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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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ty One] 소스몰에 있는 세련된 중국 음식점.
06/01/2019 08:30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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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몰>에 'Ooak'이라는 중국 음식점이 생겼는데 레스토랑 앞에 사자상 같은 것이 있고 입구도 화려하다. 

<레스토랑> 소개하는 것도 내가 하는 일 중에 하나이니 어떤 식당인지 궁금해서 입구에 가서 메뉴를 살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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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음식점>이라는 것을 감안하여도 알 수 있는 메뉴가 별로 없었다. 

무슨 음식인지 잘 알 수도 없고 더구나 Vegetarian을 위한 식당이라니 고기를 좋아하는 나하고는 상관이 없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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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난 후에 보니 결국 컨셉을 바꾸고 흡사 <딤섬 전문점>처럼 메뉴가 바뀌어 있고 광동 음식을 판다고 한다. 

레스토랑 이름도 'Ooak'에서 'Fifty one'으로 바뀌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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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ty one] 소스몰에 있는 세련된 중국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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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ress : 6980 Beach Boulevard Fl 3rd, Ste H303 Buena Park, CA 90621

Phone : (714) 522-6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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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섬>을 주로 하는 광동 음식점이라면 우리에게도 익숙해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겠다 싶었다. 

식당에 가까이 가서 보니 전에 'Ooak' 간판이 붙어 있던 자리에 상호만 바꾸어 달은 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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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여전히 사자상이 있고 화려해서 위압감이 드는데 어떤 분들은 입구에서 망설이다 돌아가는 분도 보였다. 

안으로 들어가니 세련된 인테리어가 인상적인데 고급 레스토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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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Xiao Long Bao는 아기 주먹만한 크기인데 한통에 4개가 담겨져 있다. 

가격도 수제라서 그런지 몰라도 6불 정도로 저렴한 편은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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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소룡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에서는 육즙에 데일 수도 있어 스푼에 올려 만두피를 살짝 찢어서 식힌 후 먹는다. 

<Fifty one> 소룡포는 그 정도로 뜨거운 육즙 걱정을 할 필요없이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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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딤섬 전문점 <소룡포>를 능가하는 맛은 아니지만 담백한 맛이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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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보 하가우> 역시 광동 요리 중에 하나인데 새우를 속으로 넣어 쪄낸 만두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가우는 속일 보일 정도로 투명하고 부드럽게 쪄내는 것이 정통 광동식 딤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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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에 들어갈 정도의 크기가 적정한데 <Fifty one> 하가우도 그 정도 사이즈인데 무슨 이유로 앞에 점보가 들어갔는지 모르겠다.

<Fifty one> 딤섬은 다른 딤섬 전문점과 맛이나 모양에서 어떤 차이가 있어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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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ty one> 딤섬은 한 접시에 4개 정도를 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이 날 소룡포, 하가우, 군만두를 주문했는데 모두 4개씩 담겨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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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만두>는 우리가 항상 먹어 왔던 그대로 이라서 친숙함 느낌이다. 

굳이 젓가락을 쓰지 않고 손으로 집어 소스에 찍어 먹었는데 <단무지> 생각이 간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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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경우는 <단단면>을 좋아해서 어느 중국 음식점을 가나 메뉴에 있으면 주문을 한다. 

저 번에는 사천식 단단면을 주문하였다가 눈물이 쏘옥 빠질 정도로 매워서 고생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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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ty one> 누들은 커다란 보울에 제법 넉넉히 담겨져 나오는데 일단 비쥬얼이 마음에 든다. 

자작한 국물에 면을 담고 그 위에 갈은 고기, 너트, 파를 넉넉히 담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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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 비비듯이 잘 섞어서 먹었는데 고소한 너트 맛이 입안에 퍼지면서 입안에 감기는 기분이다.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마음에 들었는데 쉽게 한그릇을 비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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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주무한 <Seafood Curry>가 나왔는데 자그마한 Pot에 담겨져 나왔다. 

모양을 보니 커다란 관자 세개에 홍합 한두개, 새우 등이 담겨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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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쌀밥 위에 <커리>를 조금 얹어 비벼 먹어 보았는데 오랜만에 먹는 커리라서 그런지 입에 감긴다. 

각자 관자 하나씩 나누어 먹고 소스를 조금씩 얹어 먹으니 순식간에 빈그릇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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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은 잘 모르지만 남가주에 사는 한인들이 중국 음식점을 생각하는 기준이 있는 것 같다. 

우리도 예외는 아니어서 저렴하고 푸짐하고 맛있게 먹을 것을 기대하고 가는 식당이 중국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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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예상 외로 인테리어가 세련되고 양도 적으니 조금 당황스러웠다. 

이런 우리와 달리 '이렇게 조금씩 나오니 먹기도 부담스럽지 않고 좋네요' 하고 아들은 마음에 들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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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ty one>으로 이름을 바꾸고 메뉴도 친숙하지만 메뉴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있을 것 같다. 

굳이 남가주에 있는 중식당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도 정석이 아니니 앞으로 손님이 늘어날지 궁금해 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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