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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 이상을 기다린 후에야 주문한 프라이드치킨을 받을 수 있었다.
집에 가지고 왔는데 비닐 봉투나 박스가 심플하고 세련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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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자 교촌 특유의 먹기 좋게 잘라서 바삭하게 튀겨낸 프라이드치킨이 눈에 들어온다.
미국 남부 스타일로 튀김 옷을 적게 입히고 바삭하게 튀겨내 손으로 집었을 때도 기름이 적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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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을 들어서 맛을 보았는데 "바사삭~" 하고 크리스피하게 부서지는 느낌이 좋다.
치킨을 작게 잘라서 튀기니까 전체가 바삭바삭해서 기름기 없는 치킨을 좋아하는 한국인이 좋아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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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잘 맞기는 하지만 중간에 치킨을 손으로 뜯어 Cream Cheese 소스에 찍어 먹으니 색다르다.
크림치즈는 고소 새콤하면서 약간 달 착한 맛이 프라이드치킨의 풍미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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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으로 맛을 낸 치킨 윙은 짭짤하면서도 간장의 풍미를 느낄 수가 있어서 좋다.
우리 가족은 시작부터 라텍스 장갑을 끼고 치킨을 뜯어 먹었는데 한입에 들어갈 정도 사이즈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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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이기는 하지만 입에 착착 감기는 치킨 윙을 먹으니 시원한 맥주가 땅기는지 남편이 맥주를 가지고 왔다.
매콤한 Hot Wing과 함께 머리가 아플 정도로 차갑게 식힌 맥주 맛은 행복지수까지 높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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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제대로 치킨을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느끼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앞으로도 이런저런 메뉴도 배달을 시켜서 먹어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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