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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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촌] 오리지널 중국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롤랜드 하이츠.
11/21/2019 07:54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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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중국 음식은 편하게 주문해 먹을 수 있는 값싼 음식으로 인식이 되어있다. 

실제로 미동부나 남부는 미국인들의 입맛에 맞춘 제너럴 치킨이나 오렌지 치킨 등을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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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도 오렌지카운티에는 중국 분들이 모여 사는 곳이 있어 오리지널 중국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는 대표적인 중국인 동네가 <롤랜드 하이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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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촌] 오리지널 중국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롤랜드 하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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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ress : 18438 Colima Road Ste 102. Rowland Heights, CA 91748

Phone : (626) 810-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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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촌>은 주소를 보고도 찾기 쉽지 않은 상가 안쪽에 자리를 잡고 있다. 

이런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타인종을 염두에 두지 않은 것도 이유 중에 하나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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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촌> 손님들 전부가 거의 중국 사람들일 정도이니 타인종들이 별로 좋아할 메뉴는 아닐 수 있다. 

하여튼 평소에도 중국 음식을 즐기는 우리는 별로 개의치 않지만 한국 분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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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리에게 익숙한 <산라탕>부터 주문을 해보았는데 커다란 보울에 가득 담아 낸다. 

<산라탕>은 식당마다 맛이 다르지만 <삼가촌>은 너무 새콤하지 않고 간을 잘 맞추어 한그릇을 쉽게 비워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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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도 들어간 <우육탕면> 비슷한 음식은 배추와 실란트로가 들어가 시원하면서도 맛있다. 

맛이 약간 심심하기도 하지만 우리 입맛에는 국수처럼 짭잘한 무절임을 올려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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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덕분에 시원하고 구수한 맛이 제법이어서 한국 면요리와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나중에는 국물까지 '훌훌~' 마실 수가 있어서 우리같은 한국인들도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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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촌>은 중국 분들을 상대하니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서 <가성비>가 좋은 식당이다. 

향신을 넣고 튀겨낸 <소고기 튀김>은 별다른 장식없이 내지만 누가 먹어도 부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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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으로 매콤한 반찬이 없으니 칠리 소스에 찍어 먹으니 한국 소고기 튀김과 다를게 없다. 

그저 손으로 집어 소스를 찍은 후 먹었는데 바삭하게 입안에서 부서지는 느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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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육질도 좋아서 튀김의 크리스피한 느낌과 매콤한 맛이 잘 어울린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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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두부 요리>도 주문을 했는데 부드러운 생선에 두부를 넣고 조리한 음식이다. 

전분으로 걸죽한 맛을 내었는데 전형적인 <중국 음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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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젓가락으로 두부를 집어 소스에 찍어 먹었는데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허지만 생선은 먹는 내내 잔가시가 거슬렸는데 부산 출신인 나도 먹는 내내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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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을 즐기지 않는 남편은 처음부터 생선 가시 때문에 꾹꾹 씹어 먹어 내지 못했다. 

생선 잔가시는 중국 사람들에게는 별 문제가 있어 보이지 않지만 한국사람들에게는 불편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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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생선 요리는 얼마 먹어내지 못했으니 한국 분들에게 권할 만한 요리는 아닌 것 같다. 

<삼가촌>은 메뉴 가격이 저렴해 <가성비>는 훌륭하지만 중국 음식에 익숙하지 않은 분이 굳이 찾을 정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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