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클래스문의 : (562)896-3090
e-mail : kang4890@hanmail.net

 
[강된장] 반찬 없을 때 슥슥 비벼서 김치와 함께 드세요.
09/04/2019 08:02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445  



.

<강된장_Soy bean Paste Sauce>

.

.

.

.

[강된장] 반찬 없을 때 슥슥 비벼서 김치와 함께 드세요. 

.

.

몇년 전 부터 친구 부부와 함께 한달에 한두번 온천 가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다른 분들은 한국식 Spa를 많이 다니지만 남편이 소독약 냄새에 민감해서 Spa 대신 온천을 가는 것 이다. 이렇게 자주 다니다 보니 일하시는 분들과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

언젠가 온천을 갔더니 사장으로 보이는 분이 우리에게 오더니 '식사하 실 때는 모텔 방을 드릴테니까 식사할 때는 안에서 편하게 드세요' 이런 호의를 베풀었다. 덕분에 두 부부가 방에서 먼저 식사를 하고 온천을 하고 돌아오곤 하였다. 그렇게 몇번 신세 지고는 미안한 마음에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기로 하였다. 

.

<온천>이라는 것이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얼마나 파리가 많은지 음식을 꺼내 놓기가 바쁘게 새카맣게 날아 들었다. 그러니 음식을 담은 통 뚜껑을 살짝 열어서 먹고 다시 닫기를 반복했다. 음식을 먹는지 <파리>하고 전쟁을 하는지 먹는둥 마는둥 하고 온천을 하였다. 온천을 끝내고 나가는 길에 <온천> 오피스에 잠깐 들러 사정을 이야기 했더니 '하하하,,, 미안해 하지 마시고 방을 달라고 하세요' 하고 혼쾌히 대답을 해준다. 

.

그리고 이주일 후에 <온천>에 들렀는데 주차장에 차가 한대도 없고 손님도 한명이 없었다. 어쨋든 음식을 들고 <오피스>에 들러 '파리가 많으니 방에서 식사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하셨는데,,' 하고 새로 온 듯한 직원 분에게 이야기를 하였다. 그랬더니 퉁명스럽게 '예?? 방을 왜 드려요??' 하고 야단 치듯이 말을 하더니 사장에게 전화를 한다. "웬 손님이 오더니 방을 공짜로 빌려 달라는데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전화를 하고는 '방에서 식사하지 못하게 하라는데요' 하면서 어이없는 표정을 짓는다. 

.

"죄송합니다. 우리가 착각했나 보네요" 그 분하고 말다툼할 수도 없고 하여 <파리>와 전쟁을 하면서 식사를 마치고 온천을 하였다. 그 날 따라 손님이 우리 밖에 없어 나름 편안하게 <온천>을 즐기는데 그 분이 계속 따라 다녔다. "샤워 끝나시면 꼭 잠구어 주세요~" 하지를 않나 '쓰신 타월은 저통에 넣어 주세요' 하면서 잔소리를 했다. 그리고 빗자루를 들고 다니면서 우리가 지나가는 자리 마다 빗자루 질을 한다. 결국 견디지를 못하고 두시간 만에 <온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

.

.

.

남가주 유명 Chef인 미쉘이 직접 만드는 '명품 집밥 7종 세트' 입니다. 지금 주문하세요~

.

.

.

.

.

.

.

.

맛있는 재료

 .

갈은 쇠고기 _ 1컵, 무 _ 1/2개, 표고버섯 _ 5개,양파 _ 1/2개, 

애호박 _ 1개, 두부 _ 1/4모, 청고추 _ 1개, 홍고추 _ 1개, 대파 _ 2대

 .

 .

양념재료

 .

고추장 _ 1큰술, 된장 _ 1/4컵, 국간장 _ 1큰술, 다진 마늘 _ 1큰술, 육

수 _ 2컵,후추 _ 약간, 소금 _ 약간, 참기름 _ 약간

.

.

.

.

.

.

.

.

.

만들기

 .

1_냄비에 물을 붓고 끓이다가 준비한 멸치 10개, 다시마 2 조각을 넣고 충분히 끓여 준다. 

어느정도 육수가 우러 나왔다 싶으면 채에 걸러 육수를 완성해 놓는다. 

 .

