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클래스문의 : (562)896-3090
e-mail : kang4890@hanmail.net

 
[버섯 볶음]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명품 반찬.
04/24/2019 07:44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569  



.

<버섯 볶음_Stir-Fried Mushrooms>

.

.

.

.

[버섯 볶음]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명품 반찬. 

.

.

"미국에서 살려면 몸이 재산이야" 친구들 끼리 모이면 이런 소리를 많이 한다. 어쩌다 몸이 아프기라도 하면 하던 일이 모두 '올 스톱' 되기 때문에 '몸이 재산' 이라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평소에 건강관리를 잘 해도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는지 식사가 끝나면 모두 약을 털어 먹는다. "건강한 애가 무슨 약을 털어 먹어??" 친구 중에서 제일 건강한 A도 무슨 약을 먹으니 궁금해 물어 보았다. "하하하~ 이 나이가 되면 먹어야 되는 비타민들이 있더라고,,," 하여간 무슨 약이라도 먹어야 하는 나이가 되었나 보다. 

.

"여자들이 하여야 하는 검사가 몇가지 있는데 이 검사는 꼭 받으셔야 되요" 병원 복이 있는지 주치의 Doctor H 선생님은 갈 때 마다 이렇게 자상하게 챙겨 주신다. 거기까지는 좋은데 추천해주신 병원에 예약하기가 만만치 않다. 겨우 연락이 되었는데 거의 15분에 걸쳐 이것저것 꼼꼼히 물어 본다. 영어까지 제대로 못하니 귀를 쫑긋세우고 하나하나 겨우 대답을 해 나갔다. "혹시 가슴에 실리콘이나 이물질을 넣으신 것이 있나요??" 진땀을 뻘뻘 흘리면서 대답을 했는데 이런 질문이 나오는 것을 보니 거의 막판인 것 같다. "오실 때 샤워하시고 향수는 뿌리지 말고 오세요" 그 많은 질문에 다 대답을 마치고 나서야 겨우 한숨을 쉬었다. 

.

검사 하는 날에는 다행이도 남편이 동반을 해주었다.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적고 나자 무슨 페이퍼를 4장이나 내어 주며 적으란다. "어?? 이미 전화로 다 말했는데요?" 이렇게 가볍게 항의를 해보았지만 들은 척도 안하고 얼른 적어 오라고 하고 다른 업무를 본다. "어휴~ 다시 시작이네. 이 걸 언제 다 적어?" 남편이 페이퍼 4장을 보자 벌써 머리가 지끈거리는가 보다. 

.

페이퍼 내용이라는 것은 **수술 받은 적이 있느냐, 당뇨나 혈압 유무, 혈관에 이상이 있는지 유무, 가슴 성형 등등 수백가지가 되는데 어떤 말은 듣도 보도 못한 것 이어서 일일히 셀폰으로 사전까지 뒤져 적었다. 한동안 페이퍼와 씨름을 하니 남편 이마에 땀까지 흐를 정도가 되었다. "병 고치러 병원 왔는데 이런 페이퍼 적다 되려 생병이 나겠어" 이렇게 투덜거리는 사이에 간호사가 내 이름을 불러 얼른 들어가 10분 만에 검사를 마치고 왔다. "어휴~ 10분 검사 받으려고 이 고생을 했다니,," 약간 허무하기도 하지만 정기적으로 해야 하는 검사이니 어쩔 수가 없다. 다음날 Doctor H에게 전화가 와서 '멀쩡 하시네요. 일년있다가 다시 한번 받으세요' 하고 웃으면서 전화를 끊는다. 

.

.

.


.

남가주에서 먹어 보지 않은 사람이 없는 유명 셰프 미쉘의 <집밥 7종 세트> 입니다.  지금 주문하세요~ 

.

.

.

.

.

.

.

.

.

맛있는 재료

 .

표고버섯 _ 3온스, 느타리 버섯 Oyster Mushroom _ 2온스, 

팽이버섯 Enoki Mushroom _ 2온스, 새송이버섯 Pine Mushroom _  2온스, 

양파 onion _ 1개, 당근 Carrot _ 1개, 파 Scallion _ 2대

 .

 .

양념 재료

 .

다진 마늘 Garlic _ 1작은술, 간장 Soy Sauce _ 2큰술, 

설탕 Sugar _ 1큰술, 후추 Black Pepper _ 약간,

참기름 Sesame Oil _ 약간, 참깨 Sesame _ 약간

.

.

.

.

.

.

.

.

.

만들기

.

.

1_건표고 버섯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물에 담구어 불려 놓는다. 

