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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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혼_2편] 제대로 만들어낸 <스시> 덕분에 LA에 소문이 자자하다.
04/03/2019 07:35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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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hi Hon>에 도착한 시간이 저녁 시간이었는데 식사를 시작하면서 해가 지기 시작했다. 

창 밖 풍경이 진한 Blue 색으로 바뀌면 실내 조명이 부드러운 노란색이 도드라지면서 더욱 운치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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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벚꽃처럼 보이는 나무가 입구에 자리 잡고 있는데 화사한 나무 색이 언발란스 하면서도 잘 어울린다. 

"10년 만 젊었어도 이런 세련된 일식당에서 로맨틱하게 한잔하면 끝장 났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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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좋아지자 남편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았다. 

다른 손님들 생각도 비슷한지 창가에 앉아 조용하게 대화를 나누는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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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혼_2편] 제대로 만들어낸 <스시> 덕분에 LA에 소문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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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ne : (323) 852-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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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먹은 <츠키다시>는 보울에 작은 관자살, 새우, 생선, 야채 등을 담아 샐러드식으로 소스와 함께 섞은 것 이다. 

새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인데 해산물과 소스가 잘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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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와 함께 새우를 집어 먹었는데 소스가 잘 배어있고 탱글한 식감에 반할 수 밖에 없었다. 

<츠키다시>라기 보다는 일본식 고급 전채 요리에 가깝다고 하여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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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메인 모듬 <회>가 커다란 접시에 담겨져 나왔는데 저절로 탄성이 터진다. 

생선 <회>를 예상 외로 엄청나게 담아 올린 것도 대단하지만 드라이 아이스에서 나오는 연기는 신비스럽기 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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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대단하다" 우리 가족은 저절로 박수까지 치게 되었다. 

모듬 <회>를 테이블에 올리자 남편이 얼른 카메라로 찍기 시작하였는데 나도 <셀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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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같이 SNS를 Marketing에 활용하는 식당들이 젊은 오너를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다. 

<Sushi Hon>도 다르지 않아서 간단한 아이디어로 만으로도 SNS에서 고객을 늘려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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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해서 색갈이 선명한 연어 <회>부터 집어 맛을 보았는데 입 안에서 고소한 맛이 그대로 느껴진다. 

연어를 먹자 마자 제일 눈에 띄는 관자살에 <우니>를 얹은 것을 젓가락으로 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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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도 우리 식구 숫자에 맞추었는지 ((딱)) 세조각이었는데 탱글한 관자살에 진한 바다 향이 올라오는 <우니>를 입에 넣었다. 

생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진한 바다 향이 느껴지는 <우니>를 어떻게 싫어 할 수 있겠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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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 참치, 광어, 도미 등을 집어 살짝 간장만 찍어 풍미를 느끼면서 먹었다. 

처음에 어떻게 먹을 수 있을까 할 정도로 양이 많았는데 어느덧 빈 접시가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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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가 바뀐 것 같기는 하여도 연이어 자그마한 볼에 오징어를 국수처럼 썰고 그 위에 이런저런 해산물을 토핑한 보울이 나왔다. 

파와 연어 알, 김을 비빔 국수처럼 섞어서 맛을 보았는데 '카~'하는 소리가 저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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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터지는 연어알과 맛을 더해주는 파 향까지 올라와서 행복지수도 높여 준다. 

여기에 싱싱한 오징어 회까지 쫄깃하게 씹히는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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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만큼 먹은 것 같지만 아직도 <코스>는 끝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남편은 메밀 국수를 주문했고 나는 <튀김 우동>을 주문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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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 국수는 국수 전문점에서 먹는 것과 차이가 없을 정도로 정통 일본식 메밀 국수 였다. 

짭짤하면서도 달착한 특유의 국물 맛과 메밀 향에 반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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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도 주문을 했는데 일식집에서나 먹을 수 있었던 바로 그 <튀김 우동>이다. 

커다란 보울에 우동을 가득 담고 그 위에 큼지막한 새우 튀김을 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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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보기도 전에 먹음직한 비쥬얼이 벌써 침샘을 자극한다. 

생선 <회>를 먹은 뒤라 우동이 땅기는 참이라 우동 그릇을 두손으로 들고 국물 맛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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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가츠오부시> 맛이 올라오면서 스트레스까지 풀리는 기분이다. 

탱글한 사누키 우동 면발도 좋았고 바삭하게 씹히는 새우 튀김까지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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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으로 에피타이저, 메인, 후식까지 먹으니 숨을 쉬기 어려울 정도로 배가 부르다. 

흡사 부자 집 파티에 초대되어 격식을 갖춘 만찬을 코스대로 먹은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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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코스 요리라면 누군가에게 접대를 하거나 데이트 할 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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