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클래스문의 : (562)896-3090
e-mail : kang4890@hanmail.net

 
[삭힌 고추 무침] 뜨거운 밥 위에 고추 무침을 얹어 드셔 보세요.
08/19/2019 07:24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954  



.

<삭힌 고추 무침>

.

.

.

.

[삭힌 고추 무침] 뜨거운 밥 위에 고추 무침을 얹어 드셔 보세요. 

.

.

"내 <생애>에 이런 맛집을 또 만날지 모르겠어요" 이런 극찬을 한 <리뷰>부터 시작해서 몇십개가 줄줄이 극찬 일색이다. 그리고 평점도 별 5개에 4개 반이나 되니 의심할 여지 없이 맛있는 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집에서 한시간 이상 걸리는 먼거리에 식당이 있었다. 내가 하는 일 중에 하나가 <레스토랑> 리뷰이니 멀어도 가보기로 하였다. 

.

그렇게 극찬을 쏟아졌던 식당에 도착했는데 '어? 너무 손님이 없지않아?' 한산한 모습에 남편이 걱정스럽게 한마디한다.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식당을 잘 못 찾았나 하고 다시 한번 Yelp에서 식당 사진과 리뷰를 살펴 보았다. 아무리 보아도 바로 그 식당이었다. 

.

Yelp 리뷰에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메뉴 세가지를 주문해 보았다. "음식 자체가 엉터리인데,,, 이 걸 먹자고 한시간을 운전하고 왔다니 어이가 없네" 음식 맛을 보고는 남편이 투덜거린다. 여기까지 오자고 강권한 나는 미안해서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를 지경이 되었다. 결국 다 먹어 내지를 못하고 돌아오는 길에 유명 햄버거 식당에서 햄버거로 끼니를 떼웠다. 

.

"아마도 Yelp 리뷰가 조작되어 있는 것 같아" 거기까지 간 것이 억울 했는지 남편이 계속 투덜거린다. 허지만 아무리 리뷰를 조작하여도 레스토랑 불변의 진리는 변하지 않는 것 같다. 인테리어에 돈을 들이고 인터넷에 아무리 광고를 하여도 음식 맛이 없으면 그 식당은 멀지 않아 문을 닫는다는 것 이다. 단지 안타까운 것은 Yelp에서 가짜 리뷰 때문에 생기는 나같은 피해자가 나지 않도록 옥석을 가리지 못한다는 것 이다. 그러니 그 후로는 Yelp <리뷰> 만으로 식당을 찾지 않게 되었다.  

.

.

.

.

오늘 요일(8월 19일) 저녁까지 Michelle의 <집밥 7종 세트> 주문 받고 있습니다. 지금 주문하세요.

마고TV에 나온 미쉘 집밥 후기입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bNOjbIgf6Ak

.

.

.

.

.

.

.

.

맛있는 재료

.

청양 고추 _ 1파운드, 천일염 _ 1/2 

.

.

양념 재료

.

고추 가루 _ 3큰술, 고추장 _ 5큰술, 다진 마늘 _ 1큰술,

물엿 _ 5큰술, 통깨 _ 적당량, 참기름 _ 2큰술, 파 _ 적당량

.

.

.

.

.

.

.

.

.

만들기

.

.

1_분량의 <청양고추>는 꼭지 부분을 조금만 남겨 놓고 잘라 준다. 

꼭지를 자른 <청양고추>는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 놓는다. 

.

2_냄비에 물을 붓고 끓기 시작하면 준비한 천일염을 넣고 다시 한소큼 끓여 준다. 

어느정도 끓었다 싶으면 <청양고추>를 담아 놓은 냄비에 소금 넣은 물을 부어 준다

.

3_물을 부은 <청양고추>는 뚜껑을 덮고 시원한 곳에서 10여일 정도 삭혀 준다. 

<청양고추>가 잘 삭았다 싶으면 찬물에 깨끗이 씻은 후 다시 찬물을 받아 담구어 놓는다. 

.

4_믹싱볼에 분량의 고추가루, 고추장, 마늘, 물엿, 통깨, 참기름은 넣고 잘 섞어준다. 

기호에 따라 파를 썰어 넣어 양념장을 완성한다.  

.

5_찬물에서 <짠맛>을 빼준 <삭힌 고추>를 믹싱볼에 넣고 완성한 양념장도 넣는다. 

손으로 조물조물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섞은 후 <삭힌 고추 무침>을 완성한다. 

.

.

<레시피>로 보면 만드는 과정이 간단해 보이지만 중간에 소금물로 <고추>를 삭히는 과정이 있다. 

<소금물>에 담구어 놓는 과정이 귀찮기도 하니 사실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경우는 별로 없다. 

.

.

.

.

<삭힌 고추 무침>

.

.

.

.

한국에 있다면 가까운 재래시장만 나가도 쉽게 삭혀 놓은 <청양고추>를 구할 수 있다. 

허지만 남가주에 재래시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 별 수 없이 <고추>를 본인이 직접 삭힐 수 밖에 없다. 

.

그러니 직접 만든 <삭힌 고추 무침>을 만나기가 쉽지가 않다. 

나같은 경우도 몇년 만에 <삭힌 고추 무침>을 먹어 보았는데 향수때문인지 밥 한공기를 뚝딱 먹어 치웠다. 

.

.

LA, OC 지역 배달이면 미쉘에게 지금 주문하세요 : (562) 896-3090  카톡 michellecho59

.

.

.

.

<삭힌 고추 무침>

.

.

.

<삭힌 고추 무침>

.

.

.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공지 [12월 명품 집밥] 미쉘 셰프가 직접 만드는 '집밥 7종 세트' 11/26/2019 741
공지 [11월 명품 집밥] 한국의 맛을 담아내는 '미쉘의 집밥 7종세트' 10/29/2019 1978
2245 [Il Palco] 한국인이 더 좋아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09/19/2019 1140
2244 [황태 해장국] 시원한 국물이 일품입니다. 09/18/2019 753
2243 [Shell Beach BrewHouse] 여행을 더 즐겁게 해주는 현지 레스토랑. 09/16/2019 1161
2242 [도미 된장 구이] 심심하게 도미를 구우면 담백한 맛에 빠져 든다. 09/14/2019 818
2241 [Frenz Coffee] 운 좋으면 헐리우드 스타도 만날 수 있을까 09/13/2019 1079
2240 [어리굴젓] 집에서 만들어 먹으니 어이없게 맛있네요. 09/12/2019 922
2239 [칠보 해물탕] 칼칼한 시원한 아낙새 맛에 반했네요. 09/11/2019 1169
2238 [알감자 조림] 은근하게 조려내니 맛있는 밑반찬이 되었네요. 09/09/2019 909
2237 [La Casita Olvera] 오리지널 멕시칸 푸드의 파워가 느껴지네요. 09/07/2019 1261
2236 [닭갈비] 미국인이 더 좋아하는 특별한 한국 음식. 09/06/2019 843
2235 [대한탕면] 한국에서 유행한다는 꼬막 비빔밥을 먹어 보았습니다. 09/05/2019 1259
2234 [강된장] 반찬 없을 때 슥슥 비벼서 김치와 함께 드세요. 09/04/2019 813
2233 [Taco Maggie] 스트리트 타코의 진짜 맛을 보여준다. 09/02/2019 1273
2232 [육수 불고기] 부드러운 불고기에 진한 국물까지,, 이 정도면 맛의 황제. 08/31/2019 1017
2231 [Crepes De Paris_2편] 한국인이 더 좋아하는 미국 속 프렌치 레스토랑. 08/30/2019 1067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