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클래스문의 : (562)896-3090
e-mail : kang4890@hanmail.net

 
[맛있는 밥상] 소박하게 차려낸 한국인의 밥상.
12/31/2018 08:12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461  



.

"머리 속에서 햄버거 생각이 떠나지를 않더라구요"

<과테말라>에 선교사로 계시는 A목사님 말로는 오지에 있으니 하루종일 햄버거 생각만 나더라는 것 이다. 

.

결국 참다 못해 <지프>를 타고 험한 길을 몇시간 운전 하고 시내까지 나가 햄버거를 먹었다는 것 이다. 

"얼음이 가득찬 콜라에 커다란 햄버거 하나를 먹고 나니 체증이 풀리는 것 같더군요"

.

미국 생활을 오래하면 이렇게 식성도 변할 수도 있겠지만 미국에 사는 대부분 한인들은 여전히 한식만을 찾아 다닌다. 

"미국 생활 30년 이지만 햄버거 먹은 횟수가 10번도 안되는 것 같아요" 하는 분도 있다. 

.

이런 한식 매니아들은 위한 오렌지카운티 대표적인 한식당이라면 <맛있는 밥상>이 있다. 

.

.

.

LA, OC 유명 셰프인 미쉘이 엄마의 손맛으로 만드는 <집밥 7종 세트> 입니다. 지금 주문하세요~

.

.

.

.

.

.

.

[맛있는 밥상] 소박하게 차려낸 한국인의 밥상. 

.

Address : 7875 Commonwealth Avenue, Buena Park, CA

Tel : (714) 522-2633

.

.

.

.

.

.

.

음식을 주문하자 이런저런 반찬을 세팅해 준다. 

다른 한식당과 달리 인심이 후해 반찬 수가 7~8가지에 이르는데 모두 먹을만 하다. 

.

오이지, 김치 부침개, 감자 조림, 나물, 김치 등등 인데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밥 위에 올려 먹었다. 

반찬 하나하나에 신경을 써서 이것 만으로도 밥 한그릇은 거뜬히 먹을 것 같다. 

.

.

.

.

.

원래 먹는 것을 좋아하니 메뉴 판을 보고도 쉽게 고를 수가 없다. 

"돼지 불고기 주세요~" 이렇게 주문을 하고 다시 메뉴판을 보았다. 

.

"어?? 보쌈이 있네. 얼른 바꾸어 달라고 부탁해 봐" 이미 주문이 들어갔을 것 같은데 다시 직원분을 불렀다. 

주문을 바꾸는 것이 짜증이 날만도 한데 '네~ 얼른 바꾸어 드릴께요' 이렇게 웃으면서 응대를 한다. 

.

.

.

.

.

얼마 지나지 않아 <보쌈>이 나왔는데 '우아~ 엄청나네~' 할 정도로 커다란 접시에 가득 담아 낸다. 

먹기 전에 먼저 사진을 찍었는데 두툼하게 썰어낸 돼지고기에 새빨간 무우생채가 먹음직 스러워 보인다. 

.

얼른 배추의 가장 연한 잎을 들어 손 위에 얹고 그 위에 돼지고기, 무우생채, 된장, 마늘 순으로 얹었다. 

돼지고기가 유난히 두툼해 한입에 안들어 갈 것 같았는데 그래도 무사히 한입에 먹을 수 있었다. 

.

고소하고 부드러운 돼지고기에 아삭한 배추, 무우 생채는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것 같다. 

이런 맛은 한국인이 거부하기 힘든 맛인데 우리 부부는 얼마나 맛이 있느지 말도 없이 이런 식으로 계속 먹어 나갔다. 

.

.

.


.

.

오랜만에 먹는 <보쌈>이라 그런지 어느새 반정도를 먹어 치운 것 같다. 

그제서야 한숨을 돌리고 돼지고기를 소스에 찍어 밥 위에 올려 먹고 새콤한 김치도 같이 얹어 먹었다. 

.

<보쌈>은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둘이 먹기에는 무리였는데 그래도 상당히 먹은 것 같다. 

보쌈과 함께 얼큰한 콩나물 국도 주는데 구수하면서 매콤한 맛이 느끼함을 달래 준다. 

.

밥을 반공기 정도 덜어 <콩나물 국>에 말은 후에 매콤한 김치를 척척 얹어 먹었다. 

우리 가족이 아무리 잘 먹어도 다 먹지 못할 정도로 양이 많아서 결국 포장을 해 집으로 가지고 왔다. 

.

저녁에도 다시 꺼내어 먹었는데 여전히 맛이 있으니 결국 점심, 저녁까지 푸짐하게 먹은 하루가 되었다. 

"우리는 토종 한국인이라 미국에 아무리 살아도 햄버거에 적응이 될 것 같지 않아"

.

저녁까지 포장해온 보쌈으로 제대로 한상을 먹고는 남편이 '껄껄~' 웃으면서 이런 농담을 한다. 

.

.

.

새해에는 특별히 진한 사골 떡국, 소고기 전골, 닭고기 단호박찜, 매콤새콤 골뱅이 무침, 잡채 등을 준비했습니다. 

미쉘 반찬 주문 : (562) 896-3090  카톡 michellecho59

.

.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공지 [12월 명품 집밥] 미쉘 셰프가 직접 만드는 '집밥 7종 세트' 11/26/2019 1988
공지 [11월 명품 집밥] 한국의 맛을 담아내는 '미쉘의 집밥 7종세트' 10/29/2019 3471
2194 [육개장] 개운한 파향이 그득한 명품 육개장. 07/08/2019 1286
2193 [치킨 유니버시티] 한국 프라이드 치킨이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까 07/06/2019 1912
2192 [고구마 팥죽] 달콤한 고구마와 팥의 진한 맛이 제대로 만났다. 07/05/2019 1049
2191 [Ocean Snack_2편] 소스몰 푸드코트의 '빅 이벤트' 참치 해체쇼 본 날~ 07/04/2019 1155
2190 [조개젓 무 무침] 짜지 않게 무친 조개젓으로 밥 한그릇 뚝딱!! 07/03/2019 877
2189 [새우 브로콜리 무침] 건강을 맛있게 챙겨주는 음식. 07/01/2019 1127
2188 [Ocean Snack_1편] 소스몰 푸드코트의 '빅 이벤트' 참치 해체쇼 본 날~ 06/29/2019 1445
2187 [짬뽕] 얼큰하고 개운하게 한그릇 하세요. 06/28/2019 1194
2186 [아모르 Y 타코] 오늘 점심은 넉넉한 멕시칸 푸드 어떻세요 06/27/2019 1064
2185 [7월 집밥 & 반찬] 건강만 생각하면서 만든 미쉘의 '집밥 7종 세트 06/26/2019 894
2184 [소고기 숙주 볶음] 마음까지 설레게 만드는 초특급 안주. 06/24/2019 1556
2183 [하이라이스] 한번 맛을 보면 주기적으로 먹어야 한다. 06/22/2019 1361
2182 [원스타 치킨] 한국식 치킨에 시원한 생맥주면 스트레스 끝~ 06/21/2019 1563
2181 [나박 물김치] 아삭아삭 맛이 일품인 시원한 물김치. 06/20/2019 984
2180 [Court House Butte] 볼텍스를 듬뿍 받을 수 있는 Sedona 여행. 06/19/2019 1128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