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클래스문의 : (562)896-3090
e-mail : kang4890@hanmail.net

 
[Fifty One] 소스몰에 있는 세련된 중국 음식점.
06/01/2019 08:30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443  



.

<소스몰>에 'Ooak'이라는 중국 음식점이 생겼는데 레스토랑 앞에 사자상 같은 것이 있고 입구도 화려하다. 

<레스토랑> 소개하는 것도 내가 하는 일 중에 하나이니 어떤 식당인지 궁금해서 입구에 가서 메뉴를 살펴 보았다. 

.

<중국 음식점>이라는 것을 감안하여도 알 수 있는 메뉴가 별로 없었다. 

무슨 음식인지 잘 알 수도 없고 더구나 Vegetarian을 위한 식당이라니 고기를 좋아하는 나하고는 상관이 없어 보였다.

.

시간이 지난 후에 보니 결국 컨셉을 바꾸고 흡사 <딤섬 전문점>처럼 메뉴가 바뀌어 있고 광동 음식을 판다고 한다. 

레스토랑 이름도 'Ooak'에서 'Fifty one'으로 바뀌어져 있었다. 

.

.

남가주 유명 셰프인 Michelle이 정성껏 만드는 <집밥 7종 세트> 입니다. 주말에도 주문 받고 있습니다~

.

.

.

.

.

.

.

.

.

.

[Fifty one] 소스몰에 있는 세련된 중국 음식점. 

.

Address : 6980 Beach Boulevard Fl 3rd, Ste H303 Buena Park, CA 90621

Phone : (714) 522-6625

.

.

.

.

.

.

.

<딤섬>을 주로 하는 광동 음식점이라면 우리에게도 익숙해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겠다 싶었다. 

식당에 가까이 가서 보니 전에 'Ooak' 간판이 붙어 있던 자리에 상호만 바꾸어 달은 듯 보였다.

.

입구에는 여전히 사자상이 있고 화려해서 위압감이 드는데 어떤 분들은 입구에서 망설이다 돌아가는 분도 보였다. 

안으로 들어가니 세련된 인테리어가 인상적인데 고급 레스토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

.

.

House Xiao Long Bao는 아기 주먹만한 크기인데 한통에 4개가 담겨져 있다. 

가격도 수제라서 그런지 몰라도 6불 정도로 저렴한 편은 아니였다. 

.

사실 <소룡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에서는 육즙에 데일 수도 있어 스푼에 올려 만두피를 살짝 찢어서 식힌 후 먹는다. 

<Fifty one> 소룡포는 그 정도로 뜨거운 육즙 걱정을 할 필요없이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된다. 

.

당연히 딤섬 전문점 <소룡포>를 능가하는 맛은 아니지만 담백한 맛이 나쁘지 않다. 

.

.

.

.

<점보 하가우> 역시 광동 요리 중에 하나인데 새우를 속으로 넣어 쪄낸 만두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가우는 속일 보일 정도로 투명하고 부드럽게 쪄내는 것이 정통 광동식 딤섬이다. 

.

한입에 들어갈 정도의 크기가 적정한데 <Fifty one> 하가우도 그 정도 사이즈인데 무슨 이유로 앞에 점보가 들어갔는지 모르겠다.

<Fifty one> 딤섬은 다른 딤섬 전문점과 맛이나 모양에서 어떤 차이가 있어 보이지 않는다. 

.

.

.

.

<Fifty one> 딤섬은 한 접시에 4개 정도를 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이 날 소룡포, 하가우, 군만두를 주문했는데 모두 4개씩 담겨져 있었다. 

.

<군만두>는 우리가 항상 먹어 왔던 그대로 이라서 친숙함 느낌이다. 

굳이 젓가락을 쓰지 않고 손으로 집어 소스에 찍어 먹었는데 <단무지> 생각이 간절했다

.

.

.

.

나같은 경우는 <단단면>을 좋아해서 어느 중국 음식점을 가나 메뉴에 있으면 주문을 한다. 

저 번에는 사천식 단단면을 주문하였다가 눈물이 쏘옥 빠질 정도로 매워서 고생을 하였다.

.

<Fifty one> 누들은 커다란 보울에 제법 넉넉히 담겨져 나오는데 일단 비쥬얼이 마음에 든다. 

