를 동시에 담아와서 우리를 경악케 했다. 

다시 <게다리> 살을 발라 소스에 찍어 먹고 바로 달달한 푸딩을 먹기 시작했다. 

.

 

.

 

.

 

.

 

.

 

.

 

.

 

.

.

너무 헤비 하게 먹는 것 같아 나는 샐러드와 과일로 한 접시를 만들어 왔다. 

달달한 과일과 과자, 샐러드를 먹었는데 센 음식 뒤에 먹기에는 적당하다는 생각이 든다. 

.

이렇게 거하게 아침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너무 배가 불러 바로 파킹 맛에서 차를 빼서 집으로 갈 수가 없다. 

Habana에서 나와 쇼핑몰을 한참을 돌아다니면서 구경도 하고 쇼핑도 하였다. 

.

집으로 돌아와서도 저녁까지 배가 꺼지지 않으니 엄청나게 먹은 하루였음이 틀림없다. 

Habana는 우리 가족이 자주 갈 일이 없지만 한국에서 손님이 오면 초대할만한 고급 레스토랑이다. 

.

.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공지 [9월 반찬 7종 세트] 남가주 유명 셰프 미쉘이 만드는 집밥입니다. 08/27/2020 1849
공지 [8월 반찬 7종 세트] 미쉘 셰프가 정성으로 만드는 집밥입니다. 07/29/2020 1667
2504 [소떡새] 단짠단짠에 매콤함까지 중무장을 하였다. 09/25/2020 648
2503 [NORMS] 할인까지 받으니 엄청나게 저렴하네요. 09/24/2020 649
2502 [굴무생채] 굴향이 좋은 아삭한 무생채 무침. 09/23/2020 304
2501 [Castanedas] 진한 오리지널 멕시칸 푸드에 마음이 쏠리다. 09/21/2020 751
2500 [돼지 불고기] 기사식당에서 먹었던 추억의 돼지불고기. 09/18/2020 640
2499 [Lynda's] 특이하고 맛있는 엘살바도르 음식. 09/17/2020 615
2498 [새송이버섯 볶음] 건강만을 생각하고 만든 반찬을 소개합니다. 09/16/2020 431
2497 [Habana_2편] 서두르면 최고급 Cuban 음식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09/14/2020 688
2496 [나주곰탕] 국물까지 한뚝배기하면 몸보신 됩니다. 09/12/2020 757
2495 [Habana_1편] 서두르면 최고급 Cuban 음식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09/11/2020 724
2494 [치즈 불고기] 필리 치즈 보다 맛있다는 퓨전 불고기. 09/10/2020 644
2493 [소나무] 사장님 마음 비우시고 냉면을 4.99에 파네요. 09/09/2020 1203
2492 [돼지보쌈] 냄새없이 삶아내었더니 인기최고~ 09/07/2020 910
2491 [Agrusa's] 가성비 좋은 저렴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09/05/2020 966
2490 [과일 사라다] 추억이 솟아나는 사라다를 소환합니다. 09/04/2020 449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