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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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금성_2편] 한국인이 더 좋아하는 특별한 중국 식당
04/17/2019 08:19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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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금성>은 중국 산동 지방 음식을 주로 하는데 북방식 중국음식이라 그런지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 편이다.

우리가 지금 즐겨 먹는 자장면이라든지 군만두 등 대부분 중국음식이 <산동> 지방에서 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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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신금성>에서는 양장피와 해파리 냉채 등을 먹어 보았는데 이 번에는 한국 중식과 비슷한 자장면, 군만두 등을 먹어 보기로 하였다. 

 Rowland Heights 다른 중식당에서 산동 <자작면>을 먹어 보기는 하였지만 우리 입맛에는 잘 맞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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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자작면>은 한국 자장면과 달리 소스에 내용물이 적고 그저 짭짤한 맛만 강할 뿐 이었다. 

그런데 <신금성>에서 파는 <자작면>은 한국 자장면과 맛이 거의 흡사하다고 해서 이 번에 맛을 보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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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금성_2편] 한국인이 더 좋아하는 특별한 중국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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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ress : 1015 South Nogales Street Ste 128. Rowland Heights, CA 91748

Phone : (626) 965-6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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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자장면>이 나왔는데 소스와 면이 따로 나오는 것이 특이하다. 

면 위에 소스를 부은 후 젓가락으로 ((슥슥)) 비벼 맛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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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장면>은 양파가 많이 들어가고 설탕까지 들어가 달콤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이에 비해 <신금성> 자장면은 달착한 맛은 덜하지만 담백하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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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신금성> 자장면이 롤랜드 하이츠에 있는 다른 중식당에 비해서는 한국 <자장면>에 가장 가깝다. 

"이 정도로 한국 자장면을 만들 정도라면 혹시 한국 화교가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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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이 들 정도인데 달달한 정도는 아니지만 우리는 바닥이 보일 정도로 깨끗하게 자장면을 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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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주말이라 그런지 유난히 손님이 많아 웨이팅 리스트에 올리고 40여분을 기다려야 했다. 

한류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약간(?) 한국식 중국 음식이 인기를 끄는지 산동 중식이 인기를 끄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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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 군만두>가 이어 나왔는데 보기에는 한국 중국 음식점에서 파는 군만두와 비슷했다. 

어릴 적 중국 음식점에 가면 자장면, 짬뽕과 같이 먹어야 하는 <군만두>라 보기만 해도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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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을 쓰지 않고 손으로 집어 간장에 찍어 먹어 보았는데 바삭하게 부서지는 식감이 좋다. 

이어 꽉찬 군만두 속이 예전 우리가 먹었던 <군만두>와 다를게 없어 저절로 행복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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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중국 음식을 즐기려면 센불에 <웍>에서 조리한 계란 요리를 먹어 보아야 한다. 

불맛을 주어 가면서 조리한 <계란 새우 볶음>이 나오자 푸짐한 양에 '우아!!'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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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과 함께 새우를 집어 맛을 보았는데 역시 계란에서 불맛이 그대로 올라온다. 

이어 탱글하게 씹히는 새우가 계란 볶음과 잘 어울려 어느 순간에 접시를 깨끗이 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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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신금성>에서 먹었던 메뉴는 주문을 하지 않았지만 <양장피>만 다시 한번 주문을 하였다. 

코를 쨍할 정도로 ((톡)) 쏘던 겨자 맛을 잊지 못했기 때문에 아들에게도 맛을 보여 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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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미국으로 온지 어마어마한 세월이 흘렀지만 그 동안 <양장피>를 먹은 적이 한번도 없기 때문이다. 

<양장피>를 슥슥 비빈 후에 아들 접시에 한가득 덜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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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도 입맛이 당기는지 젓가락으로 크게 집어 입에 넣자마자 인상을 찡그린다. 

"우아~ 한국에서 먹었던 양장피 바로 그 맛이네요. 겨자가 톡 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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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의 매콤한 맛이 오래전 과거로 돌아가 한국에서 먹었던 <양장피> 맛이 그대로 생각이 나는가 보다. 

"한국에서 먹었던 양장피하고 다른게 하나도 없는데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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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중국식 계란 요리만 제외하고는 한국에서 먹었던 중식 메뉴를 주문해 먹어 보았다. 

자장면은 한국 오리지널 자장면하고 약간 다른 맛이기는 하지만 다른 중식당에 비해서는 가장 흡사한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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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만두나 양장피까지 먹으니 한국에서 즐겨 찾았던 중식당에 앉아 먹고 있는 기분이었다. 

포스팅 때문에 두번 찾는 식당이 쉽지 않은데 <신금성>은 아무래도 단골 식당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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