자작한 국물에 면을 담고 그 위에 갈은 고기, 너트, 파를 넉넉히 담아 낸다. 

.

<자장면> 비비듯이 잘 섞어서 먹었는데 고소한 너트 맛이 입안에 퍼지면서 입안에 감기는 기분이다.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마음에 들었는데 쉽게 한그릇을 비울 수 있었다. 

.

.

.

.

.

.

.

마지막으로 주무한 <Seafood Curry>가 나왔는데 자그마한 Pot에 담겨져 나왔다. 

모양을 보니 커다란 관자 세개에 홍합 한두개, 새우 등이 담겨져 있었다. 

.

하얀 쌀밥 위에 <커리>를 조금 얹어 비벼 먹어 보았는데 오랜만에 먹는 커리라서 그런지 입에 감긴다. 

각자 관자 하나씩 나누어 먹고 소스를 조금씩 얹어 먹으니 순식간에 빈그릇이 되었다. 

.

다른 곳은 잘 모르지만 남가주에 사는 한인들이 중국 음식점을 생각하는 기준이 있는 것 같다. 

우리도 예외는 아니어서 저렴하고 푸짐하고 맛있게 먹을 것을 기대하고 가는 식당이 중국집이다. 

.

그런데 예상 외로 인테리어가 세련되고 양도 적으니 조금 당황스러웠다. 

이런 우리와 달리 '이렇게 조금씩 나오니 먹기도 부담스럽지 않고 좋네요' 하고 아들은 마음에 들어한다. 

.

<Fifty one>으로 이름을 바꾸고 메뉴도 친숙하지만 메뉴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있을 것 같다. 

굳이 남가주에 있는 중식당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도 정석이 아니니 앞으로 손님이 늘어날지 궁금해 지기도 한다. 

.

.

LA, OC 지역 배달이면 미쉘에게 지금 주문하세요 : (562) 896-3090  카톡 michellecho59

.

.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공지 [11월 명품 집밥] 한국의 맛을 담아내는 '미쉘의 집밥 7종세트' 10/29/2019 1747
공지 [10월 명품 집밥] 엄마의 손맛을 담아내는 '미쉘의 집밥 7종세트' 09/24/2019 2653
2193 [치킨 유니버시티] 한국 프라이드 치킨이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까 07/06/2019 1717
2192 [고구마 팥죽] 달콤한 고구마와 팥의 진한 맛이 제대로 만났다. 07/05/2019 887
2191 [Ocean Snack_2편] 소스몰 푸드코트의 '빅 이벤트' 참치 해체쇼 본 날~ 07/04/2019 991
2190 [조개젓 무 무침] 짜지 않게 무친 조개젓으로 밥 한그릇 뚝딱!! 07/03/2019 728
2189 [새우 브로콜리 무침] 건강을 맛있게 챙겨주는 음식. 07/01/2019 990
2188 [Ocean Snack_1편] 소스몰 푸드코트의 '빅 이벤트' 참치 해체쇼 본 날~ 06/29/2019 1289
2187 [짬뽕] 얼큰하고 개운하게 한그릇 하세요. 06/28/2019 1036
2186 [아모르 Y 타코] 오늘 점심은 넉넉한 멕시칸 푸드 어떻세요 06/27/2019 931
2185 [7월 집밥 & 반찬] 건강만 생각하면서 만든 미쉘의 '집밥 7종 세트 06/26/2019 751
2184 [소고기 숙주 볶음] 마음까지 설레게 만드는 초특급 안주. 06/24/2019 1401
2183 [하이라이스] 한번 맛을 보면 주기적으로 먹어야 한다. 06/22/2019 1208
2182 [원스타 치킨] 한국식 치킨에 시원한 생맥주면 스트레스 끝~ 06/21/2019 1419
2181 [나박 물김치] 아삭아삭 맛이 일품인 시원한 물김치. 06/20/2019 842
2180 [Court House Butte] 볼텍스를 듬뿍 받을 수 있는 Sedona 여행. 06/19/2019 961
2179 [스팸 김치 볶음밥] 김치와 스팸의 완벽한 조화에 한그릇 뚝딱~ 06/17/2019 1327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