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하기 해서 도미노 피자 홈페이지에 접속을 해보니 오늘까지 50% 할인 행사를 한다고 한다.
"이게 무슨 일이래?" 어이가 없어하자 아들이 "물들어올 때 노 저으려고 하는가 보죠" 하는 허튼소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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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할인을 하니 14인치 피자가 불과 9불 정도 밖에 하지 않는다.
홈페이지에 접속을 하고 주문을 하니 놀랍게도 15분 만에 뜨거운 피자를 가지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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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에 플레인 윙까지 주문을 했는데도 텍스 포함해서 25불 정도 밖에 하지 않는다.
하여튼 뜨거울 때 얼른 한조각을 집었는데 손이 데일 정도로 식지도 않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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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물으니 피자 도우가 바삭하고 부서질 정도로 도우를 제대로 반죽하고 구워내었다.
주문한 피자는 Wisconsin 6 Cheese 피자인데 치즈 특유의 고소하고 진한 맛이 제대로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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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에 올린 치즈는 모짜렐라, 페타, 체다, 파마산, 아시아고 등 인데 흐를 정도로 넉넉히 토핑했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피자를 순식간에 먹어 치웠는데 요즈음 먹은 피자 중에는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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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프랜차이즈 피자를 박리다매로 파니 무언가 헛점이 있을 것 같은데 발견할 수가 없다.
제대로 반죽해 발효시킨 신선한 도우에 토핑까지 피자 맛에 반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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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피자가 맛있다는 건 편견이야~" 남편이 이럴 말을 할 정도이다.
같이 주문한 <윙>은 이런저런 평가를 할 것도 없이 평범한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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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소스없이 오리지널로 시켰기 때문이데 튀기지 않아 담백해서 마음에 들었다.
이제부터 피자를 주문한다면 <도미노>만 시킬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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