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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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시금치 된장국] 구수한 된장국에 시큼한 김치 올려 드셔보세요.
05/22/2019 10:02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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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시금치 된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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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시금치 된장국] 구수한 된장국에 시큼한 김치 올려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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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병원에 가서 주치의 선생님을 만났는데 '아무래도 다이어트를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하는 말을 들었다. 그래도 워낙 먹는 것을 좋아하니 차일피일 미루다 한달 전 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사람들 마다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지만 귀가 얇아서 누가 이야기하던 그 방법이 옳은 것 같다. 그랬더니 남편이 '나하고 같이 다이어트 합시다. 일단 아침은 굶고 점심은 먹고 싶은대로 먹고 저녁도 그냥 굶어 버리자고,,,' 하는 무식한 방법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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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제일 먼저 한 일은 <아마존>에서 체중계를 산 것 이다. 체중계가 온 날 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물론 남편이 제안한 그 방법대로 시작을 했다. 아침은 안 먹어도 견딜만 한데 저녁을 건너 뛰는 것이 제일 힘들다. "평생 고기로 다져온 몸인데 고기를 안 먹는게 제일 힘드네,," 남편도 저녁마다 괴로워 했는데 어쨋든 4주가 다 되어 가니 결국 4kg이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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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가 빠졌다고 희희낙낙 하던 중 친구 부부와 Lake Tahoe와 Rino로 여행을 가게 되었다. 일년 만에 하는 여행이니 벌써 마음이 들뜨기는 하지만 제일 먼저 식사가 걱정이 된다. "다이어트 중 이라 여행 중이라도 식사를 조심해야 할 것 같은데요" 이렇게 친구 부부에게 걱정을 하자 '하하하~ 걱정 마쇼. 여기 있는 사람 몽땅 많이 먹으면 안되는 사람들이다' 하면서 안심을 시킨다. 여행 첫째 날 점심은 간단한 도시락으로 떼우고 저녁도 맥주 한잔만 하였다. 이렇게 이틀을 잘 버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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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저녁이 되었는데 친구 남편이 특별히 고급 해산물 부페를 예약했다는 것 이다. 걱정이 되어서 남편 옆구리를 슬쩍 찔렀더니 '그냥 대게 만 몇개 집어 먹고 다른 건 아무 것도 먹지 말아' 이런 식으로 충고를 해준다. <해산물 부페>에 가자 마자 커다란 접시에 <대게>를 가득 담고 설탕을 넣지 않는 <아이스 티>를 마셨다. 이렇게 잘 넘어 가나 했는데 친구가 접시에 버터 크림 케이크를 한조각씩 담아 왔다. 그리고는 정통 이탈리안 <젤라토>까지 커다란 보울에 담아 왔다. 결국 마지막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케이크 두조각과 <젤라토>를 먹고야 말았다. 여행에서 돌아온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 체중계에 올라가 보니 1kg이 늘어 있었다. "어휴~ 무슨 체질이 한끼만 제대로 먹어도 1kg가 오르는지 모르겠네'"하고 한숨을 쉬니 남편이 껄껄 거리며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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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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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_ 1단, 작은 냉동 새우 _ 10~15마리.

다시마 _ 3장, 표고 버섯 _ 6개, 멸치 _ 필요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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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_ 1큰술, 고추장 _ 1/3큰술, 대파 _ 1대, 

다진 마늘 _ 1/2큰술, 고추가루 _ 필요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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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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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 냄비에 물을 다섯 컵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 3장, 표고 6개, 멸치를 넣는다. 

한소큼 끓으면 불을 약하게 줄여 한동안 끓도록 둔 후 식혀서 체에 걸러 <다시 국물>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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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완성한 육수에 준비한 된장과 고추장을 풀어준다. 

맛을 보아가며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하여도 무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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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된장을 풀은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미리 해동 해놓았던 새우를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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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시금치는 마켓에서 미리 손질해 놓은 것을 구입하여도 좋다. 

이런 것은 불편하면 마켓에서 시금치를 구입하여 밑동을 잘라내고 큼지막하게 잘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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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새우를 넣고 한소큼 끓인 후 다듬어 놓은 시금치를 넣고 다시 한소큼 끓인다. 

시금치 숨이 살짝 죽었다 싶으면 준비한 마늘, 고추가루, 대파를 넣고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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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된장국에 고추장을 약간 풀어 넣으면 칼칼한 맛까지 풍미를 더해준다. 

요사이 한국 분들은 자극적인 것을 좋아해서 이렇게 고추장을 약간 풀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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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시금치 된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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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니까요"

<다이어트>에 실패한 분들이 이런 이야기를 자주 하는 것을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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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 마셔도 살이 찔리는 없지만 1kg 감량하는데 걸리는 노력에 비해서 몸무게 느는 것은 한순간이다. 

순간 실수로 케이크 한조각이나 아이스크림을 먹어도 순식간에 1kg가 늘어 버리는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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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시금치 된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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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시금치 된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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