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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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ano's Macaroni Grill] 부담없이 즐기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03/21/2019 08:26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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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프랜차이즈는 정형화 되어 있는 느낌이다. 

어디를 가나 비슷한 음식을 먹게 되지만 특별히 인상적인 음식을 만나기는 하늘에 별따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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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유로 미국화된 이탈리안 식당 프랜차이즈는 일년에 한두번 방문하게 되는가 보다. 

그런데 얼마전 백인 변호사에게 간단하게 나마 식사를 대접할 일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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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슬쩍 '한국 음식 좋아하세요?' 하고 물었는데 손사래를 치는 것을 보았는데 미팅할 식당 고르는 것이 만만하지 않다. 

스테이크 전문점은 가격이 어마어마(?)해서 결국 <마카로니 그릴>에서 식사를 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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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ano's Macaroni Grill] 부담없이 즐기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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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ress : 12875 Town Center Drive. Cerritos, CA 90703

Phone : (562) 916-7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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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방문한 날이 토요일 점심이었는데도 브런치 스페셜을 제공하고 있었다. 

<브런치>는 10불 정도나 약간 넘는 가격으로 저렴한 편이라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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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니 오늘 파는 <브런치> 대표 메뉴 몇가지를 요리해 전시해 놓았다. 

미국 레스토랑에서 이런 경우를 보는 경우가 쉽지 않아서 희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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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로니 그릴> 식전 빵은 쫄깃한 맛이 일품인 <이탈리안 브레드>인데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에 찍어 먹었다. 

생각지도 않게 입에 감기는 맛이라 음식이 나오기도 전에 다 먹고는 다시 <빵>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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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타이저로는 Stuffed Mushrooms을 주문했는데 사각 접시에 먹음직 스럽게 담겨져 나온다. 

버섯에 소세지, 치즈, Ricotta, 시금치 등을 채두고 오븐에 구운 특이한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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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포크를 사용할 필요없이 손으로 집어 맥주 안주로 먹었는데 상당히 짭짤하였다. 

인상을 찌푸릴 정도로 짭짤하지는 않지만 한국 사람이 먹기는 부담스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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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식사 대접을 하던 백인 변호사는 빵과 함께 먹으면서 너무 맛있다고 엄지 손가락까지 척 든다. 

이 걸 보니 미국인들 입맛에는 잘 맞는 <에피타이저>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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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테이크 & 포테이토>를 주문했는데 가격이 $25 정도로 저렴한 대신 맛도 그저 그렇다. 

초등학생 주먹만한 크기의 스테이크는 몇번 먹으면 없을 정도이지만 이 정도 가격이면 그럴 수 있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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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랍스터 스프>와 시저 샐러드가 사이드로 같이 따라 나온다. 

<랍스터 스프>는 어이 없을 정도로 짰는데 감자나 빵에 소스 대신 찍어 먹으니 제법 먹을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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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냐>는 어느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나 먹을 수 있는 ((딱)) 그런 맛이었다. 

그런데 희안하게도 파스타는 간이 거의 없어 먹기가 난감했는데 짭짤한 <랍스터 스프>가 있어 여기에 비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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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로니 그릴>은 음식들이 모양으로는 그럴 듯 해보이지만 대부분 간이 들쑥날쑥이라 예상이 되지 않았다. 

우리 입맛에는 음식이 지나치게 짜거나 싱겁거나 하는 차이를 보이는 것이 부담스러워 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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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의 전형적인 음식을 보여 주는 것이 <마카로니 그릴>이다. 

특별히 맛이 있거나 하는 것도 없고 그렇다고 맛이 없다고 말하기도 그런 음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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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행스럽게도 우리가 대접했던 백인 변호사는 접시에 묻은 소스까지 빵으로 찍어 먹었다. 

아마도 미국인들에게는 이미 이런 음식들이 익숙하다 못해 몸에 배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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