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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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브로콜리 무침] 건강에 좋은 재료만 모아 매콤하게 무쳤습니다.
04/13/2019 09:07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750  



<새우 브로콜리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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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브로콜리 무침] 건강에 좋은 재료만 모아 매콤하게 무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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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씨~ 된장찌개 맛 좀 보실래요??" 옆에 앉아 있던 A씨가 내 옆구리를 슬쩍 치면서 된장찌개 맛을 보라는 것 이다. 아직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도 전에 미리 가져다 놓은 <된장찌개>이다. 된장찌개를 내 앞으로 끌어다 놓고 맛을 보았는데 시큼한 맛이 입안에 퍼진다. 이미 상해 버린 <된장찌개>를 손님 상에 낸 것 이다. 다른 손님들이 듣지 못하도록 근처에 있는 직원을 작은 소리로 불렀다. "아무래도 된장찌개가 상한 것 같은데 주방에 가지고 가서 맛 좀 보시라고 할래요" 귓속말로 이야기를 하였더니 직원이 <된장찌개>를 가지고 주방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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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되지 않아 사장이 직접 <김치찌개>를 가지고 나왔다. "된장찌개가 약간 이상한 것 같아서 김치찌개로 가지고 왔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렇게 사과를 하고 <김치찌개>를 놓고 간다. 덕분에 큰 소란없이 마무리가 되는 듯 했다. 그리고 바로 주문한 돼지갈비와 감자탕이 나왔다. 옆에 있던 남편이 <돼지 갈비>를 호기있게 뜯었는데 흡사 나무토막 같다. "어?? 이 거 도저히 먹을 수 있을 것 같지 않은데,,," 하고는 돼지갈비를 내려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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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식당 컨설팅하는 것이 직업인데 다시 컴플레인을 할 수도 없고 해서 추가로 <부대찌개>를 주문하였다. 부대찌개가 끓고 남편이 한 숟가락 맛을 보았는데 '아이고~ 찌개를 설탕에 절였나봐' 하고 나에게도 맛을 보라고 숟가락을 건네준다. <부대찌개>는 간을 잘 못 맞추어 과다하게 달달하였다. "그냥 참고 드세요. 또 어떻게 사장님을 또 불러서 컴플레인을 하겠어" 이렇게 면박을 주었는데도 기어코 식당 사장을 불렀다. "아무래도 찌개가 너무 달아 먹기가 힘드네요. 어쨋든 사장님이 알아야 할 것 같아서요" 기어코 이렇게 이야기를 하니 식당 사장님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올랐다. "요즈음 트랜드가 음식을 달게 하는 건데 남자 분들이라 그런걸 잘 모르는가 봐요" 하고 되려 내가 사과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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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비싼 렌트비를 내고 장사를 하는걸텐데,,, 사장이 주방 컨트럴이 안되니 답답하겠네' 평소에 식당 사장과 안면이 있던 남편은 답답한지 한숨까지 쉰다. 식당을 오래 운영하다 보면 객관적인 생각이 줄어들고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나 보다. 그런다고 사실 대로 메뉴 이야기를 하면 화까지 벌컥 내는 경우도 있으니 이런 말을 하는 것도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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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에서 안 먹어 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기인 미쉘 셰프의 <집밥 7종 세트>입니다.  주말에도 주문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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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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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_ 10~15개, 새우 _ 4~5마리, 게맛살 _ 적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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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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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_ 6큰술, 설탕 _ 1큰술, 다진 마늘 _ 1작은술,

식초 _ 4큰술, 매실액 _ 2큰술, 깨 _ 적당량, 참기름 _적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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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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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분량의 브로콜리는 줄기를 잘라내고 송이송이 잘라 준비한다. 

줄기를 잘라낸 브로콜리는 한입에 들어갈 정도로 자그마하게 잘라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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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냄비에 물을 충분히 붓고 끓기 시작하면 소금을 약간 넣어준다. 

살짝 데친 <브로콜리>는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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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냄비에 물을 반쯤 붓고 불을 세고 올린 후 물을 끓기 시작하면 역시 소금을 약간 넣는다. 

해동 시켜 놓은 새우를 넣고 1분 정도 살짝 익힌 후 역시 물기를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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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믹싱볼에 분량의 고추장, 매실액, 설탕, 설탕, 다진 마늘을 넣고 잘 섞는다.

마지막으로 깨와 참기름을 적당히 넣어 간을 맞춘 후 양념장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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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준비한 보울에 데쳐 놓았던 브로콜리를 보기 좋게 얹고 그 위에 새우와 게맛살을 올린다. 

보기 좋게 담긴 새우, 브로콜리에 준비한 양념장을 멋지게 뿌려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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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브로콜리 초고추장 무침>은 특별한 요리 실력이 필요 없는 한국식 샐러드이다. 

그런데 외국인들이 모이는 파티에 <샐러드>처럼 내었는데 그야말로 인기가 최고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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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브로콜리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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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와 브로콜리를 무칠 때 사용한 <초고추장>이 미국에서 보니 세계적인 소스처럼 느껴진다. 

이렇게 야채를 무칠 때도 사용하지만 새우나 오징어가 들어간 샐러드에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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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타인종들이 <초고추장>에 대한 거부감이 전혀 없어서 이런 샐러드를 모두 환영한다. 

특히 히스패닉 분들은 한번 맛을 보면 한국인을 볼 때 마다 '초고추장 주세요'하고 한국 말을 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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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불고기 낙지 전골>, 안심 돈가스, 황태 콩나물국, 애호박 찌개, 오이지, 김치 볶음밥 등 <엄마의 메뉴>가 가득합니다.

LA, OC 지역이면 미쉘에게 지금 주문하세요 : (562) 896-3090  카톡 michellecho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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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브로콜리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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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브로콜리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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