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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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 불고기] 부드러운 불고기에 진한 국물까지,, 이 정도면 맛의 황제.
08/31/2019 07:35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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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 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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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 불고기] 부드러운 불고기에 진한 국물까지,, 이 정도면 맛의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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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나 파크에 있는 CGV에 가면 Premium이라고 비행기 비지니스 클래스 정도의 의자에 앉아 영화를 볼 수 있다. 얼마 전에 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를 보기 위해 CGV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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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에 하는 한국 영화는 Premium 밖에 좌석이 없습니다" 티켓을 사려고 보니 남은 티켓은 Premium 밖에 없었다. "4불만 더 주시면 됩니다" 알고 보니 4불만 추가로 지불하면 되었다. 표를 끊고 <팝콘 세트>도 구입을 해서 극장 안으로 들어갔다. 요사이는 극장 에어컨 바람이 싫어서 자그마한 담요를 가지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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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시작하기 전에 의자를 편안하게 조정을 하니 거의 누워 있는 것과 다를 바가 없었다. 이렇게 누워 담요를 덮고 손만 빼서 팝콘과 음료수를 마시면서 예고편을 보았다. 그런데 본 영화가 시작하기도 전에 졸음이 밀려 와서 눈을 뜰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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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영화 끝났어요~" 남편이 흔들어 깨우고 나서야 영화가 끝난 것을 알았다. 영화 중간중간 겨우 눈을 뜨고 본 적도 있지만 모두 합쳐도 10분이 안될 것 같다. "4불이나 더 주었는데 자고 있으면 깨워야지!!" 괜시리 남편에게 신경질을 냈지만 무슨 내용인지도 알 수가 없었다. "처음부터 자세하게 스토리를 이야기 해보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이렇게 부탁을 하고서는 그 사이에 조수석에서 다시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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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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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용 쇠고기 1파운드, 불린 당면 2컵, 양파 1개,

채썬 파 1개, 비프 브로스(Beef Broth) 2컵, 팽이버섯 1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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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양념 재료

 

간장 3큰술, 사과/파인애플 쥬스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설탕 약간, 소금 약간, 후추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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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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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양파는 껍질을 벗겨 먹기 좋은 크기로 채를 썰어 준비해 놓는다. 

분량의 <팽이 버섯> 역시 밑둥을 제거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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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냄비에 찬물을 받아 준비한 당면을 넣고 불려 놓는다. 

어느 정도 불었다 싶으면 끓는 물에 넣고 살짝 삶은 후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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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믹싱볼에 분량의 간장, 쥬스, 마늘, 참기름, 설탕, 소금, 후추를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완성한다. 

완성한 양념장에 쇠고기를 넣고 양념이 배이도록 절 섞은 후 냉장고에 재워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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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달구어진 냄비에 썰어 놓았던 양파와 파를 넣고 숨이 죽을 정도로 달달 볶아 준다. 

어느 정도 볶아졌으면 양념한 불고기를 넣고 섞듯이 다시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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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불고기가 갈색으로 바뀔 정도로 볶았으면 <비프 브로스>를 넣고 한소큼 끓인다. 

여기에 준비한 당면을 넣고 간을 맞춘 후 다시 한번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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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_마지막으로 밑둥을 썰어 놓았던 <팽이 버섯>을 넣고 뚜껑을 덮은 후 한소큼 끓인다. 

버섯이 약간 숨이 죽으면 불을 끄고 <육수 불고기>를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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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내가 어릴 때 외식을 하면 단골 메뉴가 <육수 불고기>였다.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육수 불고기>가 얼마나 맛이 있었는지 밥을 두그릇씩 비우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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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 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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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같은 경우는 레시피 보다 국물을 더 넉넉히 잡아 <육수 불고기>를 끓인다. 

불고기를 어느정도 먹으면 국물에 밥을 넣고 보글보글 끓을 때 까지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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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국물이 제대로 배인 <밥>에 김가루를 뿌리고 다시 비빈 후 시큼한 김치를 올려 먹는다. 

쫄깃한 당면과 어울려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환상적인 <불고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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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 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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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 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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