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KFC가 우리 입맛에 짜다는 고정관념이 있어 아무래도 자주 시켜 먹게 되지는 않는다.
.
허지만 천천히 KFC 메뉴를 뜯어 보니 우리 입맛에 맞는 프라이드 치킨도 있었다.
이 번에는 한국식 치킨과 비슷하면서도 가격은 훨씬 저렴한 프라이드 치킨을 즐길 수 있었다.
.
.
.
.
.
.
.
.
[KFC]배달 음식으로 프라이드 치킨 만 한게 있나요?
.
요즈음 식당들이 To Go나 배달 밖에 할 수 없으니 경쟁이 붙은 것 같다.
웬만한 레스토랑들은 딜리버리 Fee를 받지 않아서 저렴한 가격에 음식을 즐길 수 있다.
.
.
.
.
.
.
우리가 먹기에 오리지널은 기름이 많이 먹어서 쉽게 느끼해 진다.
KFC에서 이 번에는 <크리스피>를 주문했는데 남부식으로 바삭하게 튀겨 낸 것이 특징이다.
.
한국 프라이드 치킨보다는 짭잘하지만 생각했던 것과 달리 한국 치킨과 비슷한 정도이다.
"어? KFC가 이렇게 맛이 있었나?" 하는 소리가 저절로 나온다.
.
.
.
.
주문할 때 느끼한 것이 싫으면 <크리스피>로 주문하면 되는데 짠 맛도 덜하고 바삭하다.
KFC는 한국 치킨 무 대신 코오슬로가 있는데 프라이드 치킨과는 찰떡궁합이다.
.
KFC 프라이드 치킨의 바삭한 튀김 옷도 좋았지만 육즙이 그래도 촉촉한 속살도 입에 감긴다.
이렇게 남부식 KFC 치킨을 먹으면서 버터 향 가득한 비스킷을 걸르면 안된다.
.
.
.
.
비스킷에 버터를 듬뿍 바르고 그 위에 KFC에서 나오는 일회용 꿀을 얹었다.
바삭한 비스킷에 고소한 버터, 달콤한 꿀은 한번에 모두 먹을 정도로 매력적 이다.
.
<매쉬드 포테이토>도 커다란 통에 두개나 왔는데 미국 이민 십오년이 넘어도 여전히 그저 그렇다.
<매쉬드 포테이토>에 그레이비를 얹어 어느 정도 먹고는 포크를 내려 놓았다.
.
그래도 오랜만에 먹은 KFC 크리스피 프라이드 치킨은 기대 이상으로 맛이 있다.
가격도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보다 저렴하니 한번 도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
.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