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클래스문의 : (562)896-3090
e-mail : kang4890@hanmail.net

 
[Egg Tuck] LA 아침을 부드럽게 챙겨주는 샌드위치.
11/15/2019 07:46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798  



.

외식업계도 <온라인>을 무시할 수 없는 시대로 들어서고 있는 것 같다. 

남가주도 예외는 아니어서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새로운 식당들이 SNS를 장악하고 매출도 높다. 

.

샌드위치 쪽도 새로운 트랜드 바람이 불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EggSlut이다. 

빵과 함께 병에 매쉬드 포테이토와 계란을 넣어 내는 아침형 샌드위치인데 무섭게 돌풍을 일으켰다. 

.

.

유명 셰프인 미쉘이 대용량 Upgrade Event를 진행합니다. 지금 주문하세요~

마고TV 집밥 후기입니다. Click!! --> https://www.youtube.com/watch?v=bNOjbIgf6Ak 

.

.

.

.

.

.

.

.

[Egg Tuck] LA 아침을 부드럽게 챙겨주는 샌드위치. 

.

Address : 3881 Wilshire Boulevard. Los Angeles, CA 90010

Phone : (213) 302-2622

.

.

.

.

.

.

.

SNS에 메뉴가 올라 인기를 끌려면 EggSlut처럼 특이한 무언가가 없으면 가능하지가 않다. 

이런 면에서 보면 Egg Tuck 샌드위치는 반정도는 성공한 것이나 다름이 없어 보인다. 

.

포장을 열자 다른 샌드위치 전문점과 달리 두툼한 빵이 눈에 띄고 진한 노란색의 계란도 특이하다. 

비쥬얼만으로 보아서는 얼른 셀폰으로 사진을 찍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싶을 정도이다.

.

.

.

.

.

.

우리가 주문한 것은 <Ham & Cheese>인데 한손으로 잡기 힘들 정도로 두꺼운 것이 인상적이다. 

"일명 뚱뚱이 샌드위치라고 하더라고요~" 아들이 이런 농담을 던진다. 

.

일단 빵을 뜯어서 그 위에 부드러운 계란을 올려 맛을 보았다. 

쫄깃하고 바삭하게 구워진 빵에 솜사탕처럼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계란이 어이없이 잘 어울린다. 

.

이렇게 먹고 나서 빵전체를 집어 크게 한입 베어 물었는데 탱글한 햄이나 부드럽게 녹은 치즈향이 그대로 올라온다.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겠어" 이런 말이 저절로 나올 정도로 젊은 취향이다. 

.

아직 김이 올라오는 쌉쌀한 블랙 커피에 뜨거운 Egg Tuck 샌드위치는 공복의 아침을 사라지게 해준다. 

뜨거운 커피와 샌드위치를 먹으니 미국식으로 제대로 해장을 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

.

.

.

.

요사이 우리 가족은 베이글을 아침으로 즐겨 먹는다. 

어느 날 Sam's에 가니 건포도 베이글이 있어 사왔는데 베이글이 투박하고 거칠어서 마음에 든다. 

.

여기에 일회용으로 나온 <필라델피아> 치즈와 연어를 듬뿍 올려 커피와 먹으면 행복한 아침이 된다. 

"아~ 이제 이런 것 좀 개발하지마~~" 남편이 이렇게 투덜거린다. 

.

아침부터 베이글 두개를 먹고 늘어나는 체중때문에 괴로움이 가중되는가 보다. 

.

.

.

.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공지 [11월 명품 집밥] 한국의 맛을 담아내는 '미쉘의 집밥 7종세트' 10/29/2019 1784
공지 [10월 명품 집밥] 엄마의 손맛을 담아내는 '미쉘의 집밥 7종세트' 09/24/2019 2801
[D'Vine_2편] 플러튼 다운타운에 있는 멋진 중동 레스토랑. 12/09/2019 168
2300 [옛날 불고기] 맛있는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나는 불고기. 12/07/2019 352
2299 [D'Vine_1편] 플러튼 다운타운에 있는 멋진 중동 레스토랑. 12/06/2019 381
2298 [무 장아찌] 갓 지은 뜨거운 밥 위에 살짝 얹어 먹어 보세요. 12/05/2019 321
2297 [Dunarea] 남가주에서 루마니아 음식도 즐길 수 있다. 12/04/2019 466
2296 [서울 깍두기] 아삭아삭한 깍두기 덕분에 식사가 즐겁습니다. 12/02/2019 551
2295 [장충족발] LA만 나가면 꼭 들르는 단골 식당을 소개합니다 11/30/2019 1005
2294 [Bean Salad] 건강하게 맛있게 즐기는 콩 샐러드. 11/29/2019 259
2293 [Northern Cafe] 롤렌 하이츠에 있는 수타 전문점. 11/28/2019 521
2292 [12월 명품 집밥] 미쉘 셰프가 직접 만드는 '집밥 7종 세트' 11/26/2019 503
2291 [Earthen] 하시엔다 하이츠에서 정통 중국 음식을 즐겨 보세요. 11/25/2019 522
2290 [Bonito Sinaloa] 얼큰하고 시원한 멕시코 해물탕을 즐기세요. 11/23/2019 927
2289 [무말랭이 무침] 꼬들꼬들 씹히는 맛에 밥 한그릇 비웠습니다. 11/22/2019 419
2288 [삼가촌] 오리지널 중국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롤랜드 하이츠. 11/21/2019 547
2287 [육개장] 얼큰하게 한그릇 뚝딱하면 스트레스도 풀린다. 11/20/2019 493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