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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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콩나물국] 후루룩 한그릇 뚝딱하면 숙취도 뚝!!
02/24/2019 07:21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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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콩나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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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콩나물국] 후루룩 한그릇 뚝딱하면 숙취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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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들은 스몰 토크(Small Talk)를 좋아한다. 만나는 장소가 호텔 로비이던 카지노이던, 마켓이던 간에 간단하게 인사를 하거나 가벼운 말 한마디 건네기를 좋아한다. 물론 대부분은 티셔츠가 멋지다던가 가방이 예쁘다는 둥 가벼운 칭찬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 가끔 대화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고 그저그런 사람과 대화를 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한다. 멕시코로 여행을 갔다가 간단한 인사때문에 기분이 별로였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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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한국분 아니세요??" 늙그수레한 백인 여자 분이 뜬끔없이 국적을 물어보니 황당하다. 그렇다고 하자 결국 대화기 이어질 수 밖에 없다. "저는 에너하임에 사는데 이번 남편이 중국 사람 입니다. 그런데 댁들을 보니 아시안이면서도 중국 사람과는 달리 생겨서 한국 사람인가 보다 짐작했죠. 첫번째와 두번째 남편은 백인인데 결혼 생활 유지하기가 힘들었거든요." 이렇게 대화가 시작되었는데 짧은 시간에 자기 사생활을 이야기하니 그저 들을 수 밖에 없었다. 허지만 이런 이야기를 듣는 자리가 편할리 없다. 같이간 일행이 있으니 한없이 이야기를 들을 수도 없어 핑계를 대고 자리를 빠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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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먹기 위해 호텔 식당으로 내려 왔는데 어제 저녁에 이야기를 나우었던 에너하임 산다던 여자 분이 있었다. 역시 호들갑스럽게 반갑게 인사를 한다. 몇 테이블 떨어진 곳에서 식사를 하였는데 맞은 자리에 있는 일행 중 한분 얼굴이 영 심상치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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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분이 우리를 바라보면서 눈꼬리를 올리는 시늉을 하는데 혹시 인종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 아닐까요??" 식사를 하다가 포크를 내려 놓고 여자 분이 있는 쪽으로 일제히 쳐다 보았는데 그 분은 환한 얼굴로 손을 흔들어 준다. 그리고 맞은 편을 보니 중국인 남편도 같이 앉아 식사를 하고 있었다. 아마도 자기들끼리 아시안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던 것 같다. 중국인 남편이 같이 있는데 설마 아시안을 비하하는 이야기를 한 것 처럼 보이지 않는다. 미국에 살다 보니 이렇게 인종에 예민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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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사는 기간이 늘어난다고 해서 미국에 적응이 되어가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아직까지도 모르는 사람이 환하게 웃으면서 말을 걸어 오는 것이 여전히 불편하니 말이다. 뿐만 아니라 모르는 사람 사생활 이야기를 듣는 것은 더욱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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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에 두서너번 인기있었던 포스팅을 재업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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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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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김치 Kimch _ 1/4 포기, 콩나물 Bean Sprout _ 1/2 파운드,

양파 onion _ 1/4 개, 청양 고추 Chilli Pepper _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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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 Broth _ 4 컵, 갈은 마늘 Garlic _ 1 작은술,

새우젓 Salted Shrimp _ 1작은술, 국간장 Soy Sauce for S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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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진 파 Minced Scallion _ 1큰술, 소금과 후추 Salt & Black Pepper _ 약간,

매실청 Japanese Apricot Concentrate _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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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국물(Broth) 만들기

다시마 3장, 표고 버섯 6개, 멸치 필요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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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냄비에 물 5컵을 넣고 물을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 표고 버섯, 다시용 멸치를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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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한소큼 끓이고 불을 약하게 줄여서 끓도록 한동안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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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어느정도 국물이 우러났다 싶으면 불을 끄고 식히고 건더기를 걸러내 <다시국물>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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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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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마트에서 사온 콩나물을 깨끗이 씻어 손질해놓고 김치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놓는다.

2_냄비에 미리 만들어 놓았던 육수를 붓고 한소큼 끓인 후 썰어놓았던 김치를 넣도 다시 한소큼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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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어느정도 끓었다 싶으면 채 썰어 놓은 양파와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덮은 후 5분 정도 끓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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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뚜껑을 열고 다져 놓았던 청양고추, 마늘을 넣고 다시 한소큼 끓인 후 새우젓, 국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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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마지막으로 다진 파를 넣고 소금과 후추로 다시 간을 맞춘 후 <콩나물국>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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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속>이 너무 많으면 적당히 털어내고 <김치국물>은 짜서 넣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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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과 양파를 넣고 뚜껑을 닫은 후 에는 콩나물이 익을 동안 절대로 뚜껑을 열면 안된다.

중간에 뚜껑을 열으면 콩나물 비린내가 나서 먹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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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콩나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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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즐겨 마시는 남편이라면 당연하게 매콤한 <전주 콩나물국>을 원한다.

이럴 때는 청양고추 다진 것을 넉넉히 넣고 다시 자그마한 접시에 담아 같이 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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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국 사람에게는 <전주 콩나물국>만 있으면 다른 반찬이 따로 필요가 없다.

냄비에 콩나물 국을 끓이다가 밥을 넣고 다시 한소큼 끓여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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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콩나물국>에 총각김치까지 얹어 먹으니 이마에 땀이 흐르면서 스트레스도 풀리는 것 같다.

날씨가 구질구질하거나 비가 오는 날이라면 시원하게 <전주 콩나물국> 한그릇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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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콩나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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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콩나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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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콩나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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