2_분량의 무는 깨끗이 씻어 나박썰기를 하고 표고버섯, 양파, 애호박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고추와 대파도 역시 다듬어서 어슷썰기를 해 놓는다.

 .

3_냄비에 만들어 놓았던 육수를 붓고 끓이다가 큼직하게 썰어 놓은 무우를 넣고 물러질 때 까지 다시 끓인다.

 .

4_달구어진 팬에 분량의 갈은 쇠고기를 넣고 볶은 뒤 기름을 제거해 놓는다.

기름을 제거한 쇠고기를 달구어진 팬에 다시 넣고 썰어 놓았던 양파, 버섯을 넣고 같이 볶아준다. 

.

5_소고기, 양파, 버섯이 볶아졌다 싶으면 분량의 된장, 고추장, 마늘을 넣고 다시 섞듯이 볶아준다.

육안으로 보기에 야채가 물러지도록 볶았으면 육수를 붓고 마지막으로 애호박을 넣은 후 다시 한소큼 끓여준다.

 .

7_한소큼 끓었으면 마지막으로 두부, 대파, 청고추, 홍고추를 넣은 후 불을 끄고 강된장을 완성한다.

 .

 .

강된장을 완성하기 전에 미리 무생채를 무치고 부추도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 준다. 

그리고는 커다란 양푼이에 뜨거운 흰밥에 강된장, 부추, 무생채를 넣고 슥슥 비벼서 먹으면 된다. 

.

.

.

.

<강된장_Soy bean Paste Sauce>

.

.

.

.

한달에 한두번 가는 <온천>에서 조차도 사람과의 관계가 피곤해 질 수 있는 것 같다. 

<온천>에서 일하시는 직원 분을 처음 보았는데 적대적으로 대하니 해결할 방법이 없다. 

.

그 날 그 분에게 무슨 기분 나쁜 일이 있었을지는 모르겠지만 <손님>이 화풀이 대상이 될 수 없다. 

"어휴~ 이제 저 온천을 계속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오는 길에 친구도 난감한지 한숨을 쉰다. 

.

.

LA 지역, OC 지역 배달이면 미쉘에게 지금 주문하세요 : (562) 896-3090  카톡 michellecho59

.

.

.

.

<강된장_Soy bean Paste Sauce>

.

.

.

<강된장_Soy bean Paste Sauce>

.

.

.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공지 [10월 반찬 7종 세트] 유명 Chef 미쉘이 직접 조리합니다. 09/30/2020 1620
공지 [9월 반찬 7종 세트] 남가주 유명 셰프 미쉘이 만드는 집밥입니다. 08/27/2020 3300
2474 [해물 미역국] 개운하게 떨어지는 시원한 미역국. 08/13/2020 587
2473 [고향집] 여전히 넉넉하게 한상 차려주네요. 08/12/2020 1085
2472 [닭가슴살 샐러드] 배부르게 다이어트 하는 방법~ 08/10/2020 991
2471 [Red Flame] 요즈음같이 어려울 때 가성비 좋은 식당이 최고죠. 08/08/2020 1369
2470 [겉절이] 아삭하고 싱싱한 맛이 입맛을 돋아준다. 08/07/2020 531
2469 [Taco Joe's]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만난 가성비 좋은 레스토랑. 08/06/2020 1083
2468 [편의점 볶음 김치]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볶음 김치. 08/05/2020 815
2467 [Hot Spicy Dip] 진짜 원조 마라탕을 즐길 수 있는 식당. 08/03/2020 1275
2466 [황태 해장국] 진한 국물이 속을 한번에 풀어준다. 08/01/2020 958
2465 [예산집] 알싸한 소주 생각이 나게하는 우족 접시. 07/31/2020 1145
2464 [수비드 터키 브레스트] 부드럽고 육즙이 촉촉한 경이로운 터키 브레스트. 07/30/2020 749
2463 [8월 반찬 7종 세트] 미쉘 셰프가 정성으로 만드는 집밥입니다. 07/29/2020 2326
2462 [Wang Cho] AYCE에서 이 정도 생갈비를 먹을 수 있다. 07/27/2020 1485
2461 [콜리 플라워 베이컨 볶음] 아삭한 콜리 플라워와 고소한 베이컨이 만났다. 07/25/2020 814
2460 [Belinda's] 백번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단골 멕시칸 레스토랑. 07/23/2020 1580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