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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용품이나 가구가 필요하면 IKEA가 제일 만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니 무슨 일이 있으면 몇번씩 IKEA에 가서 쇼핑을 하게 되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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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레스토랑까지 가서 저렴하다는 이유만으로 IKEA 음식을 먹게 되지는 않는다.
Sweden 음식이 무언지도 잘 모르겠지만 사진으로 보여지는 음식이 입맛을 돌게 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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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ea Restaurant] 가성비 좋은 Swedish Food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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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ress : 1475 South Coast Drive. Costa Mesa, CA 92626
Phone : (888) 888-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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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로만 따지면 5불 전후의 따뜻한 음식은 나쁠 것이 전혀 없어 보인다.
허지만 어떤 음식을 선택할 때 <가성비>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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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유때문 인지는 몰라도 특정한 시간이 아니면 줄을 서지도 않고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우리는 Swedish Meatballs과 Vegetable Balls을 주문해 보았는데 비쥬얼만으로 보면 훌륭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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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주문한 Swedish Meatballs는 정확하게 8알이 들어있는데 여기에 전형적이 매쉬드 포테이토가 따라 나온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유럽 음식답게 더운 야채도 나오는데 음식의 양이 만족스럽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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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tball은 탱글하면서도 식감이 좋은데 크림소스와는 제법 잘 어울려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매쉬드 포테이토>는 흔하게 보는 것과 다름이 없는데 식감이 퍼석퍼석해서 그저 그런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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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특이한 것은 미국 크랜베리 소스와 비슷한 Lingonberries가 따라나오는데 거의 비슷한 맛을 낸다.
그래도 쇼핑으로 출출해진 허기를 달래기는 그다지 나빠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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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EA>까지 와서 건강을 따지면서 까지 주문을 할 생각은 없지만 이 번에는 Vegetable Balls도 주문을 해보았다.
Vegetable Ball이라고 해서 두부처럼 물컹하거나 푸석할까 싶었는데 의외로 맛이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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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 위에는 코코넛 커리 소스를 얹어는데 엄청난 감흥이 오지는 않지만 제법 먹을 만 하다.
여기에 브라운 라이스와 Quinoa가 따라 나오는데 맛이 괜찮아서 한접시를 쉽게 비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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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EA 푸드는 워낙 정형화 되어 있어 굳이 무슨 리뷰가 필요할까 싶기도 하다.
사실 라면을 끓여 먹고는 이러쿵 저러쿵 리뷰는 쓰는 것과 다를바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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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가성비>를 따져 가면서 적당한 음식을 먹겠다면 IKEA 쇼핑갈 때 들러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다만 우리 경우는 양이 충분하지 않아 집으로 돌아온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식사를 챙겨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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