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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토르티야에 치즈만 넣은 <퀘사디야>만 먹어 보았다면 벨린다에 퀘사디아를 추천한다.
치킨에 치즈까지 엄청나게 넣고 구어내었는데 다른 멕시칸 레스토랑 퀘사디아 두께에 두배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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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가 늘어날 정도로 뜨거울 때 반으로 척 접어서 과카몰레와 사우어 크림을 얹어 먹었다.
<퀘사디야>만 먹어도 좋을 정도로 행복감을 상승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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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린다에서는 어떤 경우에도 먹어야 하는 블랙퍼스트 <부리토>이다.
어른 팔뚝만한 두께에 속을 어이없도록 꽈악~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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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으로 잘라 속을 보니 초리죠, 감자, 계란, 치즈, 양파 등등 안 들어가 있는 재료가 없다.
아들은 항상 Wet Burrito를 먹는데 촉촉한 맛이 맛을 두배로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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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사가지고 온 <메누도>를 스티로폼 그릇에 덜어 먹는데 성이 차지 않는다.
결국 한국 양은 냄비를 꺼내어 메누도를 몽땅 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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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브루스타를 가지고 와서 그 위에서 한참을 끓이다가 다진 양파, 실란트로를 넣었다.
뜨거운 메누도를 한 스푼 먹어 보니 국물이 입안에 쩍쩍 붙을 정도로 걸쭉하고 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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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적당히 부드러워져 있는 내장을 매콤한 소스에 찍어 먹으니 만족감 100%이다.
한국식 내장탕이지만 내용물은 두배는 더 많고 국물도 두배는 진하니 제대로 몸보신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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