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클래스문의 : (562)896-3090
e-mail : kang4890@hanmail.net

 
[송정리 떡갈비]25년의 맛을 비슷하게 살려 봤다.
06/18/2012 01:28 p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5,463  



 
한국에서는 음식을 잘하는 곳이 있다고 하여 찾아가면 비슷한 식당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어느 곳이 오리지널인지 알 수가 없다. 도저히 알 수가 없어서 물어 보면 자신있지만 조금은 아리송하게 대답을 하는데 결국은 그게 그거다 싶어 아무 식당에나 들어가 식사를 하게 된다.
 
송정리 떡갈비 골목이나 의정부 부대찌개, 신당동 떡볶이 같은 경우인 것 같다. 골목 나름대로 특색들이 있지만 송정리 떡갈비 식당들은 떡갈비를 주문하면 희안하게도 뼈국이라는 것이 딸려 나오는데 주먹만한 갈비탕이다. 어떤 사람은 떡갈비보다 뼈국이 더 맛있다고 한다.
 
광주가 인심이 좋아서 그런지 주문을 하면 어른 손바닥만한 떡갈비가 나온다. 전라도 지방답게 반찬도 많이 주는데다가 상추에 기름이 잘잘 흐르는 떡갈비를 얹고 마늘과 된장을 넣어 먹으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조금 느끼하다면 전라도 전통 비빔밥을 시켜서 매콤하게 비벼먹으면 좋다.
 
며칠전 부터 아이하고 둘이서 계속 떡갈비 타령이다. 막상 가려고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마땅히 갈데도 없는데다 가격도 만만치가 않다. 전에 가지고 있던 레시피를 찾아서 마트에서 장을 보고는 만들어 보았더니 얼추 오리지널 맛이 나는 것도 같다.
 
 
 
돼지고기 뒷다리살 2파운드
 
 
떡갈비 양념장
 
간장 3큰술, 다진 양파 2큰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설탕 1큰술,

물엿 1작은술, 배간 것 1큰술,

사과 간것 1큰술, 매실즙 1큰술,

생강즙 약간, 소금 약간
 
 
 
 
만들기
 
 
1_돼지고기 뒷다리 살은 기름 덩어리는 도려내고 도마에 놓아 자근자근 곱게 다진다.
 

2_분량의 양파는 곱게 다져서 소금을 뿌린 후 소금을 조금 넣고 살짝 졀였다가 물기를 제거하고 달구어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아 놓은 후 식힌다. 양파는 물기가 없질 정도로 볶아 야지 나중에 반죽할 때 물이 생기지 않는다.
 
 
3_분량의 파와 마늘은 곱게 다져 놓고 배와 사과는 잘 갈아 둔다. 믹싱 볼에 다진 파, 마늘, 배, 사과를 넣고 다시 참기름, 간장, 설탕, 물엿, 매실즙, 생강즙을 넣고 잘 섞는다.
 
 

 
 
4_다져 놓은 돼지 고기에 다진 양파와 양념장을 넣고 끈기가 생길 때까지 치대어 반죽한다.
 
 
5_100g씩 고기를 사각으로 만들어 가로세로 칼집을 서너군데 넣어 완성한 후 냉장고에 넣어 하루 정도 숙성 시킨다.
 

6_고기 굽는 바베큐 판이나 석쇠에 고기를 구워 완성한다. 이때도 구우면서 양념장을 발라 준다.
 
 
송정리 떡갈비는 후해 보이도록 갈비살을 곱게 다져 두툼하게 구워내는 요리이다.
 
 
제대로 만들려면 떡갈비를 석쇠에 구워낸 뒤 잘 달구어진 놋쇠판에 다시 한번 구워내면 된다. 떡갈비는 다른 고기와는 달리 연하고 먹기가 편하다.
 
 
외국인들도 오는 파티를 할 경우는 오븐에 구워내면 좋다. 오븐에 구울 시는 중간중간 꺼내서 양념장을 발라주면서 굽는다. 바베큐 파티일 경우는 바베큐 판위에 쿠킹호일을 놓고 뜨겁게 달구어지면 떡갈비를 올려 구워낸다. 타지 않도록 주의해서 구워야 한다.
 
 
 
오렌지 카운티의 미쉘입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공지 [11월 반찬 7종 세트] 미쉘 셰프가 정성껏 만든 반찬 입니다. 10/29/2020 288
공지 [10월 반찬 7종 세트] 유명 Chef 미쉘이 직접 조리합니다. 09/30/2020 2080
575 [아사히 스시_Asahi Sushi]미국인들이 좋아하는 털털한 일식당. 08/20/2013 5972
574 [훈제 연어 스프레드]이것 하나면 출출할 사이가 없다. 08/19/2013 3947
573 [라구나비치 산책로_Laguna Beach]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멋진 산책로. 08/17/2013 17381
572 [치킨 오븐 파스타] 치즈 얹어 구워내니 이태리식당 부럽지 않다. 08/16/2013 5217
571 [멕시코 낚시]Ensenada_처음한 낚시 100마리를 낚아 올렸다. 08/15/2013 12095
570 [치킨 스튜]걸쭉한 국물이 건강을 챙겨준다. 08/14/2013 12522
569 [이탈리안카페_Eatalian Cafe]오리지널 이태리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 08/13/2013 7205
568 [치킨 데리 덮밥]미국인들도 좋아하는 달콤 짭잘한 일본식 덮밥. 08/12/2013 5195
567 [옥수수축제 3편_Corn Festival]지역 주민들과 함께해서 더욱 즐겁다. 08/11/2013 2488
566 [옥수수축제 2편_Corn Festival]히스패닉 이웃들의 즐거운 파티. 08/10/2013 3382
565 [치킨 누들 스프] 감기 걸렸을 때 뜨끈한 치킨 스프 어떻세요 08/09/2013 31120
564 [베가스 씨푸드 부페_Vegas Seafood Buffet]한국사람이 좋아할 만한 부페. 08/08/2013 12742
563 [중화풍 닭볶음]전에 맛보지 못했던 매콤한 맛에 반하다. 08/07/2013 3743
562 [옥수수축제 1편_Corn Festival]라하브라에서 한바탕 축제가 벌어졌다. 08/06/2013 5388
561 [이탈리안 커리]레스토랑의 특별한 레시피를 공개한다. 08/05/2013 3715
   131 |  132 |  133 |  134 |  135 |  136 |  137 |  138 |  139 |  140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