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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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젓갈 무침] 맛있는 양념으로 무쳐내면 맛도 두배.
01/06/2020 06:47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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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젓갈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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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젓갈 무침] 맛있는 양념으로 무쳐내면 맛도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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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아직도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 장면이 있다. M과는 아주 친하지는 않았지만 살갑게 인사를 주고 받던 사이였다. 나와 비슷하게 동창회에도 한달도 걸르지 않고 나오는 친구였다. 학교 다닐 때 에도 인성이 좋은 친구라서 마주치면 항상 따뜻하게 맞아 주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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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친구가 갑자기 동창회에 나오지 않았는데 알고 보니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것 이다. "항상 밝고 생글생글 웃던 친구가 하늘나라로 갔다는게 믿어지지가 않아" 친구들끼리 모여서 생전의 모습을 이야기 했는데 M이 단 한번도 우울하거나 화내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는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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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명랑했던 친구라서 유명을 달리한 이유를 알 수가 없었다. 그 중 A가 "남편이 바람을 펴서 그랬다는가 봐" 하고 말을 전한다. "아무리 자신의 생을 마감하는 이유가 그런 것 이겠어?" 하고 역으로 물어 보았다. 그 후로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M이 하늘나라로 갔던 계절이 오면 여지없이 맑게 웃던 친구가 그리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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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인터넷에 젊은 연예인들이 삶을 포기하는 것을 보면 잠이 안 올 정도로 안타깝다. "살다 보면 최악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것도 다 지나가던데,,, 어떻게 항상 좋은 일만 있겠어" 누군가가 또 삶을 포기했다는 소식을 보고는 괜시리 우울해져서 남편과 근처에 있는 맥주집에 가서 한잔하고는 이런 말을 하면서 마음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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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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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젓갈 _ 1파운드, 양파 _ 1/3개, 당근 _ 약간, 

풋고추 _ 1~2개, 마늘 _ 4~5개, 고추가루 _ 2큰술, 

매실청 _ 2큰술, 통깨 _ 약간, 참기름 _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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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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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마켓에서 시중에 나와 있는 <오징어 젓갈>을 구입한다. 

구입한 <오징어 젓갈>을 믹싱 볼에 담고 먹기 좋을 정도로 잘게 잘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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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통마늘은 꼭지를 떼어 내고 얇실하게 편을 썰어 준비해 놓는다. 

분량의 풋고추는 기호에 따라 적당하게 쫑쫑 썰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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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분량의 양파도 풋고추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 주고 당근 역시 비슷한 크기로 썰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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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믹싱볼에 미리 썰어 놓았던 <오징어 젓갈>을 넣는다. 

오징어 젓갈에 썰어 놓았던 마늘, 풋고추, 양파, 당근을 넣고 섞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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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어느정도 섞였으면 분량의 고추가루, 매실청, 통깨를 넣고 다시 버무려 준다. 

기호에 따라 참기름 양을 조절하여 넣고 다시 섞은 후 <오징어 젓갈 무침>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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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젓갈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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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나 미국에서나 아프면 아무런 식욕이 없다. 

이럴때면 만들어 놓았던 누룽지를 팔팔 끓는 물에 푹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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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고는 특별한 반찬 없이 누룽지와 함께 오징어 젓갈이나 창란젓 같은 짭잘한 젓갈류로 식사를 한다. 

한참을 먹고 나면 이마에 땀방울이 맺히고 몸살기도 사라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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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젓갈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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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젓갈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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