어느정도 불었다 싶으면 먹기 좋은 크기로 채를 썰어 준비해 준다.

.

2_믹싱볼에 분량의 마늘, 간장, 설탕, 후추, 참기름, 참깨를 넣고 잘 섞어 준다. 

완성한 소스는 실온에 두어 숙성시켜 놓는다. 

.

3_<팽이버섯> 역시 깨끗이 씻어 밑둥을 잘라내고 <새송이버섯>은 채를 썰어 놓는다.

양파와 당근도 역시 깨끗이 씻어 채를 썰어 준비해 놓는다.

.

4_달구어진 팬에 올리브 오일을 넉넉히 두른 후 불려 놓은 표고버섯을 넣고 볶아준다.

어느정도 볶아 졌다 싶으면 준비해 놓았던 느타리와 <팽이버섯>을 넣고 다시 볶아 준다.

.

5_여기에 썰어 놓았던 양파, 당근, 대파를 넣고 볶다가 <새송이 버섯>을 넣는다. 

센불에 잠깐 볶다가 완성한 양념장을 넣어가며 간을 맞춘 후 <버섯 볶음>을 완성한다. 

.

.

<버섯 볶음>을 반찬으로 먹으려면 약간 짭짤하게 볶아 내는 것이 요령이다. 

완성된 <버섯 볶음>을 우묵한 그릇에 담아내면 건강한 반찬이 된다. 

.

.

.

.

<버섯 볶음_Stir-Fried Mushrooms>

.

.

.

.

버섯 종류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인데 실제로는 잘 먹게 되지 않는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버섯을 이용한 레시피가 많지 않기 때문인 것 같다. 

.

렇게 짭짤하게 반찬을 만들어 먹어도 좋지만 버섯을 이용한 일본식 돈부리도 맛이 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버섯 돈부리> 만드는 레시피를 공개할 예정이다. 

.

.


백종원 레시피  <삼겹살 파무침>, 모듬 버섯 불고기, 육개장, 스페인하숙 <해물 된장찌개>, 동태전, 

고추 멸치 볶음, 방풍 고추장 장아찌,,,, 등 <엄마의 메뉴>를 집앞까지 배달해 드립니다. 

.

LA, OC 지역이면 미쉘에게 지금 주문하세요 : (562) 896-3090  카톡 michellecho59

.

.

.

.

<버섯 볶음_Stir-Fried Mushrooms>

.

.

.

<버섯 볶음_Stir-Fried Mushrooms>

.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공지 [5월 집밥 & 반찬] 남가주에서 안먹어 본 사람이 없는 미쉘표 집밥입니다. 05/01/2019 1043
공지 [4월 집밥 / 도시락] 유명 셰프 미쉘이 직접 만드는 반찬과 도시락입니다. 03/27/2019 1732
[Studio B 부페_2편] 스트립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저렴한 부페를 즐길 수 있다. 05/23/2019 377
2156 [새우 시금치 된장국] 구수한 된장국에 시큼한 김치 올려 드셔보세요. 05/22/2019 207
2155 [Ding's Garden] 속까지 얼얼하게 만들어 주는 사천 음식. 05/20/2019 830
2154 [연어 샌드위치] 하나에서 열까지 건강만 생각하고 만들었다. 05/19/2019 300
2153 [파래 새우전] 바삭바삭 부서지면서 바다 내음이 가득하네요. 05/18/2019 309
2152 [EggSlut] 요즈음 남가주에서 핫하게 떠오르는 레스토랑. 05/17/2019 842
2151 [할라피뇨 무 장아찌] 캘리에서 BBQ하면 무 장아찌가 빠질 수 없죠. 05/16/2019 916
2150 [Studio B 부페] 스트립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저렴한 부페를 즐길 수 있다. 05/15/2019 796
2149 [피망 불고기] 칼라풀해서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불고기. 05/13/2019 473
2148 [닭모래집 구이] 오돌오돌한 것이 먹을수록 땅기는 간단한 술안주. 05/12/2019 290
2147 [PopBar] 젤라또 <아이스 바>의 달콤한 맛에 반할 수 밖에 없다. 05/11/2019 429
2146 [꽃게 새우찜] 매콤하게 즐기는 럭셔히 해물찜. 05/10/2019 483
2145 [무우 생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깔끔한 밑반찬. 05/09/2019 467
2144 [Main St Pho & Grill] 가슴이 답답하면 뜨거운 쌀국수 한그릇 하세요. 05/08/2019 669
2143 [단호박죽] 달콤하고 부드러워 여자들이 먼저 찾는다. 05/06/2019 792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