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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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roso] 가든 글로브에서 만나는 최고의 멕시칸 그릴.
01/11/2020 07:35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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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식당보다 멕시칸 식당을 더 많이 다니다 보니 저절로 반 멕시칸 푸드 전문가가 되어 버린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요사이는 '선생님~ 멕시칸 메뉴 추천 좀 해주세요~' 하는 전화도 자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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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멕시칸 메뉴는 뻔하지만 이민 생활이 오래될수록 즐기는 메뉴는 조금씩 바뀌는 것 같다. 

나도 다르지 않아서 어느 멕시칸 레스토랑을 가나 주문하는 메뉴가 비슷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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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roso] 가든 글로브에서 만나는 최고의 멕시칸 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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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ress : 13129 Harbor Boulevard. Garden Grove, CA 92843

Phone : (714) 537-7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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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p에서 찾아낸 <Sabroso>는 가든 글로브에 위치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도착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파킹 랏에 차를 세우고 식당을 찾아 보니 한산한 모습에 잘못 찾아 왔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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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가자 한자리도 빈자리가 보이지 않고 <웨이팅>이 걸려 있었다. 

아마도 유명 Chef와 관련이 있는 레스토랑이라 평일 점심에도 이 정도로 손님이 많은 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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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한참을 기다렸는데 무려 40~50분 정도 걸려서야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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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Menudo가 있어 주문을 하였는데 커다란 보울에 내장을 가득 넣어 낸다. 

다진 양파와 실란트로를 넣고 라임을 짜서 넣은 후 국물 맛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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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맛은 고추장 찌개 비슷하지만 훨씬 구수하고 진한 맛이고 라임때문인지 상큼하기도 하다. 

"와우!! 요사이 먹어 본 Menudo 중에서는 최고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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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도 맛을 보더니 엄지 손가락 두개를 동시에 올리면서 칭찬을 한다. 

국물이 맛이 있으니 어느정도 먹고는 Mexican Rice를 넣어 국밥 먹듯이 훌훌 국물까지 다 먹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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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을 때 부터 즐겨 먹었던 멕시칸 푸드가 있다면 바로 Fajita이다. 

Taco가 뭔지도 잘 몰랐던 시절부터 Family Restaurant만 가면 Fajita를 주문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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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Fajita 맛을 안다고 해도 될 정도인데 Sabrso Fajita는 더 특이한 것 같다. 

불 맛을 주어 요리한 새우, 소고기, 닭고기가 그대로 식감을 유지하고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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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티야를 반으로 잘라 Fajita를 넉넉히 올린 후 매콤한 Salsa를 얹어 두툼하게 싸서 먹었다. 

쫄깃한 토티야에 탱글한 새우 맛, 매콤한 Salsa까지 어울려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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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기다려서 그런가 음식이 전부 맛이 있네~"

남편도 이런 감탄사를 연발했지만 남편 말처럼 너무 기다려서 맛있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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