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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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비] 미국인도 사랑하는 대한민국 떡갈비.
01/26/2019 07:21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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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비_Grilled Short Rib Pat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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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비] 미국인도 사랑하는 대한민국 떡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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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이민오기 직전이니까 10년이 훌쩍 넘은 이야기이다. 대구에서 <레스토랑>하는 사장님에게 연락을 받게 되었다. "조이사님~ 아무래도 직원들이 음식을 엉망으로 내는 것 같아요. 한번 내려오셔서 메뉴 점검 좀 해주세요" 내가 일하던 곳이 프랜차이즈 R&D라서 메뉴 개발도 하지만 매장 메뉴에 문제가 생기면 찾아가서 점검도 해주는 것도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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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도착을 하자 마자 문제가 된 <레스토랑>을 바로 찾아갔다. <레스토랑> 입구에서 사장님을 찾으니 '이사님 매장에서 메뉴 문제를 이야기 하면 주방 식구들이 들으니 조용한 곳에 따로 이야기 하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귓속말을 하고 먼저 나가신다. 어떨 결에 사장님 뒤를 졸래졸래 따라 갔는데 지하에 있는 다방(?)으로 들어 가신다. 당시도 이런 식의 옛날 다방이 다 없어져서 아직도 있다는 것이 신기하게 느껴졌다. 놀랍게도 이 다방(?)은 1980년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간 착각이 들 정도로 오래된 다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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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레스토랑 사장님이 자리에 앉아 마자 어디선가 옛날 물잔을 들고 젊은 여성 분이 나타났다. 그리고는 '김양아~ *** 사장님 오셨다~' 하고 주방 쪽을 향하여 소리를 질렀다. 그러자 화장을 진하게 한 <김양>이라는 분이 나타났다. 나한테 묻지도 않고 <김양>이 사장님 옆에 척 앉는다. 사장님과 무어라 몇마디 하더니 알아서 4사람 커피를 알아서 주문을 한다. "아무래도 아그들이 음식을 레시피대로 만드는 것 같지가 않은데,,, 이사님이 한번 만드는 것을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사장님이 비지니스 이야기를 하는데 <김양>도 옆에서 심각하게 같이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이 것이 내가 겪은 대한민국에서의 마지막 다방 견학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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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den Grove 어느 지역에 가면 옛날식 한국 다방이 있다네요" 클래스가 끝났는데 A씨가 이상한 이야기를 한다. 다들 신기해서 귀를 쫑긋 세우고 들었다. "다방으로 들어가면 얼마나 조명이 어두운지 더듬더듬 자리를 찾아 앉아야 한데요. 그리고 얼마 안 있으면 동남 아시아 ***나라 여자들이 나타나서 손님 옆에 앉는다네요. 그리고 교태를 떨면서 마구 이런저런 주문을 한다네요. 그 모습이 흡사 옛날 한국 다방하고 다를게 하나도 없다고 하네요" 이런 황당한 이야기를 들으니 모두들 박장대소를 한다. "이 건 남편이 실제로 겪은 일인데요. LA에 있는 ***으로 가면은요,,,," B가 갑자기 더 쇼킹한 이야기를 하는데 다들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입만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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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OC 유명 셰프인 미쉘이 감사의 마음으로 럭셔리한 <집밥 7종 세트>를 준비했습니다. 지금 주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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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돼지고기 뒷다리살 2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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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비 양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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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3큰술, 다진 양파 2큰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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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1큰술, 물엿 1작은술, 배간 것 1큰술,

사과 간것 1큰술, 생강즙 약간, 소금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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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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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돼지고기 뒷다리 살을 불 필요한 기름 등등을 잘라 낸 후 곱게 다져 준비해 놓는다. 

분량의 양파 역시 손질한 후 곱게 다져 주고 소금을 약간 뿌려 저려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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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달구어진 팬에 절여 놓았던 양파를 넣고 투명해 질 때 까지 볶아 준다. 

이 때 양파가 물기가 거의 없어질 정도로 볶아 놓아야지 나중에 반죽할 때 물이 생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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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분량의 파와 마늘 역시 곱게 다져 준비한다. 

분량의 사과와 배는 믹서기에 넣고 약간 입자가 굵직할 정도로 갈아서 준비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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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믹싱볼에 준비한 파, 마늘, 배, 사과 갈은 것을 넣고 잘 섞어준다. 

여기에 분량의 참기름, 간장, 설탕, 물엿, 매실청, 생강즙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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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커다란 믹싱볼에 돼지고기를 넣고 여기에 다진 양파와 양념장을 넣고 잘 섞는다. 

이 때 끈기가 생길 때 까지 치대어야 반죽이 제대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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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_100g 씩 떼어 고기를 먹기 좋은 모양으로 만든 후 칼집을 서너군데 넣어준다. 

이렇게 완성한 떡갈비는 냉장고에 넣어 하루 정도 숙성 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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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_숙성시킨 돼지고기를 꺼내어 석쇠나 바베큐 판에 고기를 굽는다. 

고기를 구우면서 남겨 놓았던 양념장을 적당히 발라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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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비>를 정말 맛있게 먹으려면 석쇠에 구워 내면 기름도 빠지고 불맛까지 느낄 수 있다. 

미국인들도 이렇게 구어낸 <떡갈비>를 구워 주면 눈이 휘둥그레 지면서 엄지 손가락을 척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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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비_Grilled Short Rib Pat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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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백인 변호사와 식사 할 기회가 있었는데 물론 약간 고급 Korean BBQ 식당으로 초청 했다. 

숯불에 구워낸 양념 갈비나 마블링이 예술인 등심을 구워 먹었는데 정신없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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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식이라는게 이렇게 맛이 있는 줄 몰랐어요"

알고 보니 예전에 우리처럼 자신을 한국 식당에 초청을 한 사람이 있었는데 입에도 대지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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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지 궁금해서 물어 보자 'Raw Crab을 먹으라도 주었는데 괴로워서 혼났어요'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이 분이 처음 한국 음식을 먹은 것은 <간장 게장>이었는데 그 후로는 한국 음식 근처에도 안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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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닭갈비, 육수 불고기, 진하게 끓여낸 <사골 우거지국>, 순두부, 묵 무침, 호박전 등 최고의 메뉴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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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비_Grilled Short Rib Pat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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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비_Grilled Short Rib Pat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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