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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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레이크 타호] 바다같이 짙푸른 호수에 마음을 빼앗겼다.
02/11/2019 07:39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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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모스 산>에서 하루를 자고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마치자 마자 395번 도로를 타고 South Lake Tahoe로 향했다. 

<Lake Tahoe>를 처음 본 것은 <지존무상>이라는 홍콩 느와르 영화에서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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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에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홍콩 배우 알란 탐, 유덕화, 관지림 들이 출연했던 영화이다. 

영화에 나오는 Lake Tahoe <카지노>가 어디인지 궁금했지만 1989년 영화 장면을 찾아내기란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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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레이크 타호] 바다같이 짙푸른 호수에 마음을 빼앗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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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 여행은 <맘모스 마운틴>을 거쳐 Lake Tahoe, Reno를 돌아 보는 일정이다. 

<맘모스 마운틴> 구경을 하고 <오스트리아 호프> 호텔에서 하루를 보낸 후 395번 도로를 타고 Lake Tahoe를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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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가 부족하시니까 일반 약국에서 사서 드세요" 

몇달 전 주치의 선생님을 만났더니 어이없게도 비타민 D가 부족하다는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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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인 조카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더니 '하하하 숙모~ 캘리포니아에서 비타민 D가 부족하다는게 넌센스 같아요'하고 깔깔 웃는다.

"햇빛 좋은 캘리포니아에서 여행다니시고 공원 산책하면 다 해결 납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처방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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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 여행에서 머리 윗부분이 뜨끈뜨끈 해 질 정도로 걸어 다녔으니 비타민 D는 저절로 해결이 된 것 같다. 

Mt Mammoth를 출발해서 지루해질 즈음이 되자 마술하듯이 Lake Tahoe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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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 랏>에 차를 세우고 호숫가로 나섰는데 부서지는 햇빛과 에머랄드 빛의 호수가 눈 앞에 파노라마 처럼 펼쳐진다. 

우리도 미국인들과 섞여 벤치에 앉아 한참을 눈덮인 산을 바라 보면서 햇빛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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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를 둘러 보니 우리처럼 벤치에서 경치를 즐기는 사람도 있고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하기도 한다. 

아이들은 무심히 그네도 타고 몇몇 젊은 사람들은 잔디 밭에 비치 타월을 깔고 선탠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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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여름 성수기이지만 호숫가는 그다지 붐비지 않아서 쾌적하게 즐기기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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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 산책을 한 후 South Lake Tahoe 다운타운으로 향했다. 

다운타운은 관광지 답게 사람들로 북적거렸는데 이 곳에 오니 관광지라는 것이 실감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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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카지노들이 모여 있는 자그마한 다운타운은 Nevada와 California 경계선에 위치하고 있다. 

그러니 Nevada로 넘어가는 곳에 바로 Harrah's Lake Tahoe가 제일 먼저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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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안쪽으로 들어가자 어디선가 라이브로 하는 음악 소리가 들려 자연스레 그 쪽으로 향했다. 

가까이 다가가 보니 20살도 안되 보이는 가녀린 백인 소녀가 Old Pop을 부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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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젊은 시절 흔하게 들었던 노래이니 노래가 잘 들리는 곳에 앉아 시원한 냉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주위 분들도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고 노래가 끝나면 박수를 크게 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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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들으면서 한참을 앉아 있었는데 이렇게 느긋하게 앉아 있는 것 만도 힐링이 되는 것 같다. 

조금만 마음 먹으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미루었던 것이 후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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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통 <스키야키>, 춘천 닭강정, 얼큰한 <김치 콩나물국>, 소고기 무국, 튀각 등 <추억의 메뉴>가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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