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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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ean Snack_2편] 소스몰 푸드코트의 '빅 이벤트' 참치 해체쇼 본 날~
07/04/2019 09:50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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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소문을 듣고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여 든걸까?"

미국이라도 남가주는 어디를 가더라도 <참치 회> 정도는 쉽게 먹을 수가 있는데 사람들이 모인 이유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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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이렇게 모여든 이유는 <참치 해체쇼> 때문 이기도 하지만 참치 맛을 보고 나서야 알 수가 있었다. 

해체 후 바로 먹는 생참치 맛은 일반 스시 집에서 먹는 <참치>하고는 맛 자체가 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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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ean Snack_2편] 소스몰 푸드코트의 '빅 이벤트' 참치 해체쇼 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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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ean Snack은 생선 종류 말고도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어 취향대로 주문해 먹을 수가 있다.

<참치 회>와 함께 주문한 California Roll도 나왔는데 우리에게는 익숙한 메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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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함을 더해주는 아보카도와 고슬한 쌀밥, 김, 맛살이 어울려 '우아~'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남가주에서 사는 기간이 늘어날수록 <캘리포니아 롤>을 사랑하게 되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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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해체쇼>에 사용한 참치는 Blue-Fin Tuna이다. 

일식에서는 보통 <혼마구로>라고 부르는 참다랑어 종류인데 크기 면에서도 다른 참치를 압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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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전체 부위로 골고루 담아서 커다란 플라스틱 접시에 내온다. 

얼핏 보아도 참치에서 최고로 치는 뱃살(오도로)도 보이고 아카미, 주도로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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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가마살>은 소고기처럼 '마블링'이 촘촘히 박혀 있는 것이 입맛을 돋게 한다. 

<가마살>을 한점 집어서 입에 넣었는데 씹을 것도 없이 고소한 맛이 입안에 가득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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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 외식업에 오래 있어도 자기 전공 외에는 문외한이나 마찬가지인데도 불구하고 맛의 차이를 알 수 있었다. 

셰프가 그 자리에서 손질한 참치와 일반 참치 차이는 식감이나 풍미에서 비교할 상대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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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미>는 붉은 살 부위이고 기름이 거의 없지만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제대로 맛을 보려면 간장에는 살짝만 담구워 맛을 보니 깔끔하게 떨어지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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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런 <참치>는 초고추장보다는 참치의 진짜 맛을 알 수 있는 간장이 제격이다. 

이것저것 챙겨 먹다 보니 남아서 남은 참치를 집으로 가지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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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는 갓지은 밥에 참치를 올려 먹었는데 되려 따끈한 밥이 <참치>의 진가를 알게 해주는 것 같다.

이렇게 <참치>를 먹어 보니 이날 <해체쇼>에 참가한 분들은 이미 이런 맛을 알고 있는 사람들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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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해체쇼를 다시 하면 이 번에는 일찌감치 챙겨 먹어야 겠어~"

이제 바로 해체한 진짜 <참치> 맛을 보았으니 어쩔 수 없이 단골이 될 것 예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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