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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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불고기] 한번 맛을 들이면 일주일에 한번은 먹어야 한다.
03/25/2019 08:39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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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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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불고기] 한번 맛을 들이면 일주일에 한번은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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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and에 살고 있는 한인들은 가끔식 San Manuel Casino에 부페를 먹으러 간다. 하루는 Upland 사는 친구가 동네 사람들과 같이 <부페>를 먹으러 가자는 것 이다. 몇 가족이 두차에 나누어 타고 San Manuel Buffet로 향했다. 그 중 한 분이 K씨인데 우리 정도 나이가 되신 분인데 깡마르셨다. 말이 카지노 부페이지 Upland 한인 분들에게는 동네 식당이나 다름이 없다는 것 이다. <카지노>까지 가는데 15~20분 정도 밖에 안걸리니 한달이면 두세번씩 부페를 먹으러 가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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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어느 정도 먹자 디저트를 먹으면서 잡담을 하고 있는데 K씨는 쉬지를 않는다. 신기해서 천천히 살펴 보니 부페도 계획적으로 드시는 것 같다. 처음에 스프나 가벼운 야채 종류로 시작해서 다음으로 고기, 해산물 요리를 먹기 시작한다. 이렇게 한번 돌고 나면 다시 스프부터 먹는다. 세어 보니는 않았지만 양이 상당한 것 같아 실례를 무릅쓰고 '지금까지 몇 접시 드신거예요?'하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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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많이 놀라셨죠. 흠~ 굳이 세어 보지는 않았지만 한 6접시 먹은 것 같아요. 그런데 아직 디저트는 먹지도 않았어요. ㅎㅎ" 이런 말을 남기고는 다시 디저트 섹션으로 이동을 하였다. 놀라서 K씨 걸어가는 뒷 모습을 보았는데 역시 과다하게 마른 모습이었다. K씨가 들고온 디저트 접시를 보니 아이스크림, 컵케이크, 무스 케익 등이 수북히 쌓여있다. "우아,,, 살이 찔까 봐 겁이 나서 일주일에 한개 정도 먹는 디저트를 이렇게 먹어도 괜찮아요?" 어이가 없어 K씨에게 다시 물었다. "이 사람은 일하고 와서 배고프면 라면 3개를 끓여 먹고 간식으로 먹으면 2개 정도를 끓여 먹는다니까요" K씨 <와이프>가 대신 대답을 했는데 라면도 보통 2~3개 정도를 끓여 먹는다는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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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많이 먹었다 싶으면 순식간에 살이 찌는 체질을 가진 나는 부러울 수 밖에 없다. "하하하 부러우시죠. 젊을 때는 살이 찌고 싶어 매일 밤에 피자나 라면을 먹고 잤다니까요. 그런데도 살이 찌지 않는 특수 체질인가 봐요" K씨가 우리를 놀리는지 다시 디저트 한접시를 가지고 와서 <아이스크림>을 ((푹푹)) 퍼 먹으면서 약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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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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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_ 1파운드, 새송이 버섯 _ 4~5개, 할라피뇨 _ 서너개, 

양파 _ 1개, 대파 _ 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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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밑간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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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_ 2큰술, 청주 _ 2큰술, 매실액 _ 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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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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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_ 2큰술, 고추가루 _ 3큰술, 국간장 _ 2큰술, 된장 _ 약간, 

다진 마늘 _ 적당량, 참기름 _ 적당량, 후추 _ 약간, 매실청 _ 적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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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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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_쇠고기는 기름이 많지 않은 불고기 감으로 준비를 해 놓는다.

준비한 쇠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도톰하게 썰은 후 키친타올로 핏물을 완전히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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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믹싱볼에 손질한 쇠고기를 넣고 분량의 간장, 청주, 매실액을 넣는다. 

양념이 잘 배이도록 잘 섞은 후 냉장고에 넣어 숙성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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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준비한 양파는 굵직굵직하게 썰고 대파도 역시 큼직하게 어슷썰기를 한다. 

새송이 버섯도 두툼하고 설어 주고 할라피뇨는 꼭지를 제거한 후 역시 도톰하게 썰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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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믹싱볼에 고추장, 고추가루, 국간장, 된장, 다진 마늘, 매실청, 참기름, 후추를 넣고 잘 섞는다. 

완성한 양념장은 뚜껑을 덮어 역시 냉장고에 넣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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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달구어진 팬에 숙성 시켜 놓았던 쇠고기를 넣고 어느정도 익으면 양파를 넣고 다시 볶아준다. 

여기에 양념장을 넣고 고기, 양파에 양념이 충분히 배이도록 볶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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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_마지막으로 썰어 놓았던 새송이 버섯과 할라피뇨을 넣고 1~2분 정도 볶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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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에 따라 당면이나 떡볶이용 떡을 넣어도 무관하다. 

단지 무언가를 추가할 때는 육수를 추가로 넣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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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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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이렇게 매운 양념과 할라피뇨를 넣고 볶아 먹지만 전골로 먹어도 좋다. 

냄비에 물을 붓고 멸치 한줌을 넣은 후 다시마, 마른 표고를 넣고 한소큼 끓여 육수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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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를 양념에 볶아준 후에 당면이나 <떡>을 넣고 다시 한번 볶은 후 육수를 붓는다. 

센불에 한소큼 끓으면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추어 <매운 불고기 전골>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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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들어 먹어도 의외로 맛있는데 마지막에는 남은 국물에 밥을 넣고 끓여 먹기도 한다. 

어쩔 수 없이 한국인에게는 이런 스타일의 매콤한 요리가 잘 맞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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