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클래스문의 : (562)896-3090
e-mail : kang4890@hanmail.net

 
[브라운 돈가스] 한국인이 좋아할 만한 바로 그 돈가스.
07/26/2019 08:44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948  



.

두툼하게 튀겨낸 일본식 돈가스는 잘랐을 때 안이 핑크색이 돌 정도로 육즙이 좋고 부드럽다. 

우리 가족은 이런 일본식 돈가스 보다는 얇고 바삭하게 튀겨낸 기사식당 돈가스를 좋아한다. 

.

오래전 이지만 한국에 있을 때는 주말이면 심심치 않게 삼선교까지 차를 몰고 가서 <왕돈가스>를 먹고 왔다. 

어른 얼굴만하게 튀겨낸 돈가스에 오뚜기 스프, 깍두기, 고추 장아찌까지 따라 나오는 맛에 반했기 때문이다. 

.

.

미쉘 셰프의 <집밥 7종 세트>가 다음 주 <명품 국>하나 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지금 주문하세요~

.

.

.

.

.

.

.

.

.

[브라운 돈가스] 한국인이 좋아할 만한 바로 그 돈가스. 

.

Address : 5432 Beach Boulevard. Buena Park, CA 90621

.

.

.

.

.

.

.

<돈가스>를 주문하자 예상치 못했던 오뚜기 스프(?)와 깍두기, 할라피뇨 장아찌가 먼저 나온다. 

남편이 얼른 <스프>를 한 스푼 떠서 먹어 보더니 '요즈음 사람들이 이 맛을 알까?' 하면서 웃는다. 

.

미국에 있는 젊은 한인들이 이런 스프를 먹어 보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남가주에서 예전 스타일 돈가스를 먹어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조금 설레기도 한다. 

.

.

.

.

.

남편은 <모밀국수>가 같이 나오는 돈가스 콤보를 주문했는데 돈가스가 먼저 나왔다. 

크기는 기대한 그대로 접시의 2/3를 차지할 정도로 거대했는데 저절로 입꼬리가 올라간다. 

.

삼선교 스타일로 이렇게 얍실하게 튀겨낸 돈가스라 마음에 들었다. 

칼로 잘라내자 '바삭~'하고 부서지는 소리가 식욕을 자극한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소스>에 푹 담가 먹었는데 바삭하게 부서지는 식감도 좋고 부드럽게 감기는 소스도 마음에 든다. 

"주말에 삼선교 가서 먹었던 그 맛인데,,," 예전 한국 이야기도 하면서 기분좋게 나누어 먹었다. 

.

.

.

.

.

<모밀국수>는 돈가스 콤보에 따라 나오는 음식이지만 거의 완벽한 일인분이어서 마음에 든다. 

바작하게 튀겨낸 돈가스라 느끼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모밀국수와 함께 먹으니 맛이 배가 된다. 

.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개운하게 떨어지는 <모밀국수>는 쉽게 비워 낼 수 있다. 

저녁 시간에는 가족끼리 돈가스를 즐기러 오는 사람들로 순식간에 빈자리가 보이지 않았다. 

.

.

.

.

.

Spicy Pizza Katsu도 나왔는데 치즈가 눈처럼 소복히 덮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뜨겁게 튀겨낸 돈가스 위에서 치즈는 바로 부드럽게 녹아 내려 더 맛있어 보였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매콤한 소스에 찍어 보았는데 부드러우면서도 매콤한 소스 맛이 수준급이다. 

약간 느끼한 피자 돈가스 맛을 매콤한 소스가 중화시켜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

특히 한국인이라면 쫄깃한 치즈와 바삭한 돈가스를 좋아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손님들 대부분이 Pizza Katsu를 먹고 있어서 인기를 알 수 있었다. 

.

한국식 <돈가스>를 먹고 나오니 오랜만에 한국에 다녀온 듯한 생각이 들었다. 

.

.

LA, OC 지역 배달이면 미쉘에게 지금 주문하세요 : (562) 896-3090  카톡 michellecho59

.

.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공지 [10월 반찬 7종 세트] 유명 Chef 미쉘이 직접 조리합니다. 09/30/2020 1567
공지 [9월 반찬 7종 세트] 남가주 유명 셰프 미쉘이 만드는 집밥입니다. 08/27/2020 3253
2459 [니쿠자가] 맛있고 풍미가 좋은 소고기 감자조림. 07/22/2020 690
2458 [강불파] 강호동표 불고기 파스타 정말 맛있네요. 07/20/2020 1382
2457 [George Lopez Kitchen] 진한 메누도와 두툼한 부리토에 반하다. 07/18/2020 1140
2456 [감자채 샐러드] 탱글한 햄까지 추가하니 평품 샐러드가 되었다. 07/17/2020 725
2455 [Sugarcane] 좋은 맥주와 맛있는 안주가 있다면 저녁이 즐겁다. 07/16/2020 1048
2454 [사골 배추국] 진하고 시원하게 끓여낸 진국 한그릇 하세요. 07/15/2020 665
2453 [Show Sushi_2편] 한동안 스시 생각 안 날 정도로 많이 먹었습니다. 07/13/2020 1886
2452 [소고기 무국] 온 몸을 후끈하게 만들어 주는 무국. 07/11/2020 695
2451 [The Dylan] Brea에 있는 브런치 먹기 좋은 레스토랑 07/10/2020 976
2450 [진미채 견과류 볶음] 집밥을 조금 더 럭셔리하게 만드는 방법. 07/09/2020 765
2449 [Pastars] 오랜만에 먹어 본 정통 이탈리안 파스타. 07/08/2020 1228
2448 [버섯 잡채]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입맛을 당긴다. 07/06/2020 849
2447 [Duke] 달지 않은 빵을 찾는다면 한번 드셔보세요. 07/04/2020 1519
2446 [참치 김치 찌개] 레시피는 간단하지만 수만번 먹어도 안질린다. 07/03/2020 818
2445 [Denny's] 미국인들이 일상적으로 먹는 메뉴가 있는 레스토랑. 07/02/2020 967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