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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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모스 레이크] 미국 안에 스위스 같은 레포츠 천국.
01/28/2019 07:24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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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번 하이웨이를 타고 달리다 빠져 나가면 스키장으로 유명한 <맘모스>라는 소도시가 있다. 

남가주에 있는 한인들에게 <맘모스>를 간다고 하면 주로 겨울철에 스키타러 가는 것으로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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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겨울에 <맘모스>를 찾으면 호텔 방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이고 어딜가나 사람들로 넘쳐난다. 

그러나 여름의 <맘모스>는 훨씬 한적하고 주로 사이클이나 트래킹, 낚시를 즐기려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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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모스 레이크] 미국 안에 스위스 같은 레포츠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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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모스>에 상주하는 인구는 겨우 7,000여명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인구가 이렇게 적지만 연간 찾아오는 방문객은 300만명이 넘는 대규모 휴양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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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비롯한 한국 사람들은 관광지 여기저기 찍으면서 움직여야 직성이 풀리는 것 같다. 

그리고는 얼른 사진을 찍어 자신의 동적을 남겨야 여행에서 무언가 남는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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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10여년을 넘게 살았어도 미국인들은 어떻게 휴가를 즐기는지 잘 모르지만 <맘모스>에서 마주친 사람들로 짐작이 된다. 

<맘모스>에서 만난 이들 중에 가장 인상적인 것은 엄청난 배낭을 메고 땀에 절어 노숙자처럼 하고 산행을 하는 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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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체력을 가지고 험한 산길을 걷고 캠핑도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남편이 자신도 모르게 이런 탄식이 터졌는데 우리도 마음 속으로 한두달씩 시간을 내서 저렇게 자연에 파묻혀 지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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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번 여행에서는 되도록 이면 서두르지 않고 좋은 곳을 발견하면 한참을 즐기면서 관광을 즐겼다. 

이렇게 아름다운 Mammoth도 1992년에 대형 산불을 만나서 산 전체가 잿더미로 변해 처참한 현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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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차를 돌려 Lake로 들어섰는데 제일 먼저 만난 것이 타버린 나무들로 숲을 이룬 삭막한 현장이었다. 

타버린 나무들이 수천그루 서있는 것이 눈 덮힌 시에라 산맥과 묘한 대조를 이루어 무슨 예술 작품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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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로 내려가 보았는데 관광객 대부분이 <요세미티>로 가서 그런지 한적한 모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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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호숫가 근처에는 스위스 풍의 자그마한 호텔이 있었어서 가볍게 맥주 한잔 하기로 하였다. 

<Mammoth>는 Traut가 많이 나오는 곳이라 그런지 어디를 가나 Traut가 장식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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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로 만들어진 호텔 안은 로비 겸 자그마한 식당이 있었다. 

손님들도 별로 없어서 몇몇 지역 주민(?) 같은 분들이 커피를 즐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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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시원한 맥주를 주문하고 패티오의 그늘 진 곳에 앉아서 맥주를 한잔 하였다. 

고등학교 친구 부부와 앉아서 태고적 학교 시절 선생님 이야기를 하다 보